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제14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를 11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3일간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기념식 ▲이용자 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보호 세미나를 비롯하여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상인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디지털플랫폼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과거에 누리지 못한 편리함과 함께 새로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용자가 안전하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원장 이영화) 문화예술경영학과 예술치료전공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미술관 로비에서 대학원생들 작품을 바탕으로 한 제1회 기획전시 ‘선물 展’을 개최한다.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 2021년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 예술치료전공이 개설된 지 3년 만에 열리는 첫 전시다. 그간 미술치료수업 혹은 개인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 작품들로 기획됐던 바다. 이번 전시엔 총 8명의 예술치료전공 대학원생이 작가로 참여할 예정으로 총 20점이 전시된다. 작품의 주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겸 상임대표는 3일 “작년 국가공무원 육아휴직 대상자 중 육아휴직을 사용한 공무원은 17.3%였다”며 “성별에 따른 격차도 커서 남성 공무원의 육아휴직율이 10.6%로 37%인 여성 공무원의 1/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용혜인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지방공무원들의 육아휴직 사용에서의 성별 격차 역시 마찬가지”라며 “국가공무원이든 지방공무원이든 육아휴직 사용에서의 성별 간 격차가 확연하게 드러난다. 저출생 위기 대응 정책을 마련하는 공직사회조차 부모 양육자 간의 평등한 육아 분담이 제대로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1년 말, 대구의 한 중학생이 학교폭력에 내몰려 죽음을 선택했다”며 “피해자 곁에 국가가 없었기에 일어난 처참한 비극이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게 여성가족부와 경찰청, 시·도교육청이 합동운영하는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라고 밝혔다.용혜인 의원은 그러면서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개설 이후, 학교폭력 신고 건수는 급증했다”며 “최근까지도 매해 수천 건 늘고 있다. 그런데 여성가족부는 유관부처와의 협의도 없이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수많은
윤석열 대통령은 11월의 첫날인 1일 민생 행보와 여성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우선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 있는 카페에서 ‘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해 각계각층에서 모인 국민 60여 명으로부터 생생한 민생 고충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그간 강조해 온 ‘국민은 늘 옳다, 책상과 사무실을 떠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현장 강조의 연장선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인 카페에서 개최됐다. 현장엔 20대에서 70대까지 고른 연령대에서 소상공인·택시기사·주부·대학생·청년 직장인까지 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경력단절여성 구직자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정 및 보급했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의 ‘2022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과’ 결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자신감 고취, 진로 탐색, 구직 준비 등을 위한 취업지원 대책이 요구됨에 따라 최근 고용 환경의 변화, 경력단절여성 구직자의 특성 변화 등을 반영해 새일스타트와 새일플러스 2종의 프로그램을 보급했다.진로탐색을 위한
국회입법조사처는 27일 ‘포털뉴스의 평가와 영향, 실증연구에 대한 문헌 고찰’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회입법조사처의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실증연구 주제별 범주화한 결과 ▲포털뉴스 만족도 및 신뢰도 ▲포털뉴스의 영향 ▲포털뉴스 정책의 효과성 ▲포털뉴스의 제도방안 등 분류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이같이 분류한 후 “이용자는 포털뉴스가 정파성이 있다고 보고 있고 포털뉴스의 전문성과 상호작용성이 이용 만족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포털뉴스의 신뢰도는 포털 자체보다는 외부요인이 주요 변수가 된다”고 분석했다. 포털뉴스는 정치참여에는 긍정적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독거노인 등 생계위기 가정에게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27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28일에 MZ세대 남북주민 자원봉사자 10명, 탈북청소년 10여 명과 요리 강사들이 함께 김장봉사를 진행하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강서구청 복지정책과에서 강서구 독거노인과 생계위기 70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남북주민이 함께하는 남북통합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승희 전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이 최근 자녀의 학교 폭력 의혹으로 사표를 내자 대통령실이 이를 즉각 수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야권은 ‘꼬리자르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함과 동시에 진실을 밝혀야 함을 촉구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때 “꼬리를 자른다고 학교 폭력 정권의 민낯이 감춰지지 않는다”며 “자녀 학폭 의혹이 드러난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사표를 제출하자, 대통령실이 감찰에 들어간 지 4시간 만에 즉각 수리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하려는 차원이라고 했지만 누가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김승희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폭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정권은 아빠찬스 학폭 무마 정권인가”라며 “정순신 변호사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이어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까지 자녀 학폭 무마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승희 비서관의 자녀인)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2학년 학생을 때려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사실도 충격적이지만 사건의 처리 과정은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고 이같이 지적했다.최혜영 원내대변인은 “학폭 심의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겸 국회의원은 20일 “지난 7월 인천 논현동에서 스토킹에 시달려온 여성이 결국 죽음을 맞은 비극이 있었다”며 “이 죽음이 더욱 뼈아픈 것은 충분히 막을 수 있었고, 또 막았어야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용혜인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인천경찰청이 인천 논현동 스토킹 살인 사건을 막을 수 있었던 기회는 세 번이나 있었다”며 “무거운 마음으로 인천경찰청 감사에서 경찰의 실책을 짚었다”고 이같이 주장했다. 용혜인 의원은 논현동 스토킹 살인사건을 예방할 수 있었던 기회와 관련해 ▲피해자가 최초 고소했던
여성가족부가 최근 사회적 약자의 자립 강화를 위한 주요시설을 혁신 개편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양’이 아닌 ‘질’에 초점을 맞춘 부분이다. 우선 여가부는 지난 12일부터 전국 122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운영 방식을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 이번 개편안은 여성가족부가 설치 및 운영을 지원 중인 전국 122개소의 한부모시설에 모두 적용된다. 한부모시설은 입소자에게 주거지원과 상담·치료, 의료지원 및 부모교육과취업지원을 제공하고, 부 또는 모가 자격증 취득 등 자립 준비를 원활히 하도록 아이돌봄서비스, 특기적성 교육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겸 국회의원은 18일 “윤석열 정부의 '묻지마 삭감'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며 “R&D 예산을 삭감해 기술패권경쟁 시대에 미래를 포기했다”고 작심 비판을 가했다.용혜인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회서비스원 예산을 통째로 삭감해 공공돌봄 또한 사실상 포기했고, 중증장애인 취업지원 예산도 전액 삭감했다”며 “공영방송에 대한 공적지원 예산도 줄줄이 삭감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용혜인 의원은 “정부여당이 합심해서 추진한 '대기업 부자감세'가 결국 가장 취약한 국민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공영방송의 지속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 17일 허명 본회 회장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특별자문위원에 위촉됐음을 18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당시 대한적십자사 4층 대강당에서 허명 회장에게 특별자문위원 임명장을 전달했다.허명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우리사회에서 국민의 존엄성을 보장하는 등불 같은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54개 회원단체를 비롯해 전국 500만 회원의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역시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인도주의 행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한적십자사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허명 회장은 독일 베를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0월 18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인 경기도 안산시를 방문하고 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노인들이 거주하던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여러 가지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현재 12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기간은 올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이다.18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안산시 담당자 및 의료 요양, 돌봄 전문가
국민권익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콘텐츠 불법유통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기 위해 「저작권법」 위반에 대한 공익신고를 독려하고 신고자 보호·지원 제도를 국민에게 알리기로 했다고 밝혔다.「저작권법」은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른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에 해당한다. 이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의 이익, 공정한 경쟁 및 이에 준하는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법 별표에 규정된 471개 대상 법률에 규정된 벌칙 또는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행위로, 국민 누구나 불법 영상 스트리밍이나 웹툰 사이트 운영 등 「저작권법」 위반 관련
정부가 연내 외국인 가사 근로자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추진 중인 가운데, 일부 야권과 일부 여성단체에서 해당 현안에 온도차를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야권 원내정당 중 하나인 기본소득당에서는 해당 현안이 저출산에 도움이 되지 않음을 주장했고, 또 다른 야권 원내정당인 시대전호나 소속 조정훈 국회의원과 여성단체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반대되는 주장을 각각 펼친 것이다. 우선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은 16일 서울시 국정감사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손잡고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가사노동자 시범사업‘이 12월
우체국 집배원이 국가유공자 자택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하고, 국가보훈부가 이에 신속히 대응하는 ‘일류보훈 복지우편 서비스’가 도입된다.국가보훈부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거주지 맞춤형 돌봄과 예우’를 위해 오는 17일(화) 오후 2시, 세종 국가보훈부 청사(9동, 밴플리트 홀)에서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과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류보훈 복지우편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그동안 보훈부가 3년마다 약 1만 가구를 표본으로 수행하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양성평등 웹드라마’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16일 “‘양성평등은 멀리 있지 않다’는 기치, ‘성별보다 사람이 먼저일 때 이뤄지는 양성평등’ 비전을 중점으로 지난 8월 초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이란 제목의 웹드라마를 완성했다”며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 웹드라마를 활용해 전 연령층 대상 양성평등 시청각 교육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제작한 웹드라마는 컨소시엄 단체인 ‘밝은미래’를 통해 양성평등 교
보건복지부는 10월 16일부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애인 건강검진기관과 울산대학교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의 운영이 시작된다고 전했다.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게 건강검진이나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편의시설이나 장비를 구비하고 예약, 접수 및 검진/진료 등 전 과정에서 수어 통역과 이동지원 등 장애인 맞춤형 검진(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장애친화 보건의료기관을 선정하는 한편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