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1월 28일 오후 3시 30분,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가족상담코칭센터를 방문하여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우울, 불안 등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일대일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요건 등 별도의 기준 없이 심리지원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9세~34세 대상으로, 출생연도 기준으로 적용되며 2023년은 ‘1989년생부터 2004년생’의 경우 이용
외교부는 11.30.(목),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제5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여성·평화·안보 의제 관련 국제적 기여를 확대하기 위해 출범한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구상’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다섯 번째 회의이다.올해 회의의 주제는 ‘안보리 내 여성·평화·안보 의제 증진’으로, 여성·평화·안보 의제가 안보리 규범을 넘어 분쟁 현장에서의 이행으로 이어지도록 분쟁 하 여성의 보호 및 여성의 평화 활동 참여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회의에
보건복지부가 28일 국무회의에서 『노인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관할 행정기관의 장으로부터 점검확〮인 결과를 제출 받은 후 취업제한등대상자가 운영하거나 취업 또는 사실상 노무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관련기관의 수, 명칭, 해당 기관 소재지의 시군〮구〮명, 해당 기관별 취업제한등대상자의 수 등이 포함된 점검확〮인 결과를 그 제출 받은 날부터 2개월 이내에 해당 중앙행정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2개월 동안 공개하도록 했
서울시는 라이온코리아로부터 45억원 상당의 임신부 위생용품 세트를 기부받아, 내년부터 이를 모든 임신부에게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서울시는 27일 라이온코리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임신부 위생용품 기부협약식'을 진행하고 오세훈 서울시장, 한상훈 라이온코리아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에서 라이온코리아로부터 24년부터 28년까지 5년간 45억원 상당의 임신부 위생용품을 기부 받으며, 물품은 서울공동모금회와 25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임신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분되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평소 국립공원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을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과정’ 참여자를 11월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국립공원 생태나누리 과정’은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부한 4억 원을 활용하여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12월부터 1년간 국립공원의 자연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국립공원공단은 생태나누리 과정을 통해 취약계층에 국립공원 방문 및
보건복지부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부산광역시에서 지방자치단체 노숙인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전국 노숙인 시설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숙인 복지 종사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3년 노숙인 복지 종사자 대회는 보건복주부가 주최하고 종교계 노숙인지원 - 민관협력네트워크 및 한국자활연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이번 행사는 2022년, 처음으로 여성 노숙인 사례 관리 보고대회를 개최한 이후로 올해 다시 한번 지난 1년간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노숙인 복지 서비스의 품질을 제
국토교통부는 11월 23일, 어린이보호구역에 C-ITS 안전특화 서비스 도입을 위해 세종시와 한국도로공사 등 5개 기관 간 업무협력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다.어린이보호구역 C-ITS 안전특화 서비스는 CCTV, 라이더(LIDAR), 초광대역(UWB) 등 검지장치를 활용하여 차량과 보행자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별도의 단말기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운전자에게 충돌위험을 미리 경고해 주는 정보 제공 기술을 말한다.이번 합의서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를 활용한 안전서비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은 국가유공자 등의 원활한 보행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첨단 보철구를 전달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상이 국가유공자 등에게 로봇 의수와 의족, 다기능 휠체어 등 첨단보철구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23일 목요일 오후 3시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에 지원하게 되는 로봇 의족은 자연스러운 보행뿐만 아니라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방수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로봇 의수는 5개 손가락이 독립적으로 구동되고 엄지손가락이 회전하는 등 민첩성과 정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1일, 주거환경의 개선 및 안정을 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마포구 취약 보훈가정 50가구를 선정하여 소파, 식탁, 매트리스 등의 가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이는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의 자취생 지원 사업의 일부로 진행된 것이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의 자취생 지원 사업은 사회적 약자와 자립 청년, 한부모 가정, 폭력가정 쉼터 등 소외가정을 위해 가구 전문그룹인 한샘과 공동으로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 기관은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22차 현장점검의 날인 22일에 사망사고가 집중된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의 ‘추락’ 사고 예방조치를 집중 점검한다.건설현장은 추운 겨울이되면, 콘크리트의 굳는 속도가 저하되어 보온양생과 장기간의 거푸집동〮바리 존치가 필요하다. 이때 보온을 위해 갈탄숯〮탄을 사용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질〮식되거나 콘크리트가 충분히 굳지 않은 상태에서 거푸집동〮바리를 해체하여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용접용〮단작업 중 주변 가연물에 불꽃이 튀어 화재폭〮발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교육청)은 11월 28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1회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은 지난 22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예술단으로 이번 공연은 장애인예술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기공연이며 '어울림,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세종교원국악연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범 내려온다, 투모로우, 함께하기,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랩소디 인 블루,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장애인예술단 어울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EBS미디어가 지난 16일, 저출산사회,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특성화 미디어콘텐츠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있어서 양 기관은 구체적 이행을 위한 사항과 조건을 협의했다. ESG 및 환경 등을 주제로 한 TV방송 콘텐츠 및 프로그램 제작과 공급 운영에 있어 기타 방송/콘텐츠 관련 다양한 파생사업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더불어 대한민국 교육사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EBS미디어 한글 교육 사업 운영에도 앞서 나갈 계획이다.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혼부부들의 농어촌 유입
전국 시민고충처리위원회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 등 권익구제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場)이 열린다.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오후 포스트타워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관으로 전국 43개 시민고충처리위 옴부즈만(Ombudsman)이 참석하는 ‘제5차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옴부즈만(Ombudsman)은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발전된 제도로, ‘공공기관의 법령상 책무를 적정하게 수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국민을 대신하여 감시하기 위해 그 대리
최근 전국에서 빈대 출몰과 물림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방역강화를 촉구하는 국민의 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 주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빈대 관련 민원은 총 104건으로 지난주 37건 대비 181.1% 증가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빈대로 인한 국민 피해 방지를 위해 ‘빈대 확산 방지’ 관련 민원 예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책을 당부했다. 한편, ‘빈대’ 관련 주요 민원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중심 방역 강화 요구 및 선제적 방역 요구, 빈대
외교부 국제기구국 강주연 국장은 14일 서울에서 우리나라 2024-25년 임기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수임 준비의 일환으로 프랑스 외교부 Beatrice LE FRAPER DU HELLEN UN 국제기구 인권 프랑코포코니 국장을 단장으로 한 프랑스 대표단과 안보리 협의회를 개최했다.우리측에서는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 등 유관부서가 참석하였고 프랑스 대표단에서는 유럽외무부 정무북구장이 자리하였다. 또한 UN안보리 담당 고위대표도 별도 계기, 양국 간 안보리 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양측은 금번 협의회에서 우리가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2
집주인이 세입자를 다른 곳으로 몰래 주소를 옮긴 뒤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는 이른바 ‘나 몰래 전입신고’가 원천 차단된다.행정안전부는 민생을 위협하는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전입신고 절차 개선을 담은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1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전입신고 시 전입자의 확인 의무화, ▲전입신고 시 신분확인 강화, ▲주소변경 사실 통보 서비스 신설, ▲전입세대확인서 개선 등이다.먼저, ‘나 몰래 전입신고’ 방지를 위해 전입신고 시 전입자 확인을 의무화했다. 기존에
고용노동부는 모성보호제도를 지속해서 확대하여 모성보호제도 활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중소기업에서는 눈치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직까지 남성보다는 여성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 사업주들은 육아휴직자 발생으로 인한 업무 공백 부담, 인건비 부담 등이 있고, 근로자들도 작은 기업일수록 동료 눈치, 소득 감소, 경력단절 우려 등으로 모성보호제도를 쓰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일부 소규모 기업에서 모성보호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건축적사업에 종사하는
행정안전부는 추워지는 날씨에 보일러 등 난방기구를 사용할때는 수시로 점검하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할 것을 요청했다. 최근 5년(2018~2022) 동안 발생한 가스보일러 사고 건수는 총 20건이며, 인명 피해는 총 44명(사망 16, 부상 28) 발생했다. 특히, 인명피해 중 화재로 인한 부상자 1명을 제외한 4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발생하고 있어 가스보일러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스보일러 사고는 주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급배〮기통 설치기준 미준수와 배기통 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사단법인 선한마음연합과 지난 8일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주거안정 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단법인 선한마음연합은 저출산 사회에 아동복지협력에 앞서 평화롭고 살기좋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자립에 취약한 약자를 지원하는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의 자취생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주거안정 개선사업”은 보육원, 미혼모가정, 다문화가정 및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의 아동을 위해 안정감 있는 생활가구,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회적 약자들과 소외된 계층 가족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고려대학교는 7일, '사회적 가치 구현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은 더욱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하며 장애 친화적 근무환경과 긍정적 인식 기반을 조성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공단은 장애인의 적합 직무를 분석하여 고용모델을 제시, 모집 대행과 직업 훈련 등 다각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고용을 통한 고려대학교 ESG경영 실천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공단 조향현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