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어촌, 연안 관광을 통한 관계인구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3일 양양 죽도해변에 위치한 웨이브웍스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민생 개혁 협의체 제1호 과제로 '어촌소멸 위기극복'을 지정하고 어촌, 연안에 활력을 불어넣을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권역별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어촌, 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첫 토크콘서트는 2월 28일, 남해권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귀어귀촌인, 귀어귀촌희망자, 어촌주민 등과 함께 귀어귀촌 활성활에 관
중앙전파관리소는 오는 13일부터 한달동안 보이스피싱 예방과 근절을 위해 무등록 문자서비스 제공자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전했다. 4월 10일에 진행되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폭증하는 선거 문자에 편승하여 해외 통신사를 경유해서 국내 이용자에게 보이스피싱 미끼 문자, 불법광고, 도박 등 불법성 문자를 발송하는 무등록 문자 서비스 제공자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전파관리소는 해외로 문자발송을 경유하는 웹사이트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관계 행정기관, 주요 통신사업자 등과 협조하여 무등록으로 의심되는 문자서비스 등에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리전’으로 불리는 경기도 성남분당을 선거에서 현역 김병욱 민주당 의원이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리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11일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분당을 지역 거주 성인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7%p다. 응답률은 7.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그 결과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전국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전국 의대생들도 집단 휴학에 돌입했다.11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에서 긴급 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총 430명의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방재승 비대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정부가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을 경우 18일을 기점으로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3개병원 교수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일
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민관 협력을 통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이날 민관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개최해 국내 기업들이 올해 총 9조원 이상을 차세대 배터리 설비와 연구개발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중 설비 투자에만 7조1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설비로는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라인, 4680 원통형 배터리 생산 라인, 흑연 가공 등 음극재 생산 라인 등을 언급했다.이와 함께 정부는 오는 2028년까지 총 1172억원을 들여 기업들의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지원한다. 개발 분야로는 전고체, 리튬
2024년 3월 11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입니다. 강 전 사령관은 이날 취재진들과 만나 더불어민주연합에서 시민단체 몫으로 배정된 비례대표 후보들을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야권 비례 위성정당으로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응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는 "아직도 적대적인 관계인 북한과 그들의 주장을 동조하는 이들이 국회에 진짜로 입성해 내부에서 싸우고 힘을 소진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강 전 사령관은 "나는 여군으로 31년 4개월을 근무했다. 중령에서 대령까지 연합사에서 3년
고용노동부는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신청자수가 지난 10일 기준으로 1만명이 돌파했다 밝혔다. 또한 지난 1월 22일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을 신청 받기 시작한 후 신청자 수가 40%를 돌파했다.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은 빈 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대상은 만 15~34세 청년 중 제조업 등 중소기업에 작년 10월 1일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하여 3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다. 신청 방법은 누리집 고용24에 근로계약서와 재직증명서를 첨부하여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3개월 차
부산 지역 장애인가정의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이 발의한 관련 조례안을 가결했다. 문영미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 따르면, 여성 장애인은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정보 부족과 낮은 의료접근성 등 비장애인 여성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조례안에는 장애인가정 출산 및 의료 지원 사업, 장애인가정 산모 및 영유아 건강관리 사업, 장애인 가정 가사 활동 및 자녀 양육 지원 사업, 장애인가정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정보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24년 정신건강증진시설 및 지역사회 재활기관 등에 종사하는 정신건강인력 1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정신건강전문요원 보수교육, 정신건강증진시설 인권교육,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종사자 교육, 지자체 공무원 교육, 정신요양시설 종사자 교육,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와 정신건강 자가검진 척도의 이해, 주요 정신질환의 이해와 위기 개입,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정신건강 사례관리 실천과 상담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전국 의대생 중 정상적인 휴학 절차를 거친 의대생들의 숫자가 5445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국 40개 의대에서 절차를 지켜 휴학을 신청한 학생이 10명 증가했다. 이날까지 누적으로는 5445명이다. 이는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천793명)의 29.0% 수준이다.정상적인 절차를 지키지 않은 휴학 신청까지 포함하면 1만3698명까지 늘어난다. 다만 교육부는 지도교수·학부모의 서명을 받지 않거나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휴학을 인정하
보건복지부가 내일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과 공중보건의사 138명을 파견한다. 이와 함께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10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결정한 예비비 1285억원도 빠른 속도로 집행하고 건강보험에서 매월 1882억원을 투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조 장관은 “의료개혁 4대 과제도 반드시 완수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과제 내용의 구체성이 떨어져 믿을 수 없다는
2024년 3월 10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허구연 KBO 총재입니다.지난 9일부터 KBO리그 경기 중계는 유료화로 전환됐습니다. 지난 1월 8일, KBO에서 OTT 사업자 티빙의 모회사 CJ ENM을 뉴미디어 중계권 우선 협상자로 확정지은 것에 따른 결과입니다. 확정 당시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이며 규모는 연간 400억원가량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지난 4일 올해부터 3년간 1350억원 규모로 밝혀졌습니다.국내 야구팬들은 유료화 소식에 극심한 반발을 보였습니다. 평생 무료로 시청해오던 야구 중계를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항공업 종사자들의 조세 불평등 현안과 관련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박진호 후보는 9일 자신의 SNS에 “오늘 캠프 사무실에서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을 위해 외국에서 구슬땀 흘리시는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 관계자분들을 만나 다양한 항공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박진호 후보는 “제 고향이자 제가 출마한 김포갑 지역구에도 국위선양을 위해 힘쓰시는 항공산업 종사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신다”며 “오늘 자리를 통해 ‘항공승무원·선원·건설근로자 등과의 조세 형평성(국외소득 비과세 범위)’
2024년 3월 9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입니다.이날 노환규 전 회장은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에 이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노 전 회장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 등으로 고발된 바 있습니다. 전·현직 의협 간부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노 전 회장은 오늘 오전 10시 35분쯤 서울경찰청사에 들어서며 “선배 의사로서 전공의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SNS에 표현한 것 외에 전공의 단체나 의협과 전혀 접촉한 사실이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매사 형사처벌에 따른 폐업 공포를 느낄 중소기업인과 영세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선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입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박진호 후보는 8일 자신의 SNS에 “우리의 수많은 중소기업인과 영세소상공인 이웃분들께서 말씀하시는 하소연 중 가장 가슴 아픈 것이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진호 후보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온갖 부정적인 영향이 고스란히 한국경제 곳곳에 타격을 줄 게 불 보듯 훤하다”며 “최악의 경우로
9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난입해 성일종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다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대진연 회원 7명을 건조물침입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 무단 진입해 “성일종은 사퇴하고 정계를 떠나라”며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경찰에 의해 당사 밖으로 끌려 나온 뒤에도 해산 요구에 불응한 채 연좌 시위를 이어다가 모두 체포됐다. 당사 난입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되기도 했다.지난 3일 성일종 의원은 서산장학
9일 장예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과거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총선 후보 사퇴 요구를 받았다. 앞서 장 전 최고위원은 부산 수영구에 공천받았다.선다윗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보도에 따르면 장 전 최고위원은 과거 ‘난교를 즐겨도 직무에 전문성과 책임성을 보이면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는 취지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고 한다”고 말했다.선 부대변인은 이어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말인지 두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이런 사람이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되겠다니, 우리 정치의
9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은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주호주대사 부임 시기를 다시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전날 이 전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에 대해 출국금지심의위원회를 한 결과 “이의신청이 이유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별다른 조사 없이 출국금지가 수차 연장돼 온 점, 최근 출석 조사가 이뤄졌고 본인이 수사절차에 적극 협조 의지를 보인 점 등을 고려했다는 게 법무부의 입장이다.이종섭 전 장관은 지난 4일 주호주대사로 정식 임명됐다. 하지만 출국 과정에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정부가 발표한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이 의사들에게는 반발을, 간호사에게는 간호법 제정에 대한 희망을 불러오고 있다.8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에 의해 간호사는 숙련도와 자격에 따라 ‘전문간호사·전담간호사·일반간호사’로 구분된다. 이와 함께 감별, 검사, 치료·처치 등 총 10개 분야 98개 진료지원 행위와 관련된 업무범위도 설정된다.이에 대한의사협회는 반발했다. 의협은 전날 브리핑에서 “불법의료행위 양성화”라며 “제대로 자격도 갖추지 못한
8일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친환경 시스템을 비롯해 자사의 신기술들을 선보였다.에코프로는 자사의 부스를 4개 구역으로 나눠 방문객들의 관람을 도왔다. 존1에서는 ‘세계 최고 양극재 기술 선도’라는 주제로 하이니켈 시장점유율 1위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였다. 존2는 ‘통합 이차전지 소재 회사’라는 소주제 아래 에코프로의 미래 사업 아이템을 공개했다.존3에서는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V2(Version2)’를 소개했다.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은 에코프로가 포항캠퍼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