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인사들이 설연휴 기간 ‘안보’ 분야에서 큰 보폭을 선보였다.우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일 해병 청룡부대(2사단)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최전방에서 빈틈없이 경계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은 해병대 2사단에 도착해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장병들과의 간담회 및 다련장 사격대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윤석열 대통령은 해병대 2사단 본청 도착 후 방명록에 “호국충성 무적해병 청룡부대”를 남기며 해병대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표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겸 성남중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모란시장을 찾았다. 이수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모란시장을 방문했다”며 “모란시장에 가니 곧 설날을 앞두고 장을 보기 위해 많은 주민분들이 나오셨다”고 밝혔다.이수진 의원은 “평소와는 사뭇 다른 명절 분위기가 조금씩 난다”며 “모란시장에 맛있는 음식들이 앞에 있으니 어느순간 제 손은 음식을 향하고 있었다”고 했다.이수진 의원은 “그리고 상인분들께서 듬뿍 얹어주셔서 배부르게 먹고 왔다”며 “모란시장의 '정'이 느껴진다”고도 했다.이후 이수진 의원은 “계
국립중앙과학관은 설 연휴 기간 중 21일, 23일, 24일 3일간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중앙볼트에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던지기, 팽이치기, 칠교놀이를 할 수 있는 전통놀이판이 차려지고, 민속놀이 연속임무가 진행되며, 투호왕, 팽이왕 등 다양한 임무에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도구를 제공한다.또한, 중앙광장에서는 새해 소망을 담은 토끼 연을 제작하고 날리는 행사가 진행되는데, 해당 행사는 1일 7회 매회 2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모든 행사는 무
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고지서 등으로 사칭한 스미싱,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 피싱 증가로 인한 이용자의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22년 전체 스미싱 문자 탐지현황을 보면,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택배 배송 사칭과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고지 등 공공기관 사칭 유형이 주로 발생(택배 51.8%, 공공기관 47.8%)하였는데, 택배 사칭이 대부분이었던 ’21년(택배 86.9%, 공공기관 8.2%)과는 달리, 교통법규
전화를 매개로 하는 각종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와중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최근 070 번호를 010 번호로 변경, 조작하는 불법 중계기가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사기 범행 시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피해 사례가 증가 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지난 3월 전화금융사기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월 대비 발생 건수와 피해액이 모두 증가해서 1월과 유사한 수준이 되었다. 2월에 설날 연휴가 있었고, 일수가 다른 달에 비해서 적은 점을 고려하더라도 1월과 비슷한 수치를 보인다는 점에
2022년 2월16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지난 4일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간을 기증한 85세 이금례 선생님입니다. 이금례 선생님의 사연은 이날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의 소개로 알려지게 됐습니다. KODA 측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에서 거주하던 이금례 선생님은 지난 설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자기 정신을 잃어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찾지 못했습니다. 원인은 뇌출혈인 것으로 병원 측은 진단했습니다. 이에 가족들은 이금례 선생님의 장기기증이라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이금례 선생님 가족들에 따르면, 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임인년(壬寅年)’ 호랑이해를 맞이해 오는 24일부터 관내 전시관인 생생채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포유동물인 호랑이를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운영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인천 서구에 위치했다. 생생채움의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및 설날 당일은 휴관이라는 게 자원관 측 전언이다. 자원관 측 관계자는 23일 “이번 전시회는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호랑이를 관객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박제표본과 골격표본, 친근한 모습으로
2021년 설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다들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민속촌이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밝았소’를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 두기 전담 직원들을 배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축년 특별 전시 ‘소복소복 복순이네’를 시작으로, 2021년 대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행운을 불러오는 그림 ‘세화’ 탁본 체험과 매성이 심기, 부럼 깨기 같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 풍습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
한복 맞춤과 대여 전문점인 단한복이 ‘따뜻한 하루’에 1000만 원 상당의 유아 한복을 지원했다.단한복은 설날을 맞이해 다문화 가정 및 미혼모, 미혼부 가정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가정 아이들에게 새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1세, 3세, 5세, 7세 아이들에게 전해달라며 유아 한복 100벌을 지원했다.
2021년의 새해가 밝은 지도 어느 덧 한달이 다 되어간다. 음력으로 설날이 지나야 본격적인 새해가 시작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공식적으로 2021년은 시작되었다.연말연시가 되면서 가장 바쁜 곳 중 하나가 바로 토정비결, 사주풀이를 봐주는 곳으로 새로운 해의 길흉화복을 점쳐 좋은 일은 잘 챙기고 나쁜 일은 피하기 위해서다.토정비결과 사주의 차이토정비결은 토정 이지함이 중국에서 성행하던 다양한 술서를 엮어 당시 조선의 백성들이 일 년의 신수를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일부 학계에서는 이지함과 전
8월도 어느새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올 8월 17일은 정부에 의해서 광복절 대체 휴무로 임시공휴일 지정이 되었다. 이러한 결정에는 올해 공휴일이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하여 115일로 최근 5년 이내 중 가장 적은 일수를 보이며 코로나19 등으로 여파가 있는 내수진작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 8월 17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많은 직장인들의 휴가 계획도 보다 여유롭고 풍족하게 되었다.휴가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 전에 휴일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국내 연간 휴일의 수준은 세계적으로 비교했을 때에도 적
오늘 24일부터 민족 대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귀향길에 오르고 있다. 명절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명절을 보내고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하지만 매년 뻔하게 보내는 설 연휴를 올해는 가족과 함께 조금은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집 밖을 나서고 있다. 이에 발 맞추듯 전국 국립박물관과 문화재,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등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놀이를 즐기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설 명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이들이 고향 갈 생각에 들떠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에는 설날, 추석이 있으며 설날에는 떡국, 추석에는 송편을 먹는 전통 문화가 있다. 이처럼 많은 다른 나라에도 각 나라만의 명절과 명절 음식이 있는데 오늘은 각 나라의 명절과 명절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중국 춘절 중국 춘절은 많은 이들이 알듯이 우리나라의 설날처럼 음력 1월 1일을 기준으로 명절을 지낸다. 또한 땅덩어리가 넓고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만큼 명절이 되면 대이동이 이뤄지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음력 12월 23일부터 다음 해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날을 맞아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세시풍속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설 연휴 첫날인 1월 24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된다.매일 오전 11시 40분 열리는 지신밟기는 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메인 이벤트다. 지신밟기는 집터에 머물러 있는 지신을 달래고 집안으로 들어오는 액운과 잡귀를 물리치는 전통 의식이다. 또 농악단의 경쾌한 농악놀이에 맞춰 진행되는 의식이 끝나면 고사상에 올랐던 떡과 막걸리를 나눠 먹는 무료 음복행사도 이어진다.새해를 시작하는 설
2020년 경자년의 새해가 시작됨과 동시에 겨울 여행 시즌에 맞춰 국내 이색적인 축제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눈에 띄고 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은 물론 연차를 내며 심신의 안정을 취하길 원하는 직장인 등 모두가 겨울 여행 시즌에 좀 더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이 되기 위해, 그리고 겨울을 더욱 즐겁게 보내기 위해 국내 이색적인 축제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있다.그렇다면 당일로 다녀와도 좋고, 숙박으로 다녀와도 좋은 여행지, 동시에 다양한 볼거리와 경험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의 1월 국내 여
다가오는 민족 명절인 설날에는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과 덕담을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저마다 풍성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경제적 어려움과 장거리 이동의 불편함으로 그러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있다. 이러한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그들의 귀성길에 함께 하고자 한다.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비영리 사회복지 기관 무상 차량 지원 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귀성길을 지원하는 ‘설 명절 지원 이벤트’ 모집을 3일부터 진행하고
우리나라 3대 명절(설날, 단오, 추석) 중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이들은 가족들과 만난다는 설렘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에 들떠있다. 추석 또는 한가위는 음력 8월15일에 치르는 명절로 예로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연중 최대 명절이다. 가을 추수를 끝내기 전에 덜익은 쌀로 만드는 송편과 햇과일로 조상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차례를 지낸다. 오늘은 한가위 추석에 대해서 알아보자. 추석 유래추석의 기원이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고대로부터 있어 왔던 달에 대한 신앙에서 그 뿌리를 짐작할 수 있
추석은 설날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로 이맘때 즈음엔 귀향하는 인파로 인해 고속도로나 대중교통이 마비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속담 중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추석은 우리민족에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명절이다.이런 추석의 시초는 삼국사기와 이를 인용한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찾을 수 있는데 신라의 3대 왕인 유리 이사금 때 두 명의 공주를 중심으로 서라벌 도성 안의 부녀자들이 두 파로 나뉘어 길쌈놀이를 벌이던 것이 그 시초라 한다.길쌈놀이는 섬유를 가공하여 베를 싸는 일
가수 연하남쓰가 6일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설날특집에 출연했다.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 - 설날특집 꼴찌들의 반란’ 코너로 꾸며졌다. 가수 연하남쓰, 현서, 최완수, 연지연, 소중한이 출연했으며 이동준, 황기순, 김혜영이 패널로,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그 중 연하남쓰는 남진의 ‘님과 함께’와 박상철의 ‘무조건’을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열창했다.1월 2일 새해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는 연하남쓰는 이번에도 5등을 목표로 한다는 특이한 공약을 내세우며 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