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장애인의 경제적, 사회적 독립을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예술단을 창단했다고 21일 전했다.LS전선은 발달 장애인 10명을 직원으로 채용하면서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지난 20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열린 창단행사에서는 LS전선 임직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예술단은 이번 창단 기념 연주회를 시작으로 LS전선 사업장을 중심으로 관현악과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LS전선은 "예술단 창단은 장애인에게 일터를 제공하는 것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17개 지방자치 단체와 여름철 휴가지 주변의 음식점의 위생점검 결과 5446곳 중 48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유원지, 물놀이장, 야영장 등 주요 여름철 휴가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하절기 소비가 많은 식용 얼음·빙과·커피류를 제조하는 업체 등으로,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건강진단 미실시(3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5곳) ▲위생모‧마스크 미착용(4곳) ▲생산‧작업 기록 등에 관한 서류 미작성(2곳) ▲시설 기준 위반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1일 덕유산국립공원을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및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우선 임상준 차관은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신정태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으로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과 집중호우 시 대처 사항을 보고 받았다. 이어 탐방객 왕래가 잦은 구천계곡 탐방로 침수위험지역의 시설개선 현장과 덕유대야영장을 살폈다.한편 안전관리 실태 점검은 여름철 휴가 기간을 맞아 국립공원 야영장 중 최대 규모인 덕유대야영장(529동)을 환경부 차관이 직접 방문하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의 안전관리 대책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립공원에서 총 7건의 익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물놀이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으로 당부했다. 국립공원 내 계곡은 불규칙한 수심으로 정확한 깊이를 알 수 없으며, 일부 구간의 경우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물놀이가 허용된 곳에서만 물놀이를 해야 한다. 특히 국립공원 내 폭포는 사고 위험이 높아 입수가 불가능한 출입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에서 안전하게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환경부는 여름철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게 되는 바닥분수 등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서 지자체와 합동으로 6월 1일부터 4개월에 걸쳐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고 전했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외에도 폭포 등과 같은 인공시설물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이며 현재 전국 약 2,600여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과거 수질기준 초과시설과 이용자가 많은 시설 등을 위주로 진행하며 시설 설치, 운영 신고 여부 및 수질기준과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게 된다.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운영 과정에서 15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8월 16일(화) 17시부로 경남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했다.이번 특보는 국립수산과학원과 경상남도에서 8월 15일(월)까지 예찰을 진행한 결과 경남 거제 연안에 많게는 100㎡당 50마리 이상 노무라입깃해파리가 관찰됨에 따라 발령했다.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여 해류의 흐름에 따라 떠다니며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이며, 독성이 강해 어구 손실 등의 어업피해뿐만 아니라 해수욕객 쏘임 사고 등의 피해를 입힌다. 7월 중순부터 국내연안에 출현하기 시작했으며, 부산, 울산, 강
행정안전부는 때 이른 폭염에 계곡, 하천, 바닷가 등으로 피서를 떠나는 구민들이 증가하며,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5년동안 물놀이로 인한 사망자는 총 147명으로 피서 절정기인 8월 초순에 인명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장소별로는 하천에서 40.1%, 계곡 26.5%, 해수욕장 18.4%, 바닷가 14.3% 순으로 사고원인은 주로 수영미숙,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부주의, 음주수영, 튜브전복, 높은 파도.급류 등이였다.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 구본근은 “해마다 여름이면
산림청은 여름철 시원한 계곡, 바다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국유림 명품 숲’ 5 곳을 추천했다.추천 한 국유림 명품 숲 5곳은 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 충북 단양군 ‘소백산 천동계곡 숲’,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 숲’, 전북 진안군 ‘운장산 갈거계곡 숲’, 경남 창원시 ‘대장동 편백 숲’ 이다.이 곳 모두 계곡이나 바다와 맞닿아 있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과 피톤치드로 치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쌓인 피로를 풀기에 적합하다.강원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 숲’은 느
두께 기준치에 미달한 어린이용 튜브와 납,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한 어린이용 자전거, 우산 및 완구 등 총 56개의 제품이 리콜 명령을 받았다.산업통상지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휴가시즌을 맞이하면서 물놀이기구 및 여행용 가방 등 57개 품목, 964개 제품에 대해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안전성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에 대한 결과로 유해 화학물질 및 제품 내구성 등 안전 기준을 위반한 어린이용품 44개, 생활용품 6개, 전기용품 6개를 적발, 해당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특히 어린이제품 중에는 두께가 기준치에 미달하여 내구성
도심 속 피서지 중 인기 장소인 '한강 수영장'이 오는 24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약 3년 만에 개장되는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6개소를 6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한강 수영장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수도권에서는 접근성이 좋으며, 야외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샤워 시설,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시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나 코로나19 확산에 의해 개장하지 못했다.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
코로나19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대통령이 방역수칙을 무시하고 피서객과 물놀이를 즐겨 전 세계적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브라질 언론에 의하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휴가 중에 상파울루주 프라이아 그란지 해변에서 피서객들과 뒤엉켜 물놀이를 했다. 물놀이 당시 보우소나루 대통령뿐만 아니라 피서객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하나도 지키지 않았다. NO 마스크에 사회적 거리두기도 지켜지지 않은 상태에서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어린이와 고령자를 가리지 않고 포옹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더욱 황당한 건
서울관광재단이 6월부터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진행한다.올해 시범적으로 대여하는 품목은 수전동 휠체어, 해변용 휠체어, 유아차, 경사로 등 12품목 24점이다.해변용 휠체어는 반입수형으로 휠체어를 탄 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모래밭과 산악 지형 등 다양한 레저활동에도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경사로는 46cm부터 300cm까지 다양한 크기를 보유 하고 있어 6㎝부터 38㎝ 이하의 높낮이 차에도 문제없이 접근할 수 있다.서비스 이용 대상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회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 주 벨기에 한국문화원(원장 최영진, 이하 문화원)과 함께 10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벨기에 브뤼셀 포레스트 내셔널 공연장에서 ‘케이(K)-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페스티벌(이하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케이(K)-커뮤니티는 한국문화 전반 혹은 특정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지고 활동하는 동호회 등의 집단이다.진흥원이 해문홍과 함께 2019년에 새롭게 시작한 ‘
여름에는 많은 이들이 바다, 계곡 또는 워터파크로 물놀이를 즐기러 간다. 워터마크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장소 덕분에 항상 안전요원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반면 바다와 계곡은 안전관리 요원이 별도로 배치된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물놀이를 갈 경우라면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은 물놀이 할 때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바다에서 주의사항안전거리 유지 및 안전요원 확인바다의 경우 멀리 나가지 못하도록 라이프 가드가 설치되어 있으며 일정한 거리마다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이 몰리는
여름철의 고온 다습한 날씨는 각종 미생물과 세균, 바이러스의 번식을 촉진한다. 때문에 여름철에는 여러 질환들의 유병률이 눈에 띄게 높아지는데 여름철 유행하는 안구질환 역시 그 중 하나다. 눈은 뇌가 수용하는 정보의 80%이상을 담당하는 만큼 안구질환이 생기게 된다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때문에 오늘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여름철 유행하는 안구질환의 종류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여름철 유행하는 안구질환: 인후결막염 인후결막염은 초기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는 독특한 특징을 가
지난 23일 청주에서 가족과 함께 등산을 나섰다가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 양(14)을 찾기 위해 군,경,소방 합동수색이 9일동안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하여 수색작업이 장기화되고 있다.30일 상당경찰서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육군 37사단 장병, 경찰, 소방 구조대 250여명, 드론 10여대가 투여되면서 조은누리 양을 찾기 위해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 일대를 샅샅이 수색하고 있으나 행방이 묘연하다고 밝혔다. 당시 조은누리 양은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 않아 위치 추적도 하기 힘들고 열화상 카메라를 야간에 띄어봤으나 아무런 인기
2019년 7월 23일은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에 해당한다. 보통 이 시기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데 이처럼 더운 여름철은 땀의 배출로 인해 몸의 수분이 부족해지고 기력이 쇠해 병의 걸리기 쉬워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이에 여름철 대표 질병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식중독여름철 대표 질병의 해당하는 식중독은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과 독소가 생긴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병으로 대표 증상으로는 구토와 복통, 설사, 발열 등이 있다. 보통 열을 가하지 않은 날 것의 음식인 회나 두부를 섭취
8일 제주 함덕해수욕장에 상어가 나타나 해수욕장 이용이 통제됐다.제주시 조천읍과 함덕해수욕장 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쯤 함덕해수욕장 동쪽 구름다리 앞바다에서 상어로 보이는 개체가 출현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당시 함덕해수욕장에는 1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와 서핑을 즐기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접수한 해수욕장 상황실은 해수욕장 입욕을 전면 통제했다. 또한 예방을 위한 안내방송을 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상어는 함덕 앞바다를 10여 분간 헤엄치다 자취를 감췄다. 상황실과 해경 등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여름더위를 잊기 위해 찾아가는 해변가, 계곡에서는 매년 평균 30명 가량의 사망사고가 일어나고 있으며, 단순한 안전사고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더욱 많다.행정안전부의 조사에 따르면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원인 1위는 안전부주의(40%) 였으며, 수영미숙(22.2%)과 음주수영이(14.8%)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안전부주의와 음주수영의 경우 충분히 사고를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관리 수칙을 숙지하고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물놀이 안전수칙은 다음과 같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금천문화체육센터가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 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을 획득하였다.생존 수영 교육수영장에서는 수영장이 아닌 바다, 계곡, 강, 호수 등에서 물놀이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익사 사고에 대한 생존 방법 숙달과 안전구조 방법을 익히는 교육을 진행한다.금천문화체육센터는 생존 수영 전문 강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전인증 획득으로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생존 수영 교육을 실시 및 확대할 예정이다.금천문화체육센터는 독산동에 위치한 체육시설로 2016년에는 최우수 공공 체육시설에 선정된 바 있다.박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