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경기도 고양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낸 김필례 국민의힘 전 고양을 당협위원장이 ‘프라이드 고양’ 비전을 손볼 것으로 14일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 ‘프라이드 고양’ 비전은 김필례 전 위원장이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고양시장에 출마할 때 발표한 정책 비전이다. 해당 비전을 손본다는 것은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필례 전 위원장 측 진영에서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으로도 해석된다.김필례 전 위원장 겸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은 이날 사이드뷰와의 통화에서 “지난 11일 고양시의회에
고양특례시는 13일 “지난해 11월22부터 지난 11까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관련 규정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각 시설장 책임 하에 자체점검 후,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5%이상 시설에 대해 시에서 현장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개선할 것을 지도했다.점검을 실시한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아동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2일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 등을 위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대전봉명초등학교 주변 현장을 점검했다.13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대전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대전시 내 초등학교 연계 CCTV 운영·관제 현황과 대전 대덕구에서 추진 중인 지능형 CCTV 시범 도입 사업의 추진현황을 확인했다. 작년 11월 행안부는 어린이가 매일 지나다니는 통학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 대덕구에 지능형 CCTV 시범 도입을 위한 재난안전특교세 6억 원을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전 경기 고양시 아람누리에서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혁신 계획안을 발표했다.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일 첫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진 데 이어 가장 큰 민생 현안 중 하나인 집 문제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관계부처가 칸막이 없이 한 자리에 모여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재개발·재건축에 관한 규제를 확 풀어버리겠다”며 “노후 계획도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일 “150여 국가 3500개 기업이 참가해 기술 혁신과 각종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이는 ICT 박람회 CES에서 인천의 스마트도시 전략과 세계 10대 도시 비전을 발표하고, 인천 기업과 스타트업도 격려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CES에서 돋보인 기술 트렌드와 키워드는 단연 AI와 모빌리티, 푸드테크 등 미래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주를 이루었는데 우리 인천관, 스타트업파크 기업도 AI 플랫폼, 교통정보시스템 등 시민 생활의 편리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로 스마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다가올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서울 서대문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이수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서대문구갑 출마를 선언한다”며 “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윤석열 검찰공화국 3년 거부권 남용으로 민주주의는 파괴되고 특정권력을 사유화하며 민생은 외면하고 경제는 뒷걸음치고 있다”고 밝혔다.이수진 의원은 “이수진의 진심정치로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서대문에서 민주주의와 민생을 위해 헌신했던 선배, 당원 동지 여러분. 이수진이 우상호 의원이 일
부가가치세 신고,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세무조사 출석요구 안내” 등 국세청을 사칭한 다양한 종류의 악성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이 유포될 우려가 있으니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최근 국세청을 사칭해 ‘소득세 미납안내’라는 제목으로 개인명의 계좌에 소액 입금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를 유포한 사례가 있었다.이에 국세청은 10일 이메일에서 포털사이트 로그인을 유도하는 경우 위장 화면이므로 로그인 하지 말고 이메일을 삭제하고, 포털사이트 비밀번호는 변경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인터넷 전화나 개인 휴대전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장 겸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뜨거운 열정으로 중앙과 김포 사이에 ‘희망’이라는 사다리를 놓는데 제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밝혔다.박진호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저 박진호, 제 고향 김포를 발전시킬 ‘특별해지는 김포’ 비전을 완수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민생 안으로 들어가 시민 여러분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박진호 예비후보가 이같이 밝힌 데는 같은날 윤석열 대통령이 진행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행보와 궤를 같이한다.박진호 예비후보는 “오늘 윤석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청년구직자들을 위해 기획한 취업프로그램이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고양시 직영 청년 공간인 청취다방은 2023년 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1,247명을 대상으로 ‘취업확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443명의 응답자 중 53.9%(239명)가 취업에 성공했다는 응답을 했다.특히 그 중에서도 최종 합격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49%(116명)로 청취다방 취업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반증했다.2023년에 진행됐던 취업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자기소개팅 ▲온라인 취업컨설팅 ▲면접사진 촬영지원 ▲면접정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9일 “인천의 지도가 바뀐다”며 “민선 8기 시장 취임 하자마자 추진했던 제물포구, 영종구, 검단구 신설이 국회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그동안 협조하고 성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지방선거인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지방행정체제개편 준비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유정복 인천시장은 또 “항공기 결항으로 환승의 고생 끝에 20시간 만에 도착한 미국 출장 첫날 접한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제 인천의 시민 행복 지도도 바뀔 것”이라고 했다.이와
앞으로 건축주가 건물 부설주차장 부지의 등기부에 부설주차장임을 표시하는 부기등기를 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건축주의 건물 부설주차장 관리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김태규 국민권익위 고충처리 부위원장은 “이번 권고는 건축주의 건물 부설주차장 관리책임을 강화해 선의의 피해자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개별 민원 해결과 함께 민원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제도개선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밟았다. 나경원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며 “제 소명과 신념, 땀과 눈물이 곳곳에 배인, 제가 태어난 동작을에서 다시 새로운 항해에 나선다. 반드시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동작을 만들고 싶은 간절함을 담아 다시 출발한다”고 밝혔다. 나경원 위원장은 “여론조사 숫자 따위로는 절대 우리 정치를 바라보는 국민의 슬픔과 섭섭함을 담아내지 못한다”며 “국민은 우리 정치의 근본적 변화를 말씀하고 있
행정안전부는 8일 “9일과 10일 영하권의 최저 기온과 함께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일 오후 김광용 자연재난실장 주재로 6개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17개 시·도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점 관리사항과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오는 9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대설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김광용 자연재난실장은 “수도권 등 교통량이 많은 곳에서 새벽부터 강설이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출·퇴근길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
기상청에서 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3~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8일 오후 4시 대설예비특보(06시~12시 발효)를 발표함에 따라 서울시는 제설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부터 선제적으로 제설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강설이 예상되는 9일 오전 8시 제설 2단계 상향으로 자치구 및 유관기관 등이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한다.서울시는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눈길 미끄러움에 대비하여 차량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낙상사고 등 교통과 보행자 안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6일 당협 지도부와 함께 현충탑 및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은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나경원 위원장은 현충탑 및 DJ 묘소 참배 후 SNS에 “저는 동작을 당협 지도부와 현충탑 참배를 했다. 그에 앞서 이른 아침에 김대중 대통령 묘소를 찾아 인사드렸다”며 “대통령께서는 인동초로 상징되는 역경의 세월을 이겨내며 지역갈등의 극복과 통합의 정치에 앞장서셨다”고 밝혔다. 나경원 위원장은 “민주, 평화, 인권 그리고 통합이라는 김대중 정신을 우리 정치사에 큰 자산으로 남기셨다”며 “대통령 재임 중
이번엔 경북 북부권역에 정부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전선이 구축된다.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 등은 4일 “작년 말 ASF가 최초 검출된 경북 영천을 대상으로 5일까지 양일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정부에 따르면, 작년엔 ASF가 주로 접경지역(경기·강원지역) 양돈농장에서만 발생했다. 단 최근 야생멧돼지의 남하 추세에 따라 경북 북부권역 양돈농장으로의 전파가 우려되어 아직 발생하지 않은 지자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행안부와 농식품부, 환경부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전문포획단
서울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동행이‧매력이’ 이모티콘을 선착순 10만명에게 무료 배포한다.서울시는 지난해 11월 브랜드 픽토그램(그림문자) 이미지에 민선8기 시정슬로건인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의 가치를 담아 ‘동행이‧매력이’를 발표했다.이번에 배포하는 이모티콘은 직장인의 일상생활을 담은 ‘K직장인의 사회생활’ 이모티콘으로 지난 12월에 10만 개를 선착순 배포한 바 있으며, 많은 시민의 관심으로 순식간에 매진됐다.서울시는 이모티콘이 소진되어 아쉽고 재배포 해달라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번 재배포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
서울특별시는 4일 “남산 1․3호 터널 및 연결도로에 부과해 온 혼잡통행료를 15일부터 외곽방향은 통행료를 받지 않고 도심방향으로만 2000원 징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남산 혼잡통행료는 1996년 11월11일부터 27년간 양방향 모두 2000원을 징수하고 있었다. 단 그간의 물가상승을 감안하면 요금 수준 2천원으로는 부과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과 혼잡한 도심으로 진입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덜 혼잡한 외곽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까지 통행료를 징수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꾸준하게 제기되는 등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3일 “우리 국민 대부분이 전쟁을 경험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평화로 오인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오세훈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 김정은은 며칠 전 남북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으로 규정했고 ‘언제든 무력충돌 생길 수 있다’는 발언으로 무력 도발 긴장 수위를 그 어느 때보다 높였다”고 이같이 말했다.오세훈 시장은 “오늘 건대입구역과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 있는 민방위대피소를 현장 점검한다”며 “시는 지난 가을부터 대피소에 비상용품(응급처치함, 비상조명 등)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장 겸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소중한 보금자리와 미래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일상을 시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며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느낀다”고 밝혔다.박진호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김포를 가꾸는 김포시민들의 삶의 질을, 김포를 조금 더 특별하게 하는 방법 등을 강구하고자 오늘도 민심 속으로 들어가 경청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저는 누구보다 제 고향 김포를 사랑하고, 김포발전에 많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특별해지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