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여성단체협의회(10일 신한금융그룹 사옥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에게 고문 위촉장을 전달하는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출처 : 한국여성단체협의회(10일 신한금융그룹 사옥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에게 고문 위촉장을 전달하는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10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본회 고문으로 위촉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고문으로 위촉된 진옥동 신한금융그롭 회장은 향후 방과후 돌봄교실·경력단절여성 지원 등 여성계와 금융계의 융화를 도모할 수 있는 정책 제언 및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진옥동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한 배경에는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활발한 여성계 활동과도 연관이 깊다.

실제 신한금융그룹은 다양한 여성복지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민관협력 일환으로 ‘초등 및 미취학아동 돌봄 특화형 공동육아나눔터’를 전국 전역에 설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 신한금융그룹은 ‘신한 꿈도담터(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며 정부의 저출산 대책과 발을 맞추고 있다. 꿈도담터는 신한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후 돌봄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이는 진옥동 회장이 올해 취임 후 취임사를 통해 “재무적 성과 경쟁에 치우치지 말고 우리사회를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해야 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경영철학과도 궤를 같이한다.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우리사회에서 여성의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선구자 역할을 담당한 신한금융그룹에 감사를 표한다”며 “그 의미의 연장선상으로 진옥동 회장에게 본회 고문 위촉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역시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여성의 행복한 일터’를 위해 협력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사이드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