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의 용혜인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총선 공약인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한 번으로 부족하면 두 번이라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민주노총이 논평에서 “무능한 대통령 덕에 총선에서 압도적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이 내놓은 민생 정책이라는 것이 고작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이라며 “사상 초유의 고물가 시대에 그 후과를 고려치 않는 포퓰리즘 정책을 내놓고 민생을 운운한다”고 비판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용혜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생회복지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기업의 안전보건관리 방안 및 정부지원제도 전국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 순회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적용됨에 따라 재해예방과 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7일 목포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세종, 전주, 인천, 원주 등 38개 지역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에게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하청근로자, 노무제공자에 대해 안전보건확보
김혜미 녹색정의당 대변인은 18일 3·18 세계 재활용의 날 관련 브리핑을 발표해 환경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김혜미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은 세계 재활용의 날”이라며 “한국은 1995년, 1년간의 지방자치단체 시범사업을 거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쓰레기 종량제와 분리배출 제도를 도입했다”고 운을 뗐다.김혜미 대변인은 “시민들의 실천과 노력으로 한국은 재활용률 세계 2위라는 위치에 올랐다”며 “그러나 이 실천을 뒷받침 하는 정치는 부족하다. 여전히 실질적 재활용은 절반정도 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김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매사 형사처벌에 따른 폐업 공포를 느낄 중소기업인과 영세소상공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선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입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박진호 후보는 8일 자신의 SNS에 “우리의 수많은 중소기업인과 영세소상공인 이웃분들께서 말씀하시는 하소연 중 가장 가슴 아픈 것이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진호 후보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온갖 부정적인 영향이 고스란히 한국경제 곳곳에 타격을 줄 게 불 보듯 훤하다”며 “최악의 경우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연 매출액 3천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1차 접수 개시 이후,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약 15만건의 신청을 접수했다고 전했다.1차 접수 신청건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자 해당 여부를 체크하고 한국전력이 고지서 상의 전기요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3일까지 접수된 약 11.7만건의 신청건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한국전력에 전송하여 대상 여부 검증에 착수했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1차 사업에 이어 3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2개월간 한국전력과 전기사
양천구는 장애 및 거동이 불편하여 이불 세탁이 힘든 취약계층에 수거, 세탁, 배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전했다.양천구에서 추진하는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는 묵은 이불을 세탁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1000가구에 협약세탁소가 방문하여 침구류 등 대형세탁물을 수거와 세탁, 배달을 한번에 제공하는 사업이다.대상자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및 노인부부, 중증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계층이며 가구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그동안 일부 동에서 운영된 세탁서비스는 주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서도 저희들이 지금 문을 열어놓고 어떤 새로운 협상안이라도 협상에 임하겠다고 선언을 했지만, 야당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 때 “소상공인들 또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많은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지만 정작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진정 소상공인들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그 진정성이 의심스러운 상황”이라며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서울 강서갑 지역구 국민의힘 단수공천을 확정 지은 구상찬 전 의원은 19일 “강서를 치안이 강화되고 노약자들과 여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강서로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구상찬 전 의원은 이날 화곡역 인근 강서갑 사무실에서 국회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교육환경이 불편하지 않도록 교육 강서로 확 바꾸겠다”며 “소상공인도 대기업 못지않게 세제 혜택과 대출 혜택 등 경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제 강서로 확 바꾸겠다”며 힘있는 여당 일꾼론을 이같이 강조했다.구상찬 전 의원은 재차
집권당 국민의힘 소속으로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 준비를 마친 인물들이 설맞이 전통시장 행보에 나서며 지역정가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나경원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9일 흑석시장·상도골목시장·남성사계시장 등을 찾았다. 나경원 예비후보는 “흑석시장, 상도골목시장, 남성사계시장이 북적거리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까지 다 흥겨워진다”며 “치솟은 물가에 대목은 옛말이라며, 한숨을 쉬시던 와중에도 손님께 덤 하나 더 챙겨드리는 상인 여러분의 넉넉한 인심은 여전하다”고 했다.나경원 예비후보는 “다행히 정부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부터 9일 설맞이 지역구 전통시장을 찾아다니며 소상공인 민심 청취에 주력했다. 김필례 예비후보는 능곡전통시장을 찾아 “요즘 경기가 어렵다는 시장 상인분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제 가슴도 동시에 아프다”며 “저 김필례와 국민의힘은 누구보다도 가장 일찍 출근하고, 가장 늦게 퇴근하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들의 한숨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김필례 예비후보는 “현재 윤석열 정부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인 80조원 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설 명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최근 사과, 배, 계란 등 설 차례상에 오를 성수품 가격이 많이 오르는 바람에 서민들이 명절을 맞아 기쁜 마음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때 “지난해의 경우 4인 가족 기준으로 설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에는 25만 4,500원, 대형마트를 이용할 경우에는 35만 9,700원 정도로 조사가 되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서민들께서 적지 않은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소상공인 업체 ‘히즈독(Hisdog)’을 방문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이루어낸 대표자를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히즈독(대표 임민지)은 희망리턴묶음(패키지)(경영개선) 사업에 참여해 반려동물 전용제품 개발과 상표출원, 각종 전시회에 참여하고,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아 매출이 크게 향상되는 등 성장하고 있는 업체다. 오영주 장관은 히즈독 대표와 만나 제품에 대한 소개와 지원사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이야기를 듣고 정책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3일 용산용문시장(서울시 용산구)을 방문하여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협·단체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이 취임한 후 마련한 첫 업계 간담회로, 후보자 시절인 작년 12월 7일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가동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장, 전국상인연합회장,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협·단체 대표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소상공인이 당면한 현안과 중·장기 경쟁력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장 겸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소중한 보금자리와 미래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일상을 시작하는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며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느낀다”고 밝혔다.박진호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김포를 가꾸는 김포시민들의 삶의 질을, 김포를 조금 더 특별하게 하는 방법 등을 강구하고자 오늘도 민심 속으로 들어가 경청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저는 누구보다 제 고향 김포를 사랑하고, 김포발전에 많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특별해지는 김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용의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전적으로 비상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도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무엇보다 3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갑갑했던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고, 다행히 민생 여건도 일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정세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날로 높아지고,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D)숲과 어울림광장에서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막행사는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28일간 진행되는 2023년 마지막 동행축제의 공식 개막을 알리는 것으로 우리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연말 연시 따뜻한 소비촉진 문화와 온기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개막행사 개최(18:00~18:55)먼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D)숲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그간 5월·9월 동행축제에 참여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교육장에서 시니어 일자리를 활용한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등 관계자 총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 인력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니어 일자리 수요 발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홍보, 시니어 인력 참여자 모집 및 교육 등에 상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6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건강보험료 체납 빈발민원 해소방안’을 의결한 후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위기상황의 장기화로 수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들이 영업난을 견디지 못하고 휴・폐업에 내몰리면서 건강보험료 관련 민원건수는 최근 5년간 11만7,000여 건을 넘어섰다.국민권익위 민원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전남이 전체 민원의 57.2%를 차지하였고, 연령별로는 50대・30대・40대 순으로 나타
행정안전부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6월 신한카드와 체결한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여름 휴가철’과 ‘추석맞이’ 행사에 이어 3번째로 마련됐다.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외식 물가 부담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1일 경기도 동두천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소, 22일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고충,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예고했다.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주민의 고충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 경기도 동두천시와 여주시 시민고충위원회와 협업이 예정되어 있다.양종삼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시민고충처리위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고충을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