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전국청년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6명의 청년육성인재를 인재위원회에 공개 추천했다”고 밝혔다.

전용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다들 전문성을 가지고 당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훌륭한 당내 육성인재”라며 “오늘 소개한 청년육성인재들은 각기 경제, 부동산, 지방분권, IT 등 다양한 실무역량과 검증된 실력을 갖췄다”고 이같이 밝혔다. 

전용기 의원은 재차 “특히 오랜 기간 우리 당의 강령과 당헌·당규를 준수하고 지켜온 우리 당의 인재들”이라며 “선거철만 되면 반짝 특수효과를 위해 많은 정당이 외부인재영입에 열을 올린다. 하지만 때로는 이러한 외부인재영입이 당에 비수로 돌아오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전용기 의원은 “이번에 우리 당이 혁신의 일환으로 기존의 인재영입위원회가 아닌 인재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한 만큼 외부인재영입 외에도 언제나 당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내부인재 발탁에도 똑같이 힘써주실 것을 인재위원회에 제안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