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여성단체협의회(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부터 자문위원 임명장을 받는 모습이다.)
출처 : 한국여성단체협의회(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부터 자문위원 임명장을 받는 모습이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17일 허명 본회 회장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특별자문위원에 위촉됐음을 1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당시 대한적십자사 4층 대강당에서 허명 회장에게 특별자문위원 임명장을 전달했다.

허명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우리사회에서 국민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등불 같은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54개 회원단체를 비롯해 전국 500만 회원의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역시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인도주의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한적십자사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허명 회장은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교육학 학사·석사를 전공했으며, 독일 내 베스트버디스(발달장애인 교류 단체) 베를린 설립 공동회장 및 베를린 크로이츠베르쿠 초·중학교 다문화가정 학부모 교육 담당자로 활동했다.

허명 회장은 지난 2021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취임 후 다양한 여성계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서울시 여성분야 명예시장 등에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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