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미지투데이(여름철 대표 질병과 예방법을 소개한다)
출처 : 이미지투데이(여름철 대표 질병과 예방법을 소개한다)

2019년 7월 23일은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에 해당한다. 보통 이 시기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데 이처럼 더운 여름철은 땀의 배출로 인해 몸의 수분이 부족해지고 기력이 쇠해 병의 걸리기 쉬워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에 여름철 대표 질병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 : 식품안전나라 https://www.foodsafetykorea.go.kr/ (여름철 대표 질병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 : 식품안전나라 https://www.foodsafetykorea.go.kr/ (여름철 대표 질병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식중독

여름철 대표 질병의 해당하는 식중독은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과 독소가 생긴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병으로 대표 증상으로는 구토와 복통, 설사, 발열 등이 있다. 보통 열을 가하지 않은 날 것의 음식인 회나 두부를 섭취했을 때 발생하며, 채소 또한 생식으로 섭취 시 살모넬라 식중독을 유발 할 수 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무조건적으로 가열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조리를 하기 전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조리 도구는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해 식 재료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만약 식중독의 걸렸을 경우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한 수액 공급이 필요하다. 전해질이 포함된 물은 순수한 물보다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물에 소금이나 설탕을 타거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게 회복의 도움이 된다.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여름철 대표질병 유행성 결막염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여름철 대표질병 유행성 결막염을 예방할 수 있다)

유행성 결막염

결막염은 눈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인 결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아데노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생기는 눈병을 말한다. 결막염은 일주일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으며, 전염성 또한 강해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다. 결막염의 증상으로는 가려움증과 충혈, 눈곱 등이 있다.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직접적으로 눈을 만지거나 비비는 행위를 자제하고 물놀이를 한 후 깨끗이 씻어줘야 한다.

출처 : 질병관리본보(여름철 대표질병 수족구병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 : 질병관리본보(여름철 대표질병 수족구병을 예방할 수 있다)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손이나 발, 입 안에 물집이 잡히는 질병으로 어린 아이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이 또한 전염성이 강해 유치원 같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 단체로 활동할 경우 한 명이 걸리게 되면 주변으로 퍼지는 경우가 많다.

수족구병의 증상은 발열이 발생하는 등 감기와 흡사하지만 손과 발, 입안의 작은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게 큰 차이점이다. 어린 아이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병이기 때문에 아이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 등의 청결을 유지하고 수족구병이 의심 될 경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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