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여성단체협의회(허명 여협 회장이 발언하는 모습이다.)
출처 : 한국여성단체협의회(허명 여협 회장이 발언하는 모습이다.)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은 25일 여성계의 목소리를 대표할 ‘제6기 서울시 명예시장(여성 분야)’에 위촉됐다. 

서울시는 당시 ‘제6기 서울시 명예시장 위촉식’을 열고 여성 분야를 비롯해 16개 분야의 전문가들을 서울시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서울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허명 여협 회장은 내년 8월까지 1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관련 부소와 협력해 각종 회의 및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여성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비롯해 시정 관련 제안 및 자문 등의 활동도 겸할 예정이다. 

허명 회장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시의 여성 분야 명예시장에 선발된 데 대해 감사함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 8기 비전인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의 실현을 위해, 54개 회원 단체와 500만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또한 ‘동행 메이트’로써 양성평등 가교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명예시장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작년 5월 서울시장 후보였던 오세훈 시장과 여성정책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선 8기 서울시정의 여성 분야 정책에 높은 이해도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명예시장 운영 분야를 기존 9개에서 ‘16개’로 대폭 확대했다. 이어 명예시장 활동 범위를 다양화하는 등 제도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임을 알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사이드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