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서울문화재단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일상이 담긴 곡’을 예술가가 시연하고 있다.)
출처: 서울문화재단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일상이 담긴 곡’을 예술가가 시연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이 예술창작 활동이 낯선 청소년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펼치고, 예술가와 함께 자기표현을 경험할 수 있는 ‘일상 상상 프로젝트’를 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연말까지 상설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일상 상상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데 제약을 받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창작지원+er’(이하 창작지원터)와 예술가와 함께 창작 과정을 경험하는 ‘창작 하루’ 등의 프로그램이다.

창작지원터는 청소년이 자신의 일상에서 실현해 보고 싶었던 예술창작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비롯해 VR·음향·영상 등 전문 미디어 장비와 공간 사용, 예술가 멘토링 등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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