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고양특례시청(고양시청 전경.)
출처 : 고양특례시청(고양시청 전경.)

고양특례시는 13일 “지난해 11월22부터 지난 11까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관련 규정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장 책임 하에 자체점검 후,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5%이상 시설에 대해 시에서 현장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개선할 것을 지도했다.

점검을 실시한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아동 및 종사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장선상으로 시는 지난 11일 11일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인 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해 운영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시에는 일산, 벽제, 원능, 삼송 4곳의 수질복원센터가 있으며 하루 평균 33만 톤의 하수를 깨끗하게 처리하여 하천으로 방류하고 있다.

당시 현장을 방문한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현장을 세밀하게 둘러보며 현장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였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며 격려했다.

윤건상 소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와 시설점검을 통해 수질 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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