과천시는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3월부터 시행한다 14일 전했다. 해당 서비스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과천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가정이면 이용 가능하다. 단, 임산부는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과천시 보건소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건강 평가 등을 진행한 뒤 기본 방문 및 지속 방문 군으로 분류하여
MG손해보험이 14일 연말을 맞아 식료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장애인 100가구에게 기부했다고 전했다. MG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서울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관내 장애인 100가구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 20종이 담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 꾸러미는 MG손해보험과 복지관이 사전 조사를 통해 즉석 밥, 국, 죽, 라면, 캔참치, 세제, 치약, 칫솔, 티슈 등 수혜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선정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
충북 진천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전했다. 군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총액이 3억 770여만원 모였으며 기부 건수는 총 949건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충북 11개 시군 중에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억원을 넘어선 것은 진천군이 처음으로 진천군에서는 최근 고향사랑 연말감사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송기섭 군수도 11월, 자매도시와 이웃도시를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진천군 송기섭군수는 "올해 진천군에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의 고향 사랑 마음에 진심으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창신동쪽방상담소를 방문하여 쪽방촌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가정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겨울철 한파가 시작되면서 추위에 취약한 쪽방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은지 직접 살피고, 쪽방 주민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돕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 총리는 창신동쪽방상담소장으로부터 상담소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담실, 목욕실, 세탁실 등 내부 시설을 함께 점검했다. 한 총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주민들의 생활 부담이 더욱 커지지는 않을지,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나 쪽방
병무청은 24년 1월 11일부터 '2024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 선택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2024년도 병역판정검사는 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하며 병역판정검사대상은 2005년에 태어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중인 2004 이전 태어난 사람 등이다.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은 검사희망일 하루전까지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병무청 모바일 앱에서 간편인증(e-병무지갑), 공동인증서, 간편인증(민간인증서) 등으로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온라인으로 신청인 어려운 사람의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 정치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펴낸 책 ‘이기적 정치’ 출간기념 북콘서트가 오는 15일(금) 오후 2시 강동구민회관 대강당(강동구 상암로 198)에서 열린다.‘이기적 정치’는 서울 동부벨트 3인(이재영 강동을·이승환 중랑을·김재섭 도봉갑)의 당협위원장이 정치를 통해 모색하고 있는 사회와 지역의 변화와 미래의 방향을 담은 책이다.이재영 당협위원장은 책을 통해 다보스포럼에서 경험하고 배웠던 좋은 정책들을 실현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소프트파워 강국으로 만들고 싶다는 열정으로 정치를 하
보건복지부는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 100만분의 9,182로 확정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은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어, 직장가입자와 지역 가입자 모두 내년 1월분 소득월액부터는 변경된 보험료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김은영 요양보험제도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보험 재정의 건전성이 강화되어 더 많은 어르신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10월 31일 제4차 장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장철에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김장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 그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22곳을 적발하여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전했다.이번 점검은 절임배추, 고추가루, 젓갈 등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업소 총 2,07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장용 식자재에 대해 국내 유통제품 수거 및 검사와 수입제품의 통관단계 정밀검사도 함께 실시했다.점검결과에서 주용 내용 위반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건강진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한국마사회로부터 기부금을 전달 받아 영세 장애인기업을 위해 세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전했다.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기부금 400만원으로 시행되는 세무 지원사업은 경영 초기 영세한 장애인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영등포구 장애인기업의 세무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총 10개 기업이 세무 서비스 비용을 지원 받아 세무사 사무소를 통해 발생하는 기장 대행 수수료 등 세무 서비스 비용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완화했다.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박마루 이사장은 “2023년도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기부
한국스키장경영협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강원 춘천지역의 한부모, 다문화 가족을 초청하여 스키캠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스키캠프 행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앨리시안 강촌리조트 스키장에서 개최되며 지역 한부모 및 다문화 가족 등 총 54가구 132명이 참석하여 운영될 예정이다.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스키를 직접 체험해보고 놀이시설 및 경제교육 등을 통해서 사회적,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면서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되었다.첫날 오전 참가자들은 스키강습을 받고 농협은행 강원본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경제학교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D)숲과 어울림광장에서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막행사는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28일간 진행되는 2023년 마지막 동행축제의 공식 개막을 알리는 것으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연말 연시 따뜻한 소비촉진 문화와 온기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개막행사 개최(18:00~18:55)먼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D)숲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그간 5월·9월 동행축제에 참여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교육장에서 시니어 일자리를 활용한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등 관계자 총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 인력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니어 일자리 수요 발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홍보, 시니어 인력 참여자 모집 및 교육 등에 상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15회 전체회의에서 317건을 심의했으며, 총 258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31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15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되었다. 상정안건(317건) 중 이의신청은 총 29건으로 그 중 16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되었다. 그동안 위원회에서 최종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9,367건이며, 긴급 경공〮매 유예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2월 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3학교체육진흥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체육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된다.금년에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학교체육을 바라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학교체육의 현재를 진단하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이번 포럼에서 오정훈 서울시 동작관악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대전환 시대 지속가능한 학교체육의 비전과 방향'을 주제
6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장애유형별(발달) 거주시설인 울산 참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동절기 대비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조규홍 장관은 울산 참사랑의 집에서 입소 장애인이 겨울철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난방 및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울산 참사랑의 집 내부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에도 방문하여 카페에서 일하는 장애인과 종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홍 장관은 “장애인 거주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자체와 시설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5일, 서울 상계동을 방문하여 난방용으로 연탄보일러를 이용하는 독거노인, 장애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은 총 연탄 3천장을 후원하고 이중 6백장을 직접 배달하였다.철거민 정착촌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노원구 상계3, 4동은 지난 73년부터 시작된 자력 재개발 사업이 수십년간 답보상태에 빠져 있어 서울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며 거주민들의 평균 연령이 높아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07년부터
우미희망재단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지난달 30일부터 5일 동안 ‘2023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는 장애인 스포츠 유망주에게 패럴림픽 종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행사이다. 이번 캠프는 각 시도〮에서 선발된 10명이 참가, 동계스포츠(노르딕스키,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를 중심으로, 지상훈련(웨이트 트레이닝), 국가대표 멘토링특강,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캠프 최우수상에는 김영빈(20), 우수상은 오현수(17) 노영훈(11)
저소득층 초중〮고〮교생에게 지원하는 교육 급여가 올해보다 평균 11% 인상된다. 교육부는 지난 3일 4일부터 26일까지 이런 내용의 ‘2024년 교육 급여의 선정 기준 및 최저 보장 수준’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2024년에는 기준 중위소득이 역대 최대로 인상되면서 더 많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교육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구별로 소득액이 ▲ 1인 가구 111만4223원 ▲ 2인 가구 184만1천305원 ▲ 3인 가구 235만7천329원 ▲ 4인 가구 286만4천957원 ▲ 5인 가구 334
국립정신건강센터는 12월 6일 오후2시,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에서 '제2회 마음이음 힐링콘서트(My Healing Concert)'를 개최한다고 전했다.마음이음(My) 힐링콘서트는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을 이어주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는 단원 전원이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 직업연주자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한다.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플루트 앙상블, 금관 앙상블의 연주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희
11월 29일 한국보건의료평가인증원과 CCIC KOREA가 프레스센터 19층 목련홀에서 한국 의료기관의 서비스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의료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안심美 의료 플랫폼를 공개, 발표했다. 한국보건의료평가인증원은 환자 중심의 우리동네 좋은 병원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의료기관 ESG 인증평가, 보건의료 학술 행사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CCIC KOREA는 중국 국무원 산하 중국품질감독 검사검역총국, 중국인증인가위원회, 중국 합격평정인가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1980년에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