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예술치료전공 측 제공.
출처 :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예술치료전공 측 제공.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원장 이영화) 문화예술경영학과 예술치료전공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미술관 로비에서 대학원생들 작품을 바탕으로 한 제1회 기획전시 ‘선물 展’을 개최한다.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 2021년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 예술치료전공이 개설된 지 3년 만에 열리는 첫 전시다. 그간 미술치료수업 혹은 개인 활동을 통해 이루어진 작품들로 기획됐던 바다. 
  
이번 전시엔 총 8명의 예술치료전공 대학원생이 작가로 참여할 예정으로 총 20점이 전시된다. 작품의 주제를 크게 세 가지로 ‘상처와 아픔’, ‘자아와 소통’, ‘자연속의 힐링’으로 기획했다. 
  
이번 기획전시를 준비한 한 대학원생은 “신설 전공이 겪는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해 가며 성장했다”고, 또 다른 대학원생은 “예술치료에서 미술을 매개로 나와 마주했고 나를 이해하며 몰입할 수 있는 창조의 시간이었다”고 각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시 첫날인 10일 오후 3시엔 미술관 로비에서 작가 및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립셉션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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