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한국보건의료평가인증원과 CCIC KOREA가 프레스센터 19층 목련홀에서 한국 의료기관의 서비스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의료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안심美 의료 플랫폼를 공개, 발표했다. 

한국보건의료평가인증원은 환자 중심의 우리동네 좋은 병원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의료기관 ESG 인증평가, 보건의료 학술 행사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CCIC KOREA는 중국 국무원 산하 중국품질감독 검사검역총국, 중국인증인가위원회, 중국 합격평정인가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1980년에 설립된 중국 내 최대 ‘인증 검사 시험’ 기관이다. 

CCIC KOREA의 발표에 의하면 2022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환자는 총 49,323명으로 전체 외국인 환자 중 17,7%를 차지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 한국 방문 의료 관광객의 수는 현저히 감소했는데, 그 원인을 외국인 환자의 의료시술 부작용 및 외국인 환자를 맞이할 준비가 미흡한 의료기관들과 브로커들의 과대 홍보 등이 우리의 우수한 의료 선진화 기술의 이미지를 손상시켜, 외국인 의료고객의 불신과 외면현상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이에 2023, 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의료 관광객의 수를 회복하고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보건의료평가인증원과 CCIC KOREA가 협력했다. 안전과 전문성 등 8개 분야와 전문 심의위원단으로 구성되어 서류심사, 현장평가, 종합심사 등의 엄격한 절차로 안전한 의료진료와 권익 보호, 그리고 한국 의료기관들의 지속가능한 의료 활동을 위하여 안심의료시스템을 구축, 발표하였다.

안심美 플랫폼은 의료관광 안심의료기관으로 2027년 정부의 목표치인 70만명 해외 환자고객 유치의 디딤돌의 재도약기회를 마련하였으며 1차로 성형과 미용의 안심美 병의원 10곳을 선별하여 안심의료기관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안심의료기관 인증서를 수여받은 병의원은 드림성형외과, 모모성형외과의원, 다이트한의원, 리팅성형외과의원, 미랩의원, 이미지업성형외과, 트루맨남성의원, 이뻐진의원, 티알 트리니티 라파엘로 청담의원, 더비단성형외과의원으로 최종 심사를 통과한 곳들이다.

이번 인증서를 수여 받은 더비단성형외과 전경욱 대표원장은 수석자문위원으로 위촉장도 수여 받았다.

한국보건의료평가인증원은 “안심美 의료미용 서비스 플랫폼은 한국 미용의료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객관화하여 우리의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재확인 할 수 있는 기회로서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하여 의료관광객 방문 활성화를 재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의 신뢰도 또한 높였다. 이번 기회에 관광객들은 안심하고 병의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우수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당일 발표에서는 ‘안심美 의료미용 서비스 플랫폼’의 구성과 기능에 대한 발표가 함께 진행되었다. QR코드를 통해 지정 병원의 예약부터 사후 관리까지 관리할 수 있으며 제약이 있었던 결제 또한 창구를 다양화 해 한국의 병원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CCIC KOREA는 중국의 매스컴, 포털, 네트워크를 통해 자국민에게 ‘안심美 의료미용 서비스 플랫폼’을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약속해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한국 의료기관의 기대가 크다.

‘안심美 의료미용 서비스 플랫폼’이 중국인 의료관광객의 안전과 권익을 위한 것이라면 한국보건의료평가인증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굳닥터 명의(名醫)인증제’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지역 내 좋은 병원, 명의(名醫)를 선정하여 인증서를 제공하는 것으로 명예와 함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인증제이다. 

당일 안심의료기관 인증서를 수여 받은 ‘이미지업 성형외과’는 이미 ‘굳닥터 명의(名醫)인증제’를 수여 받은 병원으로 지역 병원의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굳닥터 명의(名醫)인증제’와 관련한 상담은 070-5143-8247에 문의 할 수 있다. 

‘안심美 의료미용 서비스 플랫폼’과 ‘굳닥터 명의(名醫)인증제’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