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치권부터 온라인 게임까지 각계각층에서 혐오·차별과 관련된 논란이 쇄도하고 있다.정치권에서는 아이들에게 보기 부끄러운 ‘암컷’ 발언 논란으로 여야가 민생을 뒷전에 놓고 정쟁을 일삼고 있다. ‘암컷’ 발언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낸 최강욱 전 의원 입으로부터 촉발됐다. 최강욱 전 의원은 지난 19일 전남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탈당의 정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동물농장에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며 “암컷을 비하하는 말씀은 아니고, ‘설치는 암컷’을 암컷이라고 부르는 것일 뿐”이라고
여야가 최근 우리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야와 관련해 경청 행보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권은 정치권 양성평등 토론회를, 야권은 전세사기 피해 청년 간담회를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각각 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선 여권은 4선 중진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을 필두로 ‘정치권 양성평등’을 핵심으로 한 토론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해당 토론회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공동주최해 여성 분야 전문성을 더하기도 했다. 당시 토론회의 좌장은 박종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창의융합기초학부 초빙교수(전 채널A 앵커)가, ‘한국 정치 양성평등 인식
2023년 11월20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입니다. 김희정 전 장관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한국 정치 양성평등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토론회는 권영세 국회의원실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했습니다. 김희정 전 장관은 해당 토론회에서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관련해 “여성 국회의원의 상임위원장 및 간사직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역구 여성 대표성이 확대되지 못하면 여성 다선의원 부재로 국회
윤석열 대통령은 11월의 첫날인 1일 민생 행보와 여성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우선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카페에서 ‘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해 각계각층에서 모인 국민 60여 명으로부터 생생한 민생 고충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그간 강조해 온 ‘국민은 늘 옳다, 책상과 사무실을 떠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현장 강조의 연장선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인 카페에서 개최됐다. 현장엔 20대에서 70대까지 고른 연령대에서 소상공인·택시기사·주부·대학생·청년 직장인까지 다
2023년 11월1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입니다. 허명 회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제58회 전국여성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각계각층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올해로 58회를 맞이하는 전국여성대회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54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500만 회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대표 여성단체’라는 위상에 맞게 해마다 각계각층의 전문인사 및 여성들을 초청해 양성평등 사회를 독려하는 행사입니다. 허명 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양성평등 웹드라마’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16일 “‘양성평등은 멀리 있지 않다’는 기치, ‘성별보다 사람이 먼저일 때 이뤄지는 양성평등’ 비전을 중점으로 지난 8월 초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이란 제목의 웹드라마를 완성했다”며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 웹드라마를 활용해 전 연령층 대상 양성평등 시청각 교육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제작한 웹드라마는 컨소시엄 단체인 ‘밝은미래’를 통해 양성평등 교
최근 우리사회에서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공정한 대한민국’이 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정신을 실현시기키 위해 꼭 필요한 리더십으로 ‘양성평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성(性)’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따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는 것을 의미하는 ‘양성평등’. 양성평등은 ‘공정한 대한민국’ 시대정신과 떨어질 수 없는 하나의 아이콘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은 충남여성리더십포럼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충남여성리더십포럼에서 다뤄진 양성평등 리더십을 공유합니다. 허명
최근 우리사회에서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공정한 대한민국’이 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정신을 실현시기키 위해 꼭 필요한 리더십으로 ‘양성평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성(性)’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따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는 것을 의미하는 ‘양성평등’. 양성평등은 ‘공정한 대한민국’ 시대정신과 떨어질 수 없는 하나의 아이콘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은 충남여성리더십포럼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충남여성리더십포럼에서 다뤄진 양성평등 리더십을 공유합니다. 충남여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허명 여협 회장이 오는 23일 충남여성리더십포럼에서 양성평등 관련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협에 따르면, 허명 회장의 특강 주제는 ‘양성평등 사회와 여성 리더십’이다. 이어 해당 포럼은 롯데리조트 부여 덕솔룸에서 진행된다. 한편 충남여성리더십포럼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주관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을 지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인선안은 지난달 22일 방문규 전 국무조정실장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지명한 후 약 3주만에 단행한 개각이다. 언론인 출신인 김행 전 비대위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고,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대통령실은 김행 후보자에 대해 “언론과 정당, 공공기관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소통 능력을 겸비했다”며 “전환기에 처한 여가부 업무를 원활히 추진할 적임자”
조순태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회장은 지난 2003년 호주제폐지운동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까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단체장들과 여성의 인권신장과 양성평등운동, 그리고 남북의 민간통일운동을 위해 폭넓은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그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감사를 역임하였고 특히 현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30여년간 이어온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정점을 찍고 있다. 지난 1991년 6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시작해 국제여성총연맹 한국본회 회장,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대표, 하나여성회
2023년 9월5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유매희 김포시의회 의원입니다. 유매희 시의원은 이날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 의미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피력했습니다. 유매희 시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젠 여성우월주의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신다”며 “그러나 남녀는 신체적으로 다르다. 다름을 인정하는것부터, 그리고 신체적 요건을 떠나 지위적으로 인정하는 것, 서로를 존중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양성평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매희 시의원은 재차 “삶은 원래 공정하지 않다”며 “그러나 조금이라고 공평해지기 위해 해야 할 일이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이달 첫째 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다양한 양성평등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여협의 허명 회장은 지난 1일 KBS 라디오 ‘신성원의 뉴스브런치’에서 ‘우리사회에서의 양성평등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이날 KBS 라디오 ‘신성원의 뉴스브런치’ 초대석 인사로 출연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 ▲정부의 양성평등 정책 등 최근 여성계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의 실천을 통한 실질적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이 최근 서울시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로부터 연달아 여성계를 대변할 인물로 위촉됐다. 허명 회장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직능운영위원에 위촉됐다. 직능운영위원에 위촉된 그는 다음달 1일부터 향후 2년간 직능운영위원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직능운영위원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인사들은 국회의원·지자체장·정당 대표·주무관청의 장·이북5도지사·주요단체·재외공관장 추천 또는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제청한 사람들이다. 허명 회장은 “향후 현 정부의 통일 분야 국정과제 해결을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 직능운영위원에 위촉됐다. 직능운영위원에 위촉된 허명 회장은 오는 9월1일부터 향후 2년간 직능운영위원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직능운영위원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인사들은 국회의원·지자체장·정당 대표·주무관청의 장·이북5도지사·주요단체·재외공관장 추천 또는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제청한 사람들이다.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단으로 임명된 인사들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 준비’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각종 자문·건의를 전달할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은 25일 여성계의 목소리를 대표할 ‘제6기 서울시 명예시장(여성 분야)’에 위촉됐다. 서울시는 당시 ‘제6기 서울시 명예시장 위촉식’을 열고 여성 분야를 비롯해 16개 분야의 전문가들을 서울시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서울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허명 여협 회장은 내년 8월까지 1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관련 부소와 협력해 각종 회의 및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여성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비롯해 시정 관련 제안 및 자문 등의 활동도 겸할 예정이다. 허명 회장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의 여성 분야 명예시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허명 여협 회장이 사옥에서 타에코 하야시 FAWA 공동의장과 만났다”고 밝혔다. 타에코 공동의장은 이날 허명 회장을 만나 “오는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릴 제24회 FAWA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다가올 FAWA 대회의 주제는 “우리의 유산 ‘평화’”인 것으로 알려졌다.허명 회장은 이 자리에서 “여협은 국내외 여성운동 방향을 설정하고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여성운동과 여성정책에 대해서는 세계화를 시키는데 노력했다”며 “제24차 FAWA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협에서도 적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거론하자면 경제·안전·안보·교육 등 여러 단어들이 등장할 것이다. 그중 우리 삶에서 ‘예술’ 역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일깨워준 인물이 있다. 바로 권미나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다. 미국 맨해튼 음악대학교에서 석사 및 최고전문연주자 과정을 밟은 권미나 교수는 앞서 제9대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 ‘예술과 지역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권미나 교수의 상생 행보는 시선에 포착됐다. 그와의 인터뷰는 지난
다수의 서울시민은 성 불평등이 초래한 사회적 문제로 ‘인구감소’ 및 ‘사회분열’을 꼽았으며, 이를 개선하려면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돌봄 문제 개선’이 시급하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한 ‘2023 양성평등 인식 조사(성 불평등으로 인한 문제 및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필요한 점)’ 결과에 따르면, 성 불평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중 ‘비혼, 저출산 증가로 인한 인구 감소’ 항목에 서울시민들은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다.실제 성 불펼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점 항목 가운데,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가 20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여협 관계자는 2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허명 여협 회장은 이날 여협 사옥 회의실에서 감사패 증정식을 열고 라이펜슈툴 대사에게 감사패를 전했다”며 “여협은 그간 독일대사관과 양성평등 및 여성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했다. 따라서 여협은 많은 관심과 격려로 늘 함께 해준 라이펜슈툴 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라이펜슈툴 대사는 “여협에서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양성평등은 나라를 발전시키는 매우 이롭고 소중한 일”이라고 감사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