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3월 4일부터 시간제보육 통합반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아이를 기관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단시간, 일시적으로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료를 지불하고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에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도이다.시간제보육은 그간 독립반만 운영하여 서비스 확산과 이용자의 다양한 수요 대응에는 한계로 지적되어 오고 있었기에 2차례의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현재 운영중인 정규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활용하여 연령에 맞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반을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전했다.시장형 사업단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카페나 식료품 제조, 판매 등 소규모 매장을 공동 운영하여 노인일자리르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자의 목적은 1)규모있는 시장형 사업단을 육성하고 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수익창출을 확대하며 2)노인1인구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식사나 세탁서비스 및 집수리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2023년 공모를 통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반발하며 탈당을 시사한 현역 의원들의 행보가 갈리고 있다.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자신의 SNS에 “저는 3월 4일 국민의힘에 입당하기로 했다”며 “총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지난 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입당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의장은 민주당의 하위 평가 20% 통보에 반발해 지난 1일 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김 부의장과 같이 민주당의 공천에 반발해 탈당을 시사한 현역
2024년 3월 3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입니다.이날 이상민 장관은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늘까지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 정부에서는 최대한 선처할 예정”이라며 “오늘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서 엄중하게 나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강력히 반발하며 진료를 거부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이에 더해 전국 35개 의과대학은 집단휴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로 인해 ‘의료 대란’이 일어날 것이란 우려를 표하기도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서울 강서갑 지역구 국민의힘 단수공천을 확정 지은 구상찬 전 의원은 1일 강서구민들이 많이 찾는 서남병원을 방문해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 현장에서 자리를 지켜주시는 의료진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구상찬 전 의원은 이날 서남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만난 자리에서 “의료진 집단행동에 힘을 실어주기보단 환자의 곁에서 치료에 힘써주신 의료진 여러분들은 오늘날의 애국자”라며 “국민의힘과 정부 역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책무를 다하고, 의료위기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박진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제3차 경선 결과를 통해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박진호 예비후보는 이날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 확정 관련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로 최종 선택을 받았다”며 “저 ‘박진호’를 믿어주시고 함께 ‘김포교체’를 위해 묵묵히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박진호 예비후보는 “또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보현 예비후보님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는 모두 함께 힘을
보건복지부는 29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의료사고처리 특례법(안)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의료사고처리 특례법(안)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다.정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통해서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으며 그 후속조치 일환으로 2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서 의료사고처리 특례법(안)을 발표했다.공청회는 그동안 환자단체, 의료계, 법조계 등 각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온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지역 자율방범대 관계자들과 함께 우장산동 일대를 순찰하며 치안 현황을 살폈다.구상찬 후보는 이날 우장산동 일대 순찰 후 “우범지대는 없는지,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위험한 곳은 없는지 꼼꼼하게 순찰했다”고 말했다.구상찬 후보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자율방범대 여러분 감사하다”며 “저도 우리 지역이 더 안전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했다.연장선상으로 구상찬 후보는 지난 19일 출마선언을 통해 “강서를 치안이 강화되고 노약자들과 여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8일, 2023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5년간 귀농 및 귀촌한 6천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결과에 따르면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이후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이주하는 유(U)형이 중가하여 귀농은 전체의 75.6%, 귀촌은 44.8%를 차지했다.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없는 농촌으로 이주하는 제이(J)형, 도시출신자가 농촌으로 이주하는 아이(I)형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귀농 이유에서는 자연환경, 농업의 비전과 발전 가능성, 가업승계 순으
이번 년도부터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이 51개 시,군,구에서 179개 시,군,구로 크게 증가한다. 서비스 대상의 경우,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서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년층'으로 확대된다.일상돌봄 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중장년과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가 돌봄서비스와 식사지원, 심리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득수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각 지역에서 제공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구성동구갑 지역구 공천에서 사실상 컷오프를 당했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성동구갑 지역구에 전현희 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임종석 전 의원이 컷오프된 서울 중구성동갑 지역구는 당초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서울 서초을 지역구로 둥지를 옮기며 전략선거구가 됐다. 홍익표 원내대표 이전엔 임종석 전 의원이 해당 지역의 국회의원을 역임한 적이 있다.야권 안팎에선 임종석 전 의원의 컷오프와 관련해 다양한 해석이 고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고양시내 한부모가정 및 위기임산부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김필례 예비후보는 “고양시를 비롯해 대한민국 전반에 저출생 및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해선 ‘일·가정 양립 정책’이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며 “여기서 한부모가정과 위기임산부의 맞춤형 공약을 추가해 더욱 섬세하고 따뜻한 고양과 대한민국을 기대해본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김필례 예비후보는 ▲고양시 거주 한부모가족 및 위기임산부 자녀 양육비 이행 강화 제도 구축(채무자의 미지급 양육비에 정부 및 지자체 선지급) ▲고의적 채무자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연 매출액 3천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1차 접수 개시 이후,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약 15만건의 신청을 접수했다고 전했다.1차 접수 신청건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자 해당 여부를 체크하고 한국전력이 고지서 상의 전기요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3일까지 접수된 약 11.7만건의 신청건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한국전력에 전송하여 대상 여부 검증에 착수했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1차 사업에 이어 3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2개월간 한국전력과 전기사
박대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겸 서울 강서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지역구 불출마를 밝혔다.박대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 국민의힘 강서을 예비후보자로서 짊어져야 했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며 “국민의힘과 당원 동지들께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강서을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고자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박대수 의원은 “의도치 않았지만 공천심사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고, 그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는 가슴 깊이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도 했다.박대수 의원은 “강서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겸 서울 구로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구로갑 제가 30년 산 곳”이라며 “나라로 치면 고국 같은 곳이죠. 고국에서 전쟁이 났다고 또 불리하다고 떠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라고 밝혔다.호준석 후보는 이날 BB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제 나름대로는 국가를 위한 사명감 같은 것이 좀 있었다”며 “이번 총선은 ‘역사적으로 정말 중요한 총선’이라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누군가는 몸을 던져서 헌신하는 사람도 있어야 되겠다, 그래서 사실 저는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결단하겠다는 마음으로 결심했다”고 이같이 밝혔다.호
보건복지부는 23일, 요양병원 내 간병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요양병원 간병인 관리 운영에 관한 표준지침(안)'을 마련하고, 간병인력 표준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배포했다.현재 요양병원에서 환자를 간병하는 간병인은 인력 중개업체를 통해 간접 고용된 인력이거나 환자와 계약관계를 체결하고 있어 요양병원 관리 및 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않은 채로 간병업무에 투입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향후 요양병원 개설자가 간병인 업무 수행에 대한 사항과 간병인에 대한 교육, 훈련 및 지도와 감독에 대한
서울 동작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탈당을 결정했다.이수진 의원의 탈당에 앞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동작을’ 지역을 ‘전략 지역구’로 지정했다. 당이 전략지로 지정한 곳은 인재영입 등 새로운 인물을 해당 지역에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이에 이수진 의원은 “동작을 지역구가 전략지역으로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당과 국민과 공익, 승리가 아닌 사욕과 비리, 모함으로 얼룩진 현재의 당 지도부의 결정에 분노를 넘어 안타까움까지 느낀다”고 탈당 의사를 밝혔다.이수진 의원은 “저는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벨트 제도 전면 개편에 대해 반대 의사를 피력하고 있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때 “그린벨트는 잘 아시겠습니다만 미래 세대를 위한 자산이자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할 마지막 보루”라며 “만약 정부가 환경영향평가 1, 2등급까지 그린벨트를 해제한다면 생태계 파괴는 물론이고 기후위기를 더 앞당길 수밖에 없는 위기를 스스로 초래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홍성국 민주당 경제특보 역시 같은날 “그린벨트 해제한다고 지역 집값이 오르는
경기도가 다음 달부터 전국 최초로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 22일 전했다. 기존에는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 가족에 자녀 나이가 18세 되기 전까지 자녀 당 매월 21만 원 양육비를 지원, 중위소득 65% 이하 어머니 또는 아버지의 나이가 24세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 가족에 자녀 당 월 35만 원 양육비를 지원했다. 3월부터는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중위소득 63% 이하는 월 21만 원, 새롭게 사업 대상이 된 중위소득 63% 초과 100% 이하까지는 자녀 나이가 18세 되기 전까지 자녀 당 매월 10만원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 지역구 공천을 놓고 경선을 벌이는 김민수·김은혜 예비후보의 2년 전 지방선거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당시 김민수 예비후보와 김은혜 예비후보 모두 지방선거에 출마해 쓴잔을 들이켜야 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성남시장 후보에 도전했고, 김은혜 예비후보는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섰으나 각각 고배를 마셔야 했다.더욱이 김민수 예비후보는 김은혜 예비후보가 경기도지사 후보 시절 총괄유세본부장을 맡아 함께 ‘경기도 교체’ 행보에 나섰다. 김은혜 예비후보가 경기도지사 낙선 후 부천·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