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광역시청 홈페이지
출처 : 부산광역시청 홈페이지

부산 지역 장애인가정의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이 발의한 관련 조례안을 가결했다. 

문영미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에 따르면, 여성 장애인은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정보 부족과 낮은 의료접근성 등 비장애인 여성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조례안에는 장애인가정 출산 및 의료 지원 사업, 장애인가정 산모 및 영유아 건강관리 사업, 장애인 가정 가사 활동 및 자녀 양육 지원 사업, 장애인가정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정보 제공 사업 등을 규정함과 동시에 사업추진 기관의 예산 지원 근거를 명시했다. 

또한, 여성장애인이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가 장애 친화 산부인과 운영 의료기관을 지정확〮대하도록 했으며, 의료기관의 장애인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와 의료장비 구매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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