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의료, 요양 발전 방안 논의 및 의견 청취

출처 : 이미지투데이(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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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0월 18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인 경기도 안산시를 방문하고 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노인들이 거주하던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시군구가 여러 가지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하여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현재 12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기간은 올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이다.

18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안산시 담당자 및 의료 요양, 돌봄 전문가들과 함께 통합판정체계 적용, 돌봄 연계체계 구축 등 의료 요양 돌봄 발전방안에 대해서 진중한 논의를 진행하고 노인 케어안심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듣기도 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어르신들을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모실 수 있으려면 건강 상태에 따라 예방과 치료, 돌봄을 적기에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재택의료와 재가 요양·돌봄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지자체 중심의 노인 의료·돌봄 제공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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