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10.7일(美 현지 시각) 반도체 및 반도체 생산장비에 대한 對중국 수출통제 강화조치를 관보에 게재하였다고 8일 밝혔다.10월 7일부터 수출 통제 발효된 품목으로는 FinFET 구조 또는 16/14nm 이하의 로직칩, 18nm 이하의 D램, 128단 이상의 랜드로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반도체 생산목적인 경우, 장비를 포함하여 모든 미국 수출통제 품목은 허가 없이 중국 수출이 불가능 하다.10월 21일부터 발효 되는 통제대상의 반도체는 1) 특정사양(연산능력 300TFLOPS, 데이터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추석명절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운영 결과에 대한 보도자료를 냈다.지난 추석을 앞두고 하도급대금이 제때 지급될 수 있도록 7.18.부터 9.7.까지 52일간 전국 10곳에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ㆍ운영한 결과, 187개 중소 하도급 업체가 총 257억 원의 하도급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또한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사정을 감안하여, 주요 기업들에게 추석 이후 지급이 예정된 하도급대금이 추석 이전에 조기 지급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여, 105개 대
특허청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삼성전자와 함께 우수특허 기술이전을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촉진을 위한 ‘기술협력 투자유치 설명회(Biz 기술 설명회)를 7일 서울 aT센터에서 진행했다.해당 기술설명회는 대학 및 공공연 특허기술을 이전 받은 중소, 벤처기업의 기술협력과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삼성전자 협력사 66개사의 경영진, 연구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기술설명회에서는 대학 및 공공연 특허기술 이전과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를 설명하고 고부가가치 연구개발(R&D)을 실
대기업 및 기관 등에서 이번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에 거래 대금 등을 조기 지급하고 있어 추석 연휴를 맞이 하는 중.소기업들의 걱정이 한시름 놓이게 되었다.현대오토에버는 추석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 대금 550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어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앞선 설 명절에도 약 400억원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진행한 바 있는 현대오토에버는 협
국민권익위원회는 2일 서울 한국세무사회에서 코로나19 일상 회복, 인플레이션 등으로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연합회 임원과 서울 및 수도권의 대표 지역위원장 40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고충에 대해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현장회의에서 다뤄진 내용 중에서 고충민원 관련 사안을 즉각적으로 접수하고 처리 절차에 따라서 조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먹거리와 관련된 가장 뜨거운 이슈는 바로 ‘홈플러스 당당치킨’이다. 당당치킨은 6천990원에 판매되고 있는 치킨으로 홈플러스 관계자는 유튜브 영상에서 “6천990원에 팔아도 마진이 남는다”라고 밝혀 치킨업계 종사자, 자영업자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이 이에 대해 반박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재료원가 외에도 월세, 인건비, 가맹비, 배달대행비 등이 들어가기 때문에 6천990원으로는 마진이 남을 수 없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홈플러스의 당당치킨이 소개된 해당 유튜브 영상은 1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10만 조회건수를 기록하였다. 이 영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을 위해서 전자도서관을 개관, 이를 통해서 전자책 5만8천여권을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자도서관 개관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자기계발 및 경영개선 등 스스로 혁신하고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소상공인 자영업 지원 포털인 ‘소상공인마당(sbiz.or.kr)에 가입한 예바창업자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지식배움터(edu.sbiz.or.kr)’의 전자도서관을 선택하여 원하는 전자책을 선택, 대여하면 된다.
특허청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정보통신분야 지식재산 및 국제표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7월 29일(금) 오후 4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본사(경기 성남시)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특허청은 특허심사에 활용*해오던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3GPP)** 표준기술문서 정보를 정보통신협회에 제공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이를 활용하여 키워드 기반의 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3GPP)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많은 기업들이 3GPP 자료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또한, 특허청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최근 식당에서 음식을 시켜 먹은 뒤 돈을 지불하지 않는 소위 ‘먹튀’ 손님에 의해 피해를 입는 자영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또다른 형태의 ‘먹튀’에 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바로 ‘후불결제 먹튀’가 그것이다.소상공인ㆍ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 배달 어플을 통해 주문한 고객이 후불을 선택하였으나 카드 단말기 오류로 계좌 이체를 하기로 한 고객이 이체를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올라오자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댓글들이 달렸다.댓글 중에는 ‘항상 배달-카드로 똑같은 주문하셔서 기억하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너무 많이 시키
이제부터 전통시장 설치 디지털 공유 간판 개수의 규제 제외, 영업중인 이동식 음식 판매차량(푸드트럭)에 전기 사용 광고가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이달 13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하기로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 지원, 민생 규제 애로사항 해소, 옥외광고 산업의 성장 등을 목적으로 각종 옥외광고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개정안은 최근 신기술 개발과 광고 수요 증가에 따라 유망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옥외광고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에는 교통 신
경기도는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도내 외식업 소상공인 1만 명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8개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소상공인의 경우 보험료의 7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므로 실제 소상공인들은 30% 수준의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가입할 수 있었다.대상은 경기도 내 모든 외식업 소상공인들이며 1만 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가입을 원하면 오는 28일까지 현대해상(www.insboon.com)에 접수하면 된다.보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관내 폐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지도, 점검결과.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2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사업장폐기물 및 건설폐기물 관련 사업장과 폐기물처리업체 등 27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환경법령을 위반한 29개소에 대해서는 고발 및 사법처리, 영업정지, 과징금 등 조치명령으로 강력히 처벌하였다. 또한 지난해에는 533개소의 사업장을 점검하여 총 33개소에 대한 조치를 취했다.제주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도, 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련 업체에서는 처리 및 보관시설을 개선하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인력 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기술사관(이하 기술사관)’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기술사관은 전문대학이 중심이 돼 특성화고, 중소기업 3자가 협업하는 민간 주도형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특성화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총 4년 동안 연계 교육을 통해 숙련 기술 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 취업을 연계하고 중기부는 기술사관 육성에 소요되는 비용과 산업기능요원 편입 우대 등을 지원한다.현재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첨단산업은 우리 미래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국내 조선업계가 ‘22년 상반기 전 세계 발주량 2,153만CGT 중 45.5%(979만CGT)를 수주하여 세계 1위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이로써 우리나라는 ‘18년도 이후 4년 만에 상반기 수주실적 세계 1위를 탈환하였으며 이는 코로나19 이연수요로 선박 발주가 급증하였던 지난해를 제외하였을 경우 ’11년 상반기(1,036만CGT) 이후 최고 수주량이다.선종별로는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선도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선박의 전세계 발주량 1,114만CGT 중 62%에 해당하는 692만CGT를 국내 조선업계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하이트진로'의 이천공장으로 가 직접 물건 운송까지 하던 주류 도매업체들이 지난주부터 한숨을 돌리게 됐다. '하이트진로'가 자회사인 '수양물류'를 통해 운송을 재개함에 따라 주말에도 화물차를 빌리고, 인건비를 써가며 물건을 직접 나르던 수고를 그만 두게 된 것.국내 주류도매업계는 올 상반기에 웃고 우는 일이 잇따라 이어졌다. 2년여에 걸친 코로나 불황의 터널을 지나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주류 도매업계는 다가올 호황에 들떠있었다.춘천시 내의 A 주류 도매업체의 사내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모
행정안전부는 비교적 수출 경험이 부족한 재난안전관련 국내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재난안전기업 1차 수출 화상상담회’를 7월 4일 월요일부터 7월 8일 금요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화상 상담회에는 80개 국내 재난안전기업과 16개국 64개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며, 상담 일정은 사전에 국내기업과 해외구매자 간 사업 분야, 규모 및 상호 의사를 고려하여 확정하였다.상담회는 총 2회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1차 상담회는 온라인으로, 2차는 10월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22년 대한민국 안
경기도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14개 경기도 우수식품인증 수산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한 업체당 최대 1천만 원까지 물류비 등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오늘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유가 상승으로 수산 식품업체의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물류비와 원료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총예산은 1억4천만 원으로 업체당 1개월 상한 지원액은 250만 원이라고 전했다.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민생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조치 종합계획’을 1호로 결재한
서울시가 오랜 시간 영업장을 비우기 힘든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신청자 거주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19일(목) 강남구청에서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상가건물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는 계약해지, 임대료 인상, 권리금 반환 등 관련 분쟁이 발생했지만 위원회 참석을 위한 긴 시간 소요 등을 이유로 신청을 망설이는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다.실제 지난해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185건 중 위원회가 개최되는 서울시청(중구)과 가까운 자치구에 비해 거리가 먼 도봉구(1건), 중랑구(2건) 소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유류세 인하 택시 유가보조금 지원 정책 등 정부 지원 조치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의 상승폭을 따라잡기에는 턱 없이 부족, 택시업계의 반응은 싸늘하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시작된 원자재 수출 제한 조치로 국제유가가 연일 상승세를 기록, 대부분의 연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기준 리터당 1453원이었던 경유 가격은 4월 기준 리터당1906원, 1071원이었던 LPG는 1164원으로 대폭 상승했다.이에 춘천 LPG 차량
경기도특별사볍경찰단은 3월 28일부터 4월 8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허가업체 360개소를 점검한 결과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한 77개소 업체에서 총 8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1일 전했다.위반 내용으로는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영업 행위 6건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 행위 10건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 행위 17건 ▲유해화학물질 보관장소 및 보관 용기에 표시사항 미표기 행위 7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자체점검 미이행 18건 ▲변경허가 미이행 8건 ▲정기·수시검사 미이행 6건 ▲개인보호장구 미착용 행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