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씨티슈는 6월 5일 환경을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조직의 피해 극복에 동참하고자 친환경 냅킨 1000박스를 함께일하는재단에 기부했다. 최종태 재단 이사는 “헬씨티슈의 친환경 냅킨은 코로나19로 늘어난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문제해결에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자체 성장만 추구하는 것을 넘어 주변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협력함으로써 더 큰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고, 나아가 사업적으로도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유의미한 기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20일 “‘빵그레’ 오픈 1주년을 맞아 자활근로 청년과 지역민을 위해 의미 있는 지원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운영 취지에 맞게 사회적 독립을 준비중인 지역 청년을 위한 지원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빵그레 자활근로 청년들과 같은 꿈을 가진 이들을 위해 제과, 제빵 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 비용에 사용된다는 게 하이트 진로의 설명이다.
비플제로페이는 18일 “서울시 교육청,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신한은행 등과 함께 ‘희망급식바우처’ 지원 사업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비플제로페이는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및 앱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시 교육청과 협력해 6개 편의점 대상 구매 물품을 제한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비플제로페이 앱 외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한 앱에 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희망급식 바우처는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씨스페이스 등의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하다.비플제로페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플제로
베이비본죽은 17일 “이달 30일까지 ‘착한맘 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베이비본죽 ‘착한맘 세트’를 구입하면 ‘행복냠냠키트’를 영유아 양육 장애인 가정에 매칭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영 순수본 베이비본죽 대표는 “지난 6년 여 동안 3만889개 이유식 나눔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합정동에 위치한 카페 오색칠은 17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캠페인 ‘Osechill-LOVE campaign’을 진행한다”고 밝했다. LOVE 컵은 가수 송민호의 아티스트 활동명인 ‘Ohnim’이 직접 디자인한 ‘LOVE’ 로고와 Ohnim 친필 사인, 바다 환경 보호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가 각인돼 있어 환경 보호에 대한 의미를 소비자에게 환기할 예정이다. LOVE 컵은 카페 오색칠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 취지를 살리기 위해 1인당 2개로 구매를 제한하고 있다.
삼성SDS는 13일 ‘첼로 콘퍼런스 2021’에서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IT 플랫폼 기반 물류 서비스와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삼성SDS에 따르면, 삼성첼로 스퀘어 4.0은 화주가 배송하고자 하는 화물 종류, 중량, 출발지와 도착지, 운송 일정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송 경로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아울러 삼성SDS는 화주가 장거리 항공 배송 시 운임 절감을 위해 삼성SDS의 두바이, 마이애미, 홍콩 등 주요 경유지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항공 리포워딩 서비스’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를 통해
생활 위생 전문 MSS그룹은 12일 “ESG경영 강화를 위한 친환경 제품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은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MSS 그룹은 생활 트렌드에 맞는 친환경 제품 비중을 큰 폭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스크, 생리대, 물티슈 등 자사의 생활 위생용품과 포장지에 자연적으로 썩는 원료를 차례대로 도입할 계획이다.이외에도 MSS 그룹은 자사의 친환경 화장지 ‘모나리자 나무이야기 데코’, ‘코디 에코그린 바스티슈’ 등 자원 순환성 향상 및 유해 물질 감소 등 환경 개선 효과로 환경부에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바다.
글로벌 화학 기업 조광페인트는 11일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친환경 종이 빨대용 수성 접착제에 대한 승인을 획득하고 제품 안정성을 입증받았다”고 밝혔다..FDA는 미국 보건복지부(DHHS) 산하 기관으로, 현지에서 생산 및 수입되는 식품·의약품 등의 효능과 안전성을 관리하는 독립 행정기구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고 신중한 시판 승인 결정을 내리는 것으로 유명해 공신력을 인정받는 기관이다.조광페인트 측에 따르면 자사 종이 빨대용 수성 접착제는 미국 FDA 176.170, FDA 176.180 승인까지 모두 받았다.
여름을 시작하는 비가 내리던 지난 10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그룹 쌍둥이 빌딩 앞에서는 수도권 유흥업소 업주 약 1000명이 ‘코로나 방역에 따른 항의 행진 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정부 방침으로 장기간 영업을 하지 못함으로써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거리를 나섰다. 당시 행진 시위에서 눈여겨볼 점은 업주들의 의상이 전부 ‘상복’을 입은 점이었다. 이는 본인들의 생활고를 강조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보여졌다.이에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적용 및 손실보상법 제정
주식회사 동심이 어린이날을 맞아 해외 빈곤층 아동을 약 3억원 가량의 의류를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의류 기부는 사단법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본부에 기증했으며, 이번 기증된 의류는 총 20톤에 달한다. 기부한 의류는 몽골과 동남아의 빈곤층 아동을 위한 지원과 더불어 특별히 쿠바에 설립되는 유치원에 전해져 뮤지컬 수업 및 예체능 교육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해외 아동 지원을 담당한 주식회사 동심의 담당자는 “이번 해외 의류 기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제3세계 빈곤층 아동들이 겪었을 어려움을 생각하고
한국룬드벡이 창립 19주년을 맞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임마누엘집)에 방문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26일 전했다. 이번 기부는 창립기념일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의지를 제고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진행됐다. 올해로 3번째 맞는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대신 기부금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사회가 너무 급속도로 변화하다 보니 따라가기 벅차다.” 가 지난 22일 서울 충무로 인근에서 만난 소상공인 30대 중반 최 모 씨의 발언이다. 최 씨는 “다른 매장처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스마트 오더, 서빙 로봇 등을 도입하려고 했으나 돈이 너무 많이 들고, 너무 번거롭다”고 말했다. 최 씨의 하소연처럼, 코로나19 확산·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들의 소비행태는 빠른 속도로 온라인화로 전환되고 있다. 하지만 소상공인들이 소비자들의 온라인화 소비행태를 따라가기엔 조금 벅찬 모양새다. 사이드뷰가 서울에서 접한 일부 소
세계적인 과일회사 돌 코리아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21 장애인 가족 행복키움 기금 3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 된 기금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돌 코리아가 협의하여 확정한 11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돌 코리아의 지원으로 2021년 처음 진행된 ‘탈시설 및 지원주택 성인발달장애인 사람중심실천(PCP) 컨설팅’ 사업은 자립 생활을 시작하는 성인발달장애인이 주체적으로 선호하는 것을 찾고 활동하는 과정을 복지관이 지원해 주는 것으로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가 아닌 당사자가 원하는 서비스로 발달
열매나눔재단이 자금 문제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1.8%의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고 전했다.코로나19로 인한 민간 소비 위축에 영업시간제한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지속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생계에 위협을 주고 있다.이에 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신나는조합,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창업을 하고, 기존 사업을 꾸준히 이어할 수 있게 무담보 및 무보증 1.8%의 저금리로 창업 자금을 대출해 주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진행하고 있다.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국내 한 건설 하도급 업체가 지난 2017년 11월 고가의 장비를 외국계 제조사로부터 구입, 인도받은 후 현재까지 장비의 하자로 인해 막막해하는 상황이 최근 취재 결과 드러났다.사이드뷰 취재 결과, 국내 건설하도급 업체 ‘일광중기’는 그해 11월 공사현장의 기초공사에서 진행 되는 천공 작업에서 토사를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고압 부스터 콤프레셔’를 아트라스콥코(본사 스웨덴)의 한국 대리점에서 4억2000만원에 구입했다. 하지만 일광중기가 구입한 콤프레셔에는 문제점이 있었다.일광중기 측은 사이드뷰에 “콤프레셔를 구입한 지
서울 성북구 소재 협동조합 고개엔마을이 다가오는 4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미아리고개 마을장터 ‘고개장’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마을장터 ‘고개장’은 미아리고개 고가도로의 어두침침한 하부 공간을 주민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했다. 2016년부터 마을 주민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의기투합해 시작한 지역·공간 활성화 프로젝트다.그러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장터 개설이 축소되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에는 온라인 방식의 새로운 마을장터 운영을 기획했다.이에 새로 선
“중국산 알몸 김치사태를 보고 식겁했습니다. 모든 식당들이 그러진 않겠지만 앞으로 식당을 어떻게 다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되도록 외식을 줄일까 생각한다.”가 12일 서울 충무로 인근에서 만난 32세 회사원 김모씨의 발언이다. 김씨의 발언에 앞서, 본지는 최근 인터넷 상에서 국민적 공분을 산 ‘중국산 알몸 김치사태’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최근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중국의 김치 공장 모습’이란 제목의 일부 영상 및 사진들이 공개됐다. 영상 및 사진을 살펴보면, 알몸의 중국인 남성이 절인 배추를 휘젓는 모습과 이를 굴
바이오에너텍이 4월 7일 홍성군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장학금은 바이오에너텍 김기환 회장이 직접 김석환 홍성군수를 방문해 장학금 기탁 증서를 전달과 함께 “홍성의 젊은 학생들이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석환 군수는 “바이오에너텍이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가 주관하는 대학생 동아리 우리말가꿈이 20기가 활동을 시작했다 6일 전했다. 우리말가꿈이 20기는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통해 총 80명이 선정됐으며, 이번 경쟁률은 약 3:1이었다. 3월 6일 비대면 오름마당을 마쳤고, 3월 13일에는 한글문화연대 모임공간 활짝에서 대표 선거를 치렀다. 대표로는 단체활동 기획 모둠장 이현정 가꿈이, 부대표로는 누리소통망 운영 부모둠장 정혜민 가꿈이가 선발됐다.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랑의달팽이는 지난 3일 ‘소리모아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6일 밝혔다.소리모아 서포터즈는 1기는 총 20명이 선발됐으며, 1팀당 4인으로 구성되어 총 5팀이다. 서포터즈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 교재 제작을 위해 소리를 수집하고 청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대중에게 알리는 활동을 한다발대식에는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국장을 비롯해 소리모아 서포터즈 19명이 참석했으며, 서포터즈 활동 안내 및 소리 수집 활동을 위한 물품 전달 등을 진행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