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출처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우미희망재단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지난달 30일부터 5일 동안 ‘2023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캠프는 장애인 스포츠 유망주에게 패럴림픽 종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행사이다. 

이번 캠프는 각 시도〮에서 선발된 10명이 참가, 동계스포츠(노르딕스키,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를 중심으로, 지상훈련(웨이트 트레이닝), 국가대표 멘토링특강,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캠프 최우수상에는 김영빈(20), 우수상은 오현수(17) 노영훈(11)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장학금이 지원된다. 

이춘석 사무국장은 “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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