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이 예술창작 활동이 낯선 청소년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치고, 예술가와 함께 자기표현을 경험할 수 있는 ‘일상 상상 프로젝트’를 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연말까지 상설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진행하는 일상 상상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데 제약을 받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창작지원+er’(이하 창작지원터)와 예술가와 함께 창작 과정을 경험하는 ‘창작 하루’ 등의 프로그램이다.창작지원터는 청소년이 자신의 일상에서 실현해 보고 싶었던 예술창작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서울문화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총 3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예술지원’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주용태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가의 창작활동은 위축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도 줄어들 수 있는 상황을 감안해 예술가와 시민 모두가 충족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지원사업으로 위축된 예술인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적 상상과 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일상문화[블랭크(BLANK)]’의 참여자를 6월 4일(금)부터 21일(월)까지 공모한다.‘일상문화[블랭크(BLANK)]’는 일상 속에서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기획한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혼자 또는 함께 나의 일상과 주변 관계에 스며들어 있는 문화적 요소를 탐색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한 기획과 실천 계획을 프로젝트 형식으로 구성해 제안하면 된다.공모 주제를 설정하기 위한 탐색 범위는 △나로부터 시작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셋째 주 제외) 매 주말마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4편의 창작극을 무대에 올린다. 2021 ‘예술로 상상극장’의 하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무료 진행된다. 따라서 회당 30명씩 총 480명의 관람객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네 개의 공연은 △동명의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코가 없이 태어난 코끼리인 ‘끼리’의 이야기인 ‘콧물끼리’(1~2일) △외모를 바꿔줄 수 있는 비밀의 마법사를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어딘가, 반짝’(8~9일) △가족의
지난해 시범 운영한 ‘서울예술교육센터’가 지하철 신용산역 인근에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정신 개관을 맞아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오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10대 청소년들의 과도한 입시 준비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긴 우울과 스트레스를 예술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서울예술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신청과 더욱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서울예술교육센터 공식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는 3월 26일(금)부터 4월 12일(월)까지 홍대 인디음악 활성화를 위한 ‘2021 서울라이브’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에 진행되는 공모는 한국 음악산업의 중요한 기반인 홍대 인디음악 자원을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인디음악 생태계 구성원과 대중이 함께 누리는 문화 환경을 만들고자 계획되었다.‘2021 서울라이브’ 신청은 뮤지션, 공연기획자, 공간 운영자 등 인디음악 생태계를 구성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문화재단은 효성그룹으로부터 기부받은 1억원으로 장애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의 ‘굿모닝 스튜디오’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22일(월)에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2020년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으로 잠실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작가인 한승민(27) 씨가 수상했다.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매년 공모를 통해 12명 내외의 입주 장애예술가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50여 명의 장애예술가를 지원해왔다.이번 기부금은 입주작가들을 대상으로 교육,
서울교통공사와 서울문화재단, 의료기관 365mc가 공동 운영하는 ‘아트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쌓인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인해 예술,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와 예술단체에 사용할 계획이다.‘아트건강기부계단’은 서울교통공사와 365mc가 2017년 3월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한 계단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1명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365mc가 20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적립된 기부금은 총 842만 740원이다.적립된 기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침에 따라 비대면 전달식을 통해
서울문화재단이 ‘장벽 없는 온라인 극장’을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개막한다고 밝혔다.공개될 작품은 올해 주요 연극상을 수상한 ‘왕서개 이야기’(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3’, 월간 한국연극 ‘2020 공연베스트7’ 선정작)와 ‘휴먼 푸가’(월간 한국연극 ‘2020 공연베스트7’ 선정작)를 포함한 시즌 프로그램 4편이다.올해 극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되면서, 남산예술센터 또한 실제 극장이 아닌 온라인에서 장애 관객의 장벽을 없애고자 ‘장벽 없는 온라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예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의 기획전시 을 오는 11월 4일까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는 국내 최초의 시각 분야 장애예술인 전문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가 2013년부터 시작해 8년째 운영 중인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조아제약의 후원과 전문 예술가의 참여로 지금까지 총 39명의 장애아동에게 일대일 멘토링과 작품 발표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이번 전시는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비는 무료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 영화관, 전시관 등이 문을 모두 닫게 되어 생활고를 겪는 예술계 종사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예술계에 많은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부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부산문화재단이 예술계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학분야 아카이빙 연구 및 조직역량 강화 지원’사업의 공모를 진행했었다.이 사업은 문학관련 협회 및 단체 설립 후 활동이나 문학행사, 연혁, 소속 문인들의 작품집 및 관련 이슈를 총망라해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와 협력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의 기초공연 예술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을 진행한다.총 253개 공연예술단체에 각 400만원씩 동일하게 지원하며 9일(목)부터 23일(목)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이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예진흥기금을 통해 17개 광역시도문화재단을 보조해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공연예술단체 창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7월 3일 서울문화재단은 ‘재난과 장애예술’을 주제로 장애예술인을 위한 예술공간에 대해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개최한다.잠실창작스튜디오는 코로나19를 비롯한 대형 재난 속에서 장애예술인이 안심하고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장애와 관련된 공간 구성을 고민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시사점을 제공할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예술가와 장애 당사자로서의 정체성을 동시에 가진 장애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해 포용적인 공간을 위해 갖춰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담론을 제시한다.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재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신한카드(사장 임영진)와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사태로 공연장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단체를 위한 온라인 공연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예술계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온라인 무관중(Untact) 공연 방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공연장(신한카드 판 스퀘어)과 조명, 음향 등 각종 무대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개최된 온라인 공연의 영상 컨텐츠 제작과 송출을 추가 지원하기로 밝혔다.서울문화재단은 온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문화예술계를 지원하는 에 당초 계획인 45억원에서 15억4000만원의 추가 재원을 투입해 지원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지원사업의 예산은 총 60억4000만원, 선정 건수는 총 500건에서 330건이 늘어난 830건이 된다.4월 6일(월)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계를 위해 총 45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예술인(단체)·예술교육가·기획자 등에 5개 부문에 걸쳐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500
서울문화재단은 매년 10월경 서울의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서울시의 대표 축제인 에서 거리예술 작품을 선보일 국내 공연 참가작을 4월 13일(월)부터 5월 8일(금)까지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는 2003년 ‘하이서울페스티벌(Hi Seoul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2013년 ‘거리예술’로 특화된 서울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2016년부터 ‘서울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축제이자 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배)과 함께 예술적 재능이 있는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의 멘티 5명을 선발하는 ‘장애아동 미술 멘토링’을 25일 오후 2시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개최한다. 참가자는 3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 진행하고 있는 는 서울에 거주하는 16세 이하의 장애아동 중 예술에 재능이 있는 5명을 매년 선발해 기성 예술가와의 1대1 멘토링 등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연말에 전시를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홍대 인디음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공연을 발굴하기 위한 ‘서울라이브’ 지원사업 공모를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2009년에 개관한 서교예술실험센터는 서교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인데 2013년부터 민관 거버넌스 모델인 ‘공동운영단’과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운영하며 홍대 앞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매년 새롭게 시도하고 있다.지원 규모는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 라이브 기획공연, 소규모 인디뮤직 페스티벌 등 3개 분야에서 약 85팀을 선발하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급속하게 위축되고 있는 예술가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과 ‘예술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했다.서울문화재단에서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사업의 심의 일정과 지원금 교부를 앞당긴다. 이는 코로나19 때문에 사업이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에게 일부 지원금을 우선 교부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학생을 비롯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 두기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문화예술단체를 17일(화)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은 서울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맺어주는 창작지원 사업이다. 예술단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기업 기부금과 재단 지원금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지난해에는 기업 기부금을 포함해 약 7억6000만원을 25개의 예술단체에 지원해 기업과 예술단체의 협력관계를 강화했다.지원분야는 ‘일반 공모’와 ‘한국무역협회 스페셜 트랙’으로 나뉜다.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