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출처 : 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2023년 11월24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입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우리도 그림 하나 걸까요’ 슬로건의 제3회 인천아시아아트쇼가 송도컨벤시아에서 지난 23일 개막한 데 대해 “인천아시아아트쇼는 5만여 명이 관람하는 인천 최대의 아트페어”라며 “인천의 공공디자인은 시민 안전과 편의, 문화 향유에 있어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이 언급한 ‘인천아시아아트쇼’는 인천 최대 미술 축제로, 전 세계 작가 약 1000명의 작품이 전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복 시장은 “도시의 경쟁력은 각종 인프라를 넘어 그 도시가 갖춘 문화의 매력에 따라 결정된다”며 “공항·항만·관광 공사를 비롯하여 호텔·리조트 등과의 협력 MOU 체결 등 인천 관광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글로벌 인천 관광의 도약을 위한 노력은 ‘문화성시 인천’의 미래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되는 문화경쟁력”이라고 설명을 더했습니다. 이어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 경쟁력을 갖추고 예술의 중심지로서 성장하도록 또 문화와 예술이 일상에 녹아들도록 늘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연장선상으로 유정복 시장은 지난 17일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만나 ‘인천 9호선 직결’이라는 교통 분야 결실을 맺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당시 자신의 SNS에 “드디어 지역 숙원인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직결사업이 해결됐다”며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대타협을 이뤄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957년 인천시 동구 송림동에서 태어난 유정복 시장은 제17대·18대·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농림부·안전행정부 장관을 역임한 관료 출신 정치가입니다. 이어 그는 매년 11월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한 이력의 소유자로 정평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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