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서울문화재단 (2020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에 선정된 한승민 서양화 작가가 잠실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여 작업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 서울문화재단 (2020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에 선정된 한승민 서양화 작가가 잠실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하여 작업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효성그룹으로부터 기부받은 1억원으로 장애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의 ‘굿모닝 스튜디오’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22일(월)에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2020년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으로 잠실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작가인 한승민(27) 씨가 수상했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매년 공모를 통해 12명 내외의 입주 장애예술가들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50여 명의 장애예술가를 지원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입주작가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문가 매칭, 네트워킹 등을 통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참여 작가들의 기획전시를 여는 장애예술가 인큐베이팅 사업 ‘굿모닝 스튜디오’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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