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신청절차로 아예 포기를 하거나소식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소상공인 자영업자 10명 가운데 1명은아직 코로나19 손실보상금을 못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처럼 미수령된 코로나19 손실보상금은현행법에 따라 5년 안에 찾아가지 않으면 국고로 환수되는데요.미수령 액수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이에 대한 조치가 시급해 보입니다.
코로나19에 의한 팬데믹현상이 완화되는가 싶었지만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여전히 힘든 생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유가와 원달러 환율 최고치 등 '엎친 데 덮친 격'의 이슈로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이 예상되고 있는데요,이럴 때일수록 모든 국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뭉쳐야 할 떄가 아닌가 싶습니다.
서울시에서 주최한 ‘2022 정동야행’ 행사!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다시 개최되었습니다.하지만 일부 체험부스에서 일왕 및 일본 헌병 의상 등을대여해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서울시는 시 승인 없이 운영업체가 비치한 의상들이었다고 해명하며이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한 달여 전, 광화문광장 버스정류장에 조선총독부와 일장기를떠올리게 하는 그림이 설치돼 논란이 있었던 만큼국민의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쌀값 폭락 상황에서 농민들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쌀 소비 촉진을 위한 대규모의 심포지엄도 개최되었지만농촌진흥청은 오래 된 연구결과, 쉽게 공감할 수 없는 내용을 인용하여보다 현실적이고 근본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청소년 정서 안정, 균현잡힌 식단 등의두루뭉실한 이야기가 아닌농민들의 현실을 도울 수 있는 대책,쌀 소비가 '정말로' 촉진될 수 있는 대안마련이 시급합니다.
과로사를 유발하는 뇌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산재 승인 사망자 수는 5년 새 약 1.5배로 늘어 지난해에는 509명이 해당 질병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과로사 고위험군 근로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시스템, 건강권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인 개편이 필요하며, 검진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실시해 과로사 방지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 힘 윤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중일명 '통화녹음 금지법'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참여자 전원의 동의 없이 대화 녹음을 금지하며,이를 어길 경우 처벌하는 것’이 골자로‘사생활과 인권의 보호’라는 측면에서 합리적인 법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주요 선진국에서도 법적 타당성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우세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높습니다.반대의 이유는 ‘통화녹음이 내부 고발 등 공익 목적으로 쓰이거나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쓰일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사회적 약자의 다양한
임신중에도 불구하고 빈번하게 야근 및 휴일 근무를 지시받아오며 한국농어촌공사 용역발주 업무를 수행하던 연구원이 6개월 반 만에 미숙아를 출산해 여론이 뜨겁습니다.임신부에 대한 야근 지시는 엄연히 불법이지만, 서울시 여성지원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공공기관에서 임신부에게 야근을 강요한 사례는 3년 개월동안 9천여 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우리 직장문화는 아직도 여성의 결혼, 임신, 출산, 육아휴직을 적대시하는 분위기가 강합니다.제도는 있으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저출산과 및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는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반값 경쟁최근 고물가 행진과 함께 국민음식인 치킨의 가격이 3만원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대형 마트들이 유리한 유통구조를 활용한 치킨 가격을 반 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다운 시켜 판매하고 있습니다.이에 소상공인들은 고충을 토로했는데요 여론 및 국민들의 시선은 약 십 여년 전의 상황과는 달라 보입니다. 그 이유는 지나치게 높아진 물가에, 지나치게 높아진 치킨 가격에 가뜩이나 얇아진 소비자들의 지갑이 위태롭기 때문입니다. 소비자의 선택권과 권리가 중요한 것인지 소상공인들의 생계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지.이제 한 번쯤 생각해 봐야
소비자주권시민연대가 시중에 판매중인 봉지라면의 나트륨, 포화지방 등 함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각 제조사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나트륨과 포화지방 함유량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면류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판단 및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제조사의 성분 표시 확대와 정부의 엄격한 규제 마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난 2일 전북 김제시 소속 간부급 고위 공무원이 자신의 아들 카페 개업식에 부하 직원 18명을 사적으로 동원했다가 중징계를 받아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공무원 행동 강령 13조 2항에 따르면, 지위나 직책 등의 영향력을 행사해 사적 노무를 요구하면 안되지만, 이를 명백히 위반하는 현실이 2022년에도 발생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이 유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답안지를 유출한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유명한 모범생이었다는 사실과, 그 수법이 기상천외해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해당 학교 학생들에게는 큰 허탈감과 재시험을 치러야 할 지도 몰라 피해를 입혔습니다.해당 학교의 시험이 유출 사고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학교 측의 관리 소흘 역시 지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시작된 대학캠퍼스 내 청소, 경비 노동자들의 투쟁은 카이스트까지 번져 이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이들의 요구는 시급 440원의 인상과 쉴 수 있는 공간을 제대로 마련해 달라는 것이었지만, 노조를 대상으로 일부 재학생들이 학습권 침해를 이유로 들어 소송으로 번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늦은 감은 있지만 정치권에서도 관심을 갖고 총장과의 면담이 이루어지기도 했는데요, 이를 계기로 노사측이 이견을 좁혀 조속한 시일 내에 평온한 일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동물보호단체들은 개 식용 반대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개 식용 금지 법제화에 관한 논쟁은 그동안 지속되어왔고 지난해 '개 식용 문제 논의 위원회'가 꾸려졌으나, 활동기간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또다시 공전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개 식용 종식이 시대적 흐름이라는 공감대는 형성되었으나 동물보호단체와 개 사육농가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여전히 사각지대로 남아있습니다.사회적 갈등 해소 차원에서도 이제는 정부가 명확한 답을 해야 할 때 입니다.
고물가에 외식물가가 치솟으면서 외식을 대신해 편의점 도시락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이에, 편의점은 다양한 메뉴개발에 나서고 있고, 외식물가 상승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여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의 단골 밥집이 편의점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평균 670여만원 이던 대학 등록금이 이르면 내년 인상 될 것으로 보입니다.재정지원이 안정적이지 않으니 지방 사립대를 중심으로 등록금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물가와 함께 오르고 있는 등록금과 코로나19로 학교 시설을 이용하지 못해 수업의 질이 떨어졌다며 등록금 반환을 요구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세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방역 당국은 확진자 의무 격리를 4주간 더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유는 재유행 가능성을 막고 확진자 발생이 주춤한 지금이 재유행을 대비할 절호의 기회라 말고하고 있습니다.완전히 잡히지 않은 코로나19, 당국의 철저한 준비와 국민의 경각심으로 이제는 이겨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세계화, 가신냉전 구도와 글로벌 공급 마비로 저렴한 식량 시대가 마감되고 심각한 식량 위기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안으로 식량 국내 생산 촉진, 해외 농업개발을 통한 공급망 구축이 시급한 시점입니다.정부는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과 해결 방안 제안이 시급한 때 입니다.
최근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인해 여러가지 논란과 불편함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국민 모두의 관심이 쏠려있는 화물연대 총파업의 해결에 대해 여러 말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하루 빨리 원만한 협의를 통해 노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 이후로 전염병에 대한 공포가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때문에 원숭이두창에 대한 터무니 없는 주장 및 가설로 인해 일부 성소수자 및 계층에 대한 혐오와 비난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부디 사실을 기반으로 한 언론 보도와 분별있는 시민 의식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5차례나 인상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대부분 거래가 대출로 인해 이루어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금리 인상은 양극화 현상을 유발하며, 일부 현금 부자들을 제외하고 피해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정부는 더 나은 정책으로 이를 해결해 나아갈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