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미대입시가 대학에 불합격한 구독자에게 구독료를 전액 환불해주는 ‘품질보증제’를 운영한다.환불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6개월 이상 월간 미대입시를 정기구독한 2022학년도 입시 응시자이며, 월간 미대입시를 6개월 이상 구독했는데도 2022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불합격한다면 환불 신청을 할 수 있는 대상이 된다.월간 미대입시 품질보증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엠굿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마트 배전 기기 전문 제조업체 제일전기공업은 올해 미국 이튼(Eaton)사 향 공급 확대로 해외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회사는 이튼의 AFCI(Arc Fault Circuit Interrupter, 아크 차단기)의 핵심 부품인 인쇄 회로 기판(PCB Assembly)에 대한 공급 확대 요청에 따라 향후 6개월 예측 수요가 1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제일전기공업은 지난해 이튼의 경쟁사들이 코로나19로 동남아나 남미의 제품 조달처로부터 제품을 원활히 공급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같은 기간 제일전기공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서울버스 운영업체들이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시가 10일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버스 승객은 지난해보다 24.1%, 운송 수입은 29.1%가 줄어들었다. 마을버스는 지난해 대비 27% 줄었다. 특히 3월과 12월에는 40% 전후까지 승객이 감소했다. 이용객 수 감소율이 큰 상위 10개 노선 중 8개가 대학가와 전철역을 이어주는 노선이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파악된다.승객수 급감으로 인해 업체의 부도와 노선의 폐선을 막기 위해 각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쏘카가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에 비협조 한 사실을 두고 “윤리의식 없이 돈만 밝히는 전형적 반 인권기업의 행태”라고 성토했다.노 의원은 “자신들의 차량이 미성년자의 유인과 성폭행에 쓰였다는 경찰의 제보를 받고도 협조를 거부하고, 수사에 차질을 빚게 한 것은 기업이기 이전에 한 사회의 구성원임을 포기한 것”이라며 “피해자가 본인들 자식이었어도 그렇게 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노 의원은 재차 “혁신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상생과 공존을 추구한다 하지만, 정작 현실을 살펴보면 쏘카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운영 기관에 선정된 터치포굿이 사회적 기업으로서 환경 분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팀을 모집하고 있다.환경분야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업의 모든 과정을 인큐베이팅하는 사업으로 창업 공간, 설비 및 창업 자금,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 기본 교육, 담임·전문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창업 자금은 운영 경비, 사업 모델 개발비, 홍보 및 마케팅 비용 등으로 1000만~5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될 예정이며, 사업 신청은 환경 분
#. 전북에 사는 김모씨는 현금을 스티로폼 상자에 모아뒀다. 어느 날 상자를 열어본 김씨는 현금이 습기와 곰팡이로 훼손된 것을 발견했다. 그는 한국은행을 찾아 2800만 원을 3일에 걸쳐 교환했다.지난 2020년 한 해에만 한국은행 화폐교환 창구를 통해 교환된 손상화폐는 16만 7400장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기관 등을 거쳐 한국은행으로 환수된 화폐 중 손상으로 판정돼 폐기되는 은행권(장) 및 주화(개)를 합쳐 ‘손상화폐’라 부른다. 손상화폐의 단위는 ‘장’으로 통일시켰다.한국은행은 4일 “작년 한 해에만 손상된 화폐 약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3일 국회에서 진행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 때 “부실한 소상공인 통계를 바탕으로 한 정책은 모래성일 뿐”이라고 지적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 의원은 권 후보자 인사청문회 때 첫 번째 질문으로 “통계 없는 정책은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현재 중소상공인들의 매출액이나 영업이익과 같은 실태를 알 수 있는 자료가 매우 부실하다”고 말했다. 코로나 사태에 따른 손실보상을 추정할 객관적 자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중기부가 데이터 구축에 따른 의지가 부족함을 지적한 것이다.실
덱스컴에서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포도당 수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주는 기기 광고 방영 예정을 공개했다.포도당 수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기기를 제조하는 세계적인 기업 덱스컴이 2일 최초로 슈퍼볼 광고계에 진출해 13살 때부터 1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던 다수의 플래티넘 앨범 발행 가수이자 배우, 자선사업가인 닉 조너스(Nick Jonas)를 출연시킨 광고를 제작했다.2월 7일 55회 슈퍼볼 경기에서 방영될 예정인 이 광고는 포도당 수치 측정을 위해 여전히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찔러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에 대해 더 나은 방법이 있
페트병 1080만 개를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제주에서 수거된 100톤의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첫 번째 캡슐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을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인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은 제주 삼다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통해 청정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품에 담아냈다.
지난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재확산 억제를 위해 논의 중이던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연장과 관하여 2주간 이어진다고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1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계속된다고 전했다. 사적인 목적으로 5명 이상 모이는 것이 금지로 설 명절에도 예외 없이 적용되며 직계 가족이어도 거주지가 다르면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고 정해졌다.다만 결혼식·장례식·시험·설명회·공청회 등은 예외
환경부는 1일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21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환경부는 이날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감축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이행점검·평가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통해 온실가스를 2017년 대비 19% 감축하는 등의 계획을 세웠다”고 전했다.환경부는 “그린뉴딜 체감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미래차 30만 시대를 달성하고 전기 충전기 3만기와 수소충전기 100기 이상을 신설하기로 했다”며 “또 녹색 유망 기업 420개를 지원해 5대 분야 탄소중립 연구개발
당구장, 베이커리, 독서실, 스크린골프, 카페, 코인노래방 등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17개 중소상인시민단체 대표들은 지난28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영업손실 보상 소급적용, 자정 영업 허용 등을 촉구했다.종소상인시민단체 대표들은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영업손실 보상과 관련하여 ●작년까지 소급 적용 ●근로자 수 상관없이 적용 ●실제 손해만큼 실질적 보상 ●징검다리 긴급대출 병행 ●정부, 임대인, 금융권과 고통 분담 등 5대 원칙을 요청했다.앞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영업 제한으로 피해를 본
환경부는 29일 “산업계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추진방안’과 ‘배출권거래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탄소중립 지원 협의체’의 첫 회의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배출권거래제 대상 업종별 대표기업, 협회, 전문가 82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업종별 특성을 고려하고 논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6개 그룹으로 구분·운영한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작년 12월 7일 발표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향후 일정이 공유됐다. 또 올해 6월까지 마련될 예정인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산업계의 의
지난 29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2021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방통위가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시작한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올해 소상공인 136개사 정도를 위해 총 12억 2000만 원의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할 계획이라 전하며 지원 대상에 대해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중소 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하는 함께하는 한숲은 12월과 1월에 걸쳐 따뜻한 겨울 만들기의 하나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이불 500여 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한숲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로 더욱 춥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이불 전달을 마련했다고 전했다.겨울나기를 위해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이 마련한 겨울 이불 500여 채는 안양시청, 구로구청, 금천구청,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서초구 내곡동 주민센터, 박달동 경로무료급식소를 통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지니뮤직은 2020 지니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로 선정된 임영웅, 김호중, 방탄소년단의 이름으로 사랑의달팽이에 총 5000만 원을 기부했다.KT 계열의 음악 플랫폼 서비스 지니뮤직은 작년 연말 한 달 동안 2020 지니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 투표를 진행하고 순위에 해당하는 가수 이름으로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했다.1위 임영웅, 2위 김호중, 3위 방탄소년단이 차지했으며 1위는 3000만 원, 2위 1500만 원, 3위 500만 원으로 총 5000만원이다.
명륜당이 NGO 함께하는 사랑밭을 통해 국내 결연아동 다섯 가정에 월 30만 원씩 결연금을 지난 26일 지급했다고 전했다.전달식에서 명륜당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결연아동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표했다.이어 명륜당 주임 여근수는 “함께하는 사랑밭 홈페이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많은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결연이라는 이름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 최초의 점자 스마트워치를 만든 스타트업 닷이 한국점자도서관, 한국헬렌켈러재단과 함께 2월 1일부터 ‘LOVE BY DOT’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LOVE BY DOT’ 캠페인은 시각과 청각 기능이 동시에 상실한 중복 장애인에게 누군가한테는 일상적인 ‘시계로 시간을 읽는 소중함’을 알려주고, 비장애인에게는 점자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일깨워주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닷은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을 함께 손상된 장애인으로 우리나라에 약 1만 800명 정도가 있다”며 “이와 같은 중복 장애는 다른 장애와 비교했을 때 어떤 환
㈜정식품이 25일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통해 조성된 베지밀 2만 1000여개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되었으며, 전년(2020개) 대비 10배 이상인 2만1000개의 목표개수를 달성했다.또, 캠페인 기간동안 기부된 2만 1000여개의 베지밀은 대한사회복지회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영유아시설, 아동시설, 노인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해질 예정이다.한편, 정식품은 지난 21일 대한사회복지회와 두유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한국페링제약에서 캄보디아에 식수 지원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전했다. 한국페링제약 대표(최용범)는 “야간뇨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드리고자 했던 계기가 선한 영향력이 돼 도움이 절실했던 이들에게 생명의 물로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한국페링제약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은 물론 지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후원금 전달식에서 소감을 말했다.전달받은 후원금은 캄보디아 북부 우더민쩨이주에 새로운 우물을 만들어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