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1일 ‘특별해지는 김포’ 비전의 일환으로 ‘고촌읍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 계획을 추진한다.박진호 예비후보 캠프는 이날 “박진호 예비후보는 김포를 발전시킬 교통 현안으로 ‘고촌읍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약 7년간 김포갑 당협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박진호 예비후보는 당협위원장 시절인 지난해 하반기 두 차례 당시 국토교통부 수장이던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만나 ‘고촌읍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 현안을 논의했다.박진호 예비후보의 발 빠른 ‘고촌읍 서울 지하철
‘김포 서울 편입’ 반대의견을 제시한 이유로 최근 국민의힘 국회의원 의원실에서 면직처리된 김경한 전 보좌관의 소신발언이 30일 김포시의회 전역에 울려 퍼졌다. 김경한 전 보좌관은 앞서 ‘새벽이 없는 곳에 닭이 울어 무엇하리’ 입장문을 통해 “공론과정을 단 한 번도 거치지 않았던 (김포 서울 편입)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는 이유로 사람을 쫓아내면 그것은 정상적인 정당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그리고 김경한 전 보좌관의 발언은 30일 김포시의회 본회의때 다시금 등장했다. 오강현 김포시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음은 국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서소문청사에서 ‘제6회 ESG서울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서울특별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ESG활동의 사례와 서울특별시의 수요를 분석하고, 공공의 관점에서 ESG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관.학.산 거버넌스 포럼을 통해 의회의원,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한 서울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연구하고 분석하며 함께 교류하고자 진행되는 포럼으로 사단법인 국제협력개발협회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의 후원, 협력으로 진행됐다. 제6회 ESG서울포럼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부의장을 비롯한 국민의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열악한 김포 교통에 ‘땅길’을 활용한 혁신을 더하겠다”며 “‘땅길’이 더해질 김포 교통을 상상해본다. ‘서창~김포 지하 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지하화’를 고민한다”고 말했다.박진호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김포 교통에 혁신을 더할 이 일들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향한 결실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그리고 저 박진호가 시민 여러분께 안겨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박진호 예비후보는 또 “그간 김포시민 여러분은 만성적 교통
행정안전부는 22일 23시 08분경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에 대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충남 서천군에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지원하기로 23일 결정했다.이상민 행안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세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응급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신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지원은 화재로 인한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 및 각종 시설물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서울 강서갑 출마를 예고했던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불출마 입장을 밝혀 지역정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홍걸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똑같은 문제도 누구는 합리화해주고 누구는 문제삼는 이중잣대의 검증으로 선거운동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더이상 진행하는 게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김홍걸 의원은 “아쉬운 점이 있더라도 깨끗이 포기하고 당의 총선승리와 윤석열 정권심판을 돕는 것이 4년전 부족한 저에게 선거에 나갈
국민의힘 경기도 성남분당을 당협위원회는 22일 “더 이상 분당을 지역구는 여권 텃밭이 아니다”라며 “권력을 등에 업은 여권 실세들이 가짜로 만들어진 명분을 들고 낙하산으로 내려온다 하더라도 당선이 보장되는 가벼운 지역구가 아니다”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분당을 당협위원회 소속 시도의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여권 실세의 낙하산 공천은 다른 지역에 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총선 리스크가 될 것”이라며 “분당구민들은 더 이상 외부 실세들이 내려 꽂혔다 빠졌다 하는 광경을 묵도할 수 없다. 민심을 빠르게 회복하고 싶다면 우리 지역이 키워낸
다가올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서울 서대문구갑 지역구 출마를 예고했던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돌연 불출마를 선언했다.이수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저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서대문구갑 출마의 뜻을 접고자 한다”며 “이렇게 중요한 결정을 서대문 주민들께 직접 뵙고 말씀드리지 못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이수진 의원은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중단시켜야 한다”며 “하기에 중앙당의 서대문구갑 전략선거구 선정 결정을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병도 교수가 1월 6일 개최된 대한국제법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1953년 창설된 대한국제법학회는 500여명의 개인 회원과 90여 기관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국제법학회는 1950년대 초 한일회담, 인접해양에 대한 주권선언(1953년 1월 19일) 등 국가적 중대한 사건들을 거치며 국제법의 중요성이 대두된 상황에서 창립된 법학 관련 최초의 학회다.대한국제법학회는 우리나라의 국제법 역량 강화와 발전, 국제문제의 규범적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학술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국제학술회의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북 예천군과 울진군을 방문하여 겨울철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22년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과 작년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을 대상으로, 임시조립주택 난방과 수도관·계량기 동파 및 화재 예방 등의 안전관리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정안전부는 그간 임시주거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이재민이 겨울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지자체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대장동 최초 제보자를 자임했던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다가올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서울 강서갑 지역구 출마를 예고했다. 남평오 전 실장은 이날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이후 남평오 전 실장은 “정의를 위한 투쟁, 책임 있는 정치를 기반으로 강서주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풍부한 국정 경험과 경륜을 갖춘 강서의 변화를 일으킬 유일한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에 강서갑 지역구에서는 현역 국회의원인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구상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등과의 3파전이 불가피한 것으로 지역정가는 관측했다. 더
소방청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16일 소방청에 따르면, ‘동계청소년올림픽’은 4년마다 개최되는 대규모 청소년 국제대회로, 7개 경기 15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 간 진행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엔 80여 개국에서 약 1만5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대회는 강원 강릉시 소재 4개 경기장에서 컬링,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빙상경기 5개 종목이 치러지고, 강
서울시가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택수색․명단공개 등 더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 조세 질서를 확립하고 세수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서울시는 25개 자치구로부터 지난해 신규로 발생한 시세 고액체납 9428건, 1301억 원에 대한 징수권을 이관받아 집중 징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이미 이들 고액체납자에 대한 재산․가족 조사 등을 모두 마쳤으며 신속하게 징수에 돌입한다.이번에 시로 이관된 체납 최고액은 법인으로 지방세 212억 원을 체납하고 있으며,
지난해 서울 도봉구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입주민들의 피해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며 일부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아파트 화재 대응을 위한 탈출 키트가 품절되는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소방청은 최근5년간 아파트 화재통계를 바탕으로 계절별·시간대별 발생 빈도와 화재 원인 등을 분석하고 인명피해 발생 유형과 원인을 파악하여 거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5년간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총 1만4112건으로, 2021년 이후 증가추세며 2023년 2993건(21.2%)으로 5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소
지상욱 국민의힘 서울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은 15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불출마를 밝혔다.지상욱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는 국민의힘의 총선승리와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위해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불출마하고자 한다”며 “이번 총선은 수도권 승부다. 이에 저보다 더 뛰어나고 참신한 시대가 요구하는 최적의 인재가 나서서 바람을 일으켜야만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지상욱 위원장은 “그래야 우리는 수도권 선거에서 승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그래서 저는 내려놓는다”며 “또 서울의 49개 선거구, 경기의 59개 선거구, 인천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설 명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최근 사과, 배, 계란 등 설 차례상에 오를 성수품 가격이 많이 오르는 바람에 서민들이 명절을 맞아 기쁜 마음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때 “지난해의 경우 4인 가족 기준으로 설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에는 25만 4,500원, 대형마트를 이용할 경우에는 35만 9,700원 정도로 조사가 되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서민들께서 적지 않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경기도 고양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낸 김필례 국민의힘 전 고양을 당협위원장이 ‘프라이드 고양’ 비전을 손볼 것으로 14일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 ‘프라이드 고양’ 비전은 김필례 전 위원장이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고양시장에 출마할 때 발표한 정책 비전이다. 해당 비전을 손본다는 것은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필례 전 위원장 측 진영에서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으로도 해석된다.김필례 전 위원장 겸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은 이날 사이드뷰와의 통화에서 “지난 11일 고양시의회에
고양특례시는 13일 “지난해 11월22부터 지난 11까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관련 규정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각 시설장 책임 하에 자체점검 후,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5%이상 시설에 대해 시에서 현장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개선할 것을 지도했다.점검을 실시한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아동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2일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 등을 위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대전봉명초등학교 주변 현장을 점검했다.13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대전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대전시 내 초등학교 연계 CCTV 운영·관제 현황과 대전 대덕구에서 추진 중인 지능형 CCTV 시범 도입 사업의 추진현황을 확인했다. 작년 11월 행안부는 어린이가 매일 지나다니는 통학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 대덕구에 지능형 CCTV 시범 도입을 위한 재난안전특교세 6억 원을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혁신 계획안을 발표했다.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일 첫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진 데 이어 가장 큰 민생 현안 중 하나인 집 문제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관계부처가 칸막이 없이 한 자리에 모여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재개발·재건축에 관한 규제를 확 풀어버리겠다”며 “노후 계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