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5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유매희 김포시의회 의원입니다. 유매희 시의원은 이날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 의미에 대해 자신의 주장을 피력했습니다.
유매희 시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젠 여성우월주의라고 말하는 분들도 계신다”며 “그러나 남녀는 신체적으로 다르다. 다름을 인정하는것부터, 그리고 신체적 요건을 떠나 지위적으로 인정하는 것, 서로를 존중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양성평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매희 시의원은 재차 “삶은 원래 공정하지 않다”며 “그러나 조금이라고 공평해지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정치와 그 뜻을 품은 ‘정책’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매희 시의원은 또 지난 1일엔 “7대7 구조에서 협치와 소통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은 야당도 여당도 동일한 입장”이라며 현 시의회의 현주소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유매희 시의원은 지난해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시의원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시의회 입성 전엔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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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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