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미지투데이(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출처 : 이미지투데이(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2월 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23학교체육진흥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체육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금년에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학교체육을 바라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학교체육의 현재를 진단하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번 포럼에서 오정훈 서울시 동작관악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대전환 시대 지속가능한 학교체육의 비전과 방향'을 주제로, 정현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선임연구위원이 '방과 후 학교체육의 현안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특별 분과로 야마모토 츠요시 주한일본대사관 일등서기관이 일본의 학교체육 현황을 소개한 이후 조남기 숙명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문체부 최보근 체육국장은 “학령기는 평생 스포츠 참여의 첫 단추를 끼우는 시기인 만큼 학교체육은 모든 아이들의 스포츠권을 차별 없이 보장하고 체덕지(體德智)를 고루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핵심”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포럼에서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모든 아이들이 스포츠를 학교와 일상에서 마음껏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사이드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