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구상찬 후보 캠프(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서울 강서갑 지역구 국민의힘 단수공천을 확정 지은 구상찬 전 의원은 1일 강서구민들이 많이 찾는 서남병원을 찾은 모습이다.)
출처 : 구상찬 후보 캠프(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서울 강서갑 지역구 국민의힘 단수공천을 확정 지은 구상찬 전 의원은 1일 강서구민들이 많이 찾는 서남병원을 찾은 모습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서울 강서갑 지역구 국민의힘 단수공천을 확정 지은 구상찬 전 의원은 1일 강서구민들이 많이 찾는 서남병원을 방문해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 현장에서 자리를 지켜주시는 의료진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구상찬 전 의원은 이날 서남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만난 자리에서 “의료진 집단행동에 힘을 실어주기보단 환자의 곁에서 치료에 힘써주신 의료진 여러분들은 오늘날의 애국자”라며 “국민의힘과 정부 역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책무를 다하고, 의료위기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정부와 의료계의 ‘의료혁신 대화의 장’이 마련된 가운데, 현장의 의료진들과 소통하며 국민 건강권에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한 구상찬 전 의원의 지역 보건 행보로 해석 가능하다.  

구상찬 전 의원의 의료계 행보에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논평을 통해 “전공의 여러분, 병원으로, 환자들에게로 돌아와달라”고 호소했다.

정광재 대변인은 “의료 현장이 무너지고 있다”며 “병원에 남아있는 의료진은 사선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다. 9일째 24시간 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의사, 수술 부위 봉합이나 삽관과 같은 업무까지 떠맡은 간호사 등 모두가 한계에 내몰려 있다”고 우려했다.

정광재 대변인은 “국민은 생명을 살리고, 아픈 이를 돌보는 의사의 희생과 헌신을 존중한다”며 “그러나 사회의 변화와 정부의 정책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병원과 환자 곁을 떠나서 행하고 있는 지금과 같은 의사 표현 방식에는 결단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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