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벌기업들이 집중호우에 따른 전국적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쾌척 릴레이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은 20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계열사별로 경영위원회 등 대외 후원금 심의 절차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 “피해복구와 수해
5월 4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필드의 우영우'라 불리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 골퍼 이승민 프로입니다.자폐인의 증상이나 특징은 다양한데, 이승민 프로는 숫자 및 특정 부분에서는 뛰어난 면모를 보이지만 지능은 6~7세에 머물러 있습니다. 기억력도 뛰어나고 계산도 잘 해냈지만 사람들과 말하는 것은 물론 부모님과의 소통도 어려워 했는데, 어릴 적 그의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부모님이 선택한 것이 스포츠였습니다.초등학교때에는 협업이 필요한 아이스하키를 했는데,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어 6학년 때 그만두게 됩니다. 골프를
SKT가 시니어 대상 AI 서비스 ‘누구오팔(NUGU opal) 기본’ 기능을 전면 무료화하며, ESG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SK텔레콤은 시니어 대상 유료로 제공하던 ‘누구오팔 기본’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시니어 전문 안심 상품이었던 ‘누구오팔 안심’을 모든 연령대의 1인 가구가 이용 가능한 ‘NUGU 안심’으로 22일부터 개편한다고 밝혔다.기존의 ‘누구오팔 기본’은 두뇌체조, 투약알림 등으로 구성된 월 2200원의 유료 상품이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누구 스피커(누구, 누구 미니, 누구 캔들,
SK그룹이 울진·삼척 등지의 대규모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 20억원을 기부하고 통신 지원에 나서는 등 안전망(Safety Net)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SK그룹은 7일 “지난 6일 경북과 강원도 지역에서 다발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구호 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별도로 SK 멤버사들도 긴급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여야 4인의 대통령 후보가 지난 3일 밤 진행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토론회 때 등장한 ‘RE100(Renewable Energy 100%)’이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RE100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질의하는 과정에서 등장했다. 이에 윤석열 대선후보는 “RE100이 뭔가”라고 말해 여권 지지층의 비판을 사기도 했다.환경운동연합은 4일 논평을 통해 “RE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목표로 애플, 구글, GM, BMW를 포함한 전 세
SK텔레콤이 5일(현지시간)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넷제로 시대의 그린 IC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E&S, SK에코플랜트 등과 함께 ‘2030 SK 넷-제로 약속 선언’을 주제로 센트럴 홀에 920㎡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려 SKT의 그린 ICT 기술을 소개한다.SKT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사피온(SAPEON)’, ‘싱글랜’ 기술 등 기존 대비 전력 사용량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는
SK텔레콤과 서울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은 22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AI 기반 발달장애인의 조기 진단 및 도전적 행동 치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T와 서울대병원은 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발달장애 진단 및 치료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과 함께, 향후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 확보와 디지털 치료제 구축사업에 나서는 등 폭넓게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측은 첫 단계로 내년 상반기 중 발달장애 진단·치료를 위해 보호자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등 관련
이통3사와 경찰청이 ‘패스(PASS)’ 인증 앱을 이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을 상용화한 사례로 이통3사는 2019년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임시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이번에 선보일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는 이통사가 각 사의 역량을 모아 개발했으며 우수한 편의성으로 개인 고객은 물론 고객의 운전 자격·성인 여부·신원 확인이 필요한 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20일부터 갤럭시S20 예약 판매에 돌입하고 27일부터 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갤럭시S20 플러스 아우라 블루 컬러는 전 세계에서 오직 SK텔레콤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블루 컬러는 기존에 갤럭시 단말을 구매한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SK텔레콤은 갤럭시S20 예약 판매를 맞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대대적인 ‘블루 마케팅’을 펼친다.먼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 샵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S20을 예약 및 구매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3000명에게 ‘아우라 블루 패키지’를 제공한다. ‘아우라
SK텔레콤은 플립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을 14일 출시한다고 전했다.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과 온라인 샵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구매 및 개통 가능하다.갤럭시 Z 플립 공시지원금은 T플랜(LTE요금제) 기준으로 △세이브 6만5000원 △안심2.5G 8만9000원 △안심4G 10만9000원 △에센스 13만5000원 △스페셜 15만8000원 △맥스 21만원이다.SK텔레콤은 온라인 샵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 Z 플립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갤럭시 Z 플립 전용 아라리 케이스 2종을 증정한다. 또 14일부터 27일까
건국대 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유준연)가 현장실습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현장실습 우수기관과의 산학협력 확대를 위해 서울 광진구 더클래식 500에서 ‘제2차 산학협력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건국대 임융호 교학부총장, 박기영 취창업전략처장, 현장실습에 참여한 우수 실습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국대 현장실습 운영 현황 발표 △현장일습 참여 우수 실습기관 시상 △현장실습 참여 우수 실습학생 시상 △2019 채용동향 및 취업전략 순으로 진행됐다.2019년 우수 실습기관은 현대경제연구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가 6일 국내에 처음 출시되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 5G'가 갤럭시 시리즈 가운데 가장 큰 7.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화면을 분할해 여러 앱을 동시에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갤럭시 폴드 5G의 출고가는 스마트폰 사상 최고가인 239만8000원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은 여러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고 갤럭시 폴드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사용자들에게 의미 있는 혁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240만원에 달
아시아나항공의 예비 입찰 마감일인 3일 인수후보들의 신경전이 막판으로 치닫는 등 전운이 감돌고 있다. 업계에선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은 물론 매각 방식 및 금액 등을 놓고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 날 오후 2시에 마감되는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 애경그룹과 미래에셋대우, KCGI(강성부 펀드) 등이 참여, 본격적인 인수 전에 뛰어든다고 전해졌으며, 애경그룹 관계자는 “예비입찰 마감일인 오늘(3일) 투자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덧붙여 “실사 단계까지 가겠다는 목표 하에 여러 전략을 수립,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SBS(대표이사 박정훈)가 목동 SBS 사옥에서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뉴미디어 사업을 함께 개발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양사는 앞으로 5G를 기반으로 뉴미디어 영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이로써 SK텔레콤은 방송 3사 모두와 뉴미디어 사업 개발을 위한 MOU를 맺으며 대표 통신사로서 국내 방송 분야 전반에 5G 기술력을 적용할 계획이다.우선 SK텔레콤과 SBS는 5G 기술을 활용한 생중계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보도·스포츠·행사 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가 정밀도로지도 공동 구축 및 갱신체계 구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등 정부와 민간 부문이 함께 추진하는 정밀도로지도 민관 공동구축체계 사업에 참여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2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한국도로공사는 물론 쌍용차 등 14개 민간 기업이 참여해 정밀도로지도 공동 구축 및 갱신체계 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도로, 교통 규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구축한 3차원 공간정보로 자율주행차 센서 정보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육군사관학교(학교장 중장 정진경)가 군 최초로 5G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육군사관학교’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SK텔레콤 최일규 B2B 사업단장과 육군사관학교 정진경 학교장은 15일 서울 공릉동 육군사관학교 본관에서 ‘5G 기술 기반의 스마트 육군사관학교’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과 육군사관학교는 △5G 기술과 첨단 ICT 기술(AI, AR, VR,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빌리티 등)을 집약한 ‘스마트 육군사관학교’ △양자암호, 드론 관련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4일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 통신 피해 복구를 완료하고 현재 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SK텔레콤은 이번 화재로 인해 속초, 고성 간 일부 기지국과 케이블 손실 피해가 발생했으나, 주변 기지국 출력 조정 등을 통한 긴급 대응 및 신속한 복구활동으로 새벽 2시부터 서비스 복구 진행되었으며, 새벽 3시 반경 대부분의 피해시설은 복구가 완료되었다. 현재 비상 조치로 재난 지역 내 네트워크 서비스는 원활하게 제공되고 있다.또한 SK텔레콤은 속초생활체육관 등 주요 대피소에
지난 24일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보상을 둘러싸고 이용자들의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다.이에, KT는 화재가 발생한 다음날 25일, 피해를 입은 가입자들에게 1개월치 요금을 감면해주겠다발표 했지만, 해당 보상은 사실상 유선 이용자들에게 한정된 것이다.화재 이후 신용카드 단말기, 포스가 작동되지 않아 영업손실을 본 자영업자는 1개월 치 통신 요금 배상과 영업손실에 따른 추가 배상을 강력히 요구 하고 있지만, KT 이용 약관에는 영업 피해에 대한 배상 기준이 따로 없기 때문에 향 후 배상 수준을 놓고 갈등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사내 전문가들과 글로벌ICT 기업 및 학계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New ICT 분야의 기술과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SKT TEB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TEB(Tech Expert Board)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보안 등 New ICT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전문 지식을 보유한 SK텔레콤의 사내 전문가 집단이며, 현재 100여명이 TEB 멤버로 활동 중이다. SK텔레콤은 2017년부터 TEB를 운영 중이며, 특허 출원, 우수 전문가 포상제 운영,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김상철, 노진호)의 자동통번역 솔루션 ‘말랑말랑 지니톡’을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에 탑재한다.양사는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 T타워에서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Unit장과 노진호 한컴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텔레콤 누구 이용 고객은 향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된 단어나 문장에 대해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SK텔레콤은 개개인의 음성 인식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