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겸 서울 강서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지역구 불출마를 밝혔다.박대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 국민의힘 강서을 예비후보자로서 짊어져야 했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며 “국민의힘과 당원 동지들께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강서을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고자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박대수 의원은 “의도치 않았지만 공천심사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고, 그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는 가슴 깊이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도 했다.박대수 의원은 “강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호소하는 기업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때 “지난달 국회에서 3500명, 지난주 수원에서 4000명, 며칠 전 광주에서 5000여 명의 기업인들의 결의대회를 열고 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할 시간을 달라고 호소했다”고 이같이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규모가 영세사업장에 치중하느라 목소리 낼 여유조차도 없던 사업체들을 생각하면 현장의 불안과 공포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고도 했다.윤재옥 원내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 겸 서울 구로갑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구로갑 제가 30년 산 곳”이라며 “나라로 치면 고국 같은 곳이죠. 고국에서 전쟁이 났다고 또 불리하다고 떠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라고 밝혔다.호준석 후보는 이날 BBS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제 나름대로는 국가를 위한 사명감 같은 것이 좀 있었다”며 “이번 총선은 ‘역사적으로 정말 중요한 총선’이라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누군가는 몸을 던져서 헌신하는 사람도 있어야 되겠다, 그래서 사실 저는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결단하겠다는 마음으로 결심했다”고 이같이 밝혔다.호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송파 세 모녀 비극이 올해로 딱 10년이 됐다”며 “양극화와 불평등은 더 심해졌는데 기초수급 탈락자가 10년 전에 비해 10만 명 늘어난 것”이라고 우려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때 “복지 사각지대가 더 커지고 있는 것”이라며 “많은 전문가들이 저출생, 지역 소멸, 자살률 등 위기를 심화시킨 요인으로 양극화와 불평등을 지목하고 있다”고 이같이 우려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정부 출범 이후 낙수효과만 믿고 줄기차게 감세와 긴축 재정만 고집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
국민권익위원회는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열어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과 사용 관련 제도 개선을 논의했다고 23일 전했다. 현재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주차 표지 발급 대상은 사람이 아닌 자동차에 부여하는 방식이라 보행장애인이 실제 필요한 상황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없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비 장애인이 주차 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하는 일도 빈번하여 고충 민원이 잇따랐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만나 자동차 위주의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 제고로 인한 불편 사례와
여주시 장애인 문화사랑방인 장애인 무료급식소가 이전 개소했다. 장애인 문화사랑방은 장애인이 모여 단순히 밥을 먹는 장소가 아닌 함께 웃고 담소를 나누고 정보를 듣는 소중한 공간이다. 이용자가 점차 많아짐에 따라 2024년 1월에 여주시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 하에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지난 21일 이전 개소했다. 이로써, 장애인 문화사랑방 이전 개소를 통해 장애인들이 넓고 쾌적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장애인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장애인 무료급식소 이전을 위해 애써주신
보건복지부는 23일, 요양병원 내 간병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요양병원 간병인 관리 운영에 관한 표준지침(안)'을 마련하고, 간병인력 표준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배포했다.현재 요양병원에서 환자를 간병하는 간병인은 인력 중개업체를 통해 간접 고용된 인력이거나 환자와 계약관계를 체결하고 있어 요양병원 관리 및 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않은 채로 간병업무에 투입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향후 요양병원 개설자가 간병인 업무 수행에 대한 사항과 간병인에 대한 교육, 훈련 및 지도와 감독에 대한
서울 동작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탈당을 결정했다.이수진 의원의 탈당에 앞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동작을’ 지역을 ‘전략 지역구’로 지정했다. 당이 전략지로 지정한 곳은 인재영입 등 새로운 인물을 해당 지역에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이에 이수진 의원은 “동작을 지역구가 전략지역으로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당과 국민과 공익, 승리가 아닌 사욕과 비리, 모함으로 얼룩진 현재의 당 지도부의 결정에 분노를 넘어 안타까움까지 느낀다”고 탈당 의사를 밝혔다.이수진 의원은 “저는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벨트 제도 전면 개편에 대해 반대 의사를 피력하고 있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때 “그린벨트는 잘 아시겠습니다만 미래 세대를 위한 자산이자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할 마지막 보루”라며 “만약 정부가 환경영향평가 1, 2등급까지 그린벨트를 해제한다면 생태계 파괴는 물론이고 기후위기를 더 앞당길 수밖에 없는 위기를 스스로 초래하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홍성국 민주당 경제특보 역시 같은날 “그린벨트 해제한다고 지역 집값이 오르는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2일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그린벨트 제도의 전면 개편을 발표했다”며 “그린벨트는 잘 아시겠습니다만 미래 세대를 위한 자산이자 국민의 건강권을 위해서 반드시 지켜야 할 마지막 보루”라고 밝혔다.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 때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이러한 그린벨트 제도를 총선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런데 만약 정부가 환경영향평가 1, 2등급까지 그린벨트를 해제한다면 생태계 파괴는 물론이고 기후위기를 더 앞당길 수밖에 없는 위기를 스스로 초래하는 상황이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본인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갑 지역구가 전략 지역구로 정해진데 대해 “사천공천”이라며 반발했다.노웅래 의원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금품 재판을 받고 있다고 전략 지역을 요청했다는 공간위 결정 승복할 수 없다”며 “그 근거가 무엇인지 기준이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야 될 것”이라고 촉구했다.노웅래 의원은 “금품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은 저 혼자가 아니다”라며 “그런데 저 혼자만 전략 지역으로 한다는 건 명백히 고무줄 잣대”라고도 했다.노웅래 의원은 재차 “저희 지역에는 8 명의 후보가 뛰고 있는데 더군다나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22일 “어제 민주당과 진보당은 울산 북구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를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했다”며 “진보당이 '범야권 비례 위성정당'에 참여하는 대가로 이루어진 선거 야합”이라고 꼬집었다.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진보당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강제 해산됐던 통합진보당의 후신”이라며 “통합진보당은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 위헌 정당'”이라고 이같이 지적했다.김민수 대변인은 “민주당은 2012년 총선에서 통진당에 13석을 몰아주었던 과거를 답습할 생각인가”라며 “민주당은 종북세력을 키워내는
2024년 2월22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김현아 전 국회의원입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한 경기 고양정 단수 공천 결정을 보류해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국민의힘 공관위가 보류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김현아 전 의원을 둘러싼 구설수와 연관이 깊습니다. 앞서 김현아 전 의원은 고양정 당협위원장 시절인 지난해 1월 같은당 시의원들로부터 운영회비 명목의 3200만원 및 선거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1000만원 등 총 4200만원을 입금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어 당 중앙윤리위로부
경기도가 다음 달부터 전국 최초로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 22일 전했다. 기존에는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 가족에 자녀 나이가 18세 되기 전까지 자녀 당 매월 21만 원 양육비를 지원, 중위소득 65% 이하 어머니 또는 아버지의 나이가 24세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 가족에 자녀 당 월 35만 원 양육비를 지원했다. 3월부터는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중위소득 63% 이하는 월 21만 원, 새롭게 사업 대상이 된 중위소득 63% 초과 100% 이하까지는 자녀 나이가 18세 되기 전까지 자녀 당 매월 10만원
부산시가 일과 육아 등을 병행하는 한부모가족의 가사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한부모가족에 대한 가사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한부모가족 84가족을 대상으로 연 2회 가사서비스 지원을 시범운영했으며, 이용 만족도 조사결과 가사서비스 지원이 가사 부담 완화와 육아 집중에 도움이 됐으나, 이용 횟수가 적은 점이 아쉬웠다는 반응이 다수 차지했다.이에, 부산시는 일과 육아, 가사까지 혼자 부담하는 한부모가족에 가사 부담을 줄이고 육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청소, 세탁 등 가사서비스에 대한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고 이용 인
천안시가 내달부터 장애인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전했다. 장애인 전자신문 구독 서비스는 전자신문 구독을 신청한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장애인 관련 최신 복지정책부터 사회복지뉴스, 일자리 정보, 지역행사 등을 매일 카카오톡 또는 전자 우편으로 발송되며,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이미지, 음성, 동영상 컨텐츠와 시각장애인, 고령자를 위한 ‘읽어주는 뉴스’도 제공한다. 또한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해 ‘보여주는 뉴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전자신문 모집 인원은 600여 명으로, 신청은 온라인 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 지역구 공천을 놓고 경선을 벌이는 김민수·김은혜 예비후보의 2년 전 지방선거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당시 김민수 예비후보와 김은혜 예비후보 모두 지방선거에 출마해 쓴잔을 들이켜야 했다. 김민수 예비후보는 성남시장 후보에 도전했고, 김은혜 예비후보는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섰으나 각각 고배를 마셔야 했다.더욱이 김민수 예비후보는 김은혜 예비후보가 경기도지사 후보 시절 총괄유세본부장을 맡아 함께 ‘경기도 교체’ 행보에 나섰다. 김은혜 예비후보가 경기도지사 낙선 후 부천·시흥
더불어민주당 의원 평가에서 ‘하위 20%’ 통보를 받고 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 부의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를 향한 비판을 가했다.김영주 의원의 비판에 앞서 이재명 대표는 “김 부의장님은 제가 참 존경하는 분”이라며 “제 개인이 주관적으로 점수를 드렸다면 부의장님은 분명 좋은 평가였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김영주 의원은 “저는 저를 존경한다는 대표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닿지 않고 조롱하는 말로 느껴졌다”며 “당대표를 하면서 평소 제 의정활동을 지켜본 대표님의 평가와 외부에서 온 심사위원 평가 등과는 그
호준석 국민의힘 서울 구로갑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온수산업단지 복합 개발을 위한 규제 완화’ 공감대를 구축했다.호준석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구로갑 지역의 시의원, 구의원들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님 면담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의 오랜 숙원인 온수산업단지 복합 개발을 위한 규제 완화 건의였다”고 운을 뗐다. 호준석 후보는 “오세훈 시장께서는 규제 완화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적극적인 검토 필요성을 언급했다”며 “가시적 조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호준석 후보는 재차 “저는 이전에도 온
2024년 2월21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입니다. 이상헌 의원은 이날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돼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상헌 의원이 속한 민주당이 진보당과 새진보연합과의 선거연대에 나서면서 울산 북구를 ‘진보당 단일후보 지역’으로 발표한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이상헌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금일 발표된 민주개혁진보 선거 연합에 의한 울산 북구 지역의 진보당 후보 단일화 결정은 많은 우려와 실망을 야기했다”며 “이러한 결정에 대해 무거운 마음으로 여러분께 말씀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