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꽃샘추위가 시작되고 봄의 문턱에 들어섬에 따라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우리나라 주요 산림의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를 3일 발표하였다.봄꽃 예측지도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진달래, 벚나무류 등 산림 내 자생하는 나무와 개나리를 대상으로 발표하였다.이번 봄꽃 개화 예측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립산림과학원 그리고 지역 공립수목원 9개소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림 15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9개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3월을 맞아 전국의 학교가 개학을 한 이때, 3월 3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김종기 푸른나무재단 명예이사장입니다.푸른나무재단은 UN경제사회이사회에서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청소년 NGO로, 우리나라 최초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학교폭력의 예방과 피해자 치유, 사회변화를 기본가치로 활동하는 비영리공익법인입니다.김종기 이사장은 청소년폭력예방재단으로 시작해 푸른나무재단을 설립한 당사자이기도 한데,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며 삼성전자 임원직에까지 올랐던 그가 돌연 퇴사를 하고 재단을 설립한 것은 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벚꽃이 완연해지는 3월 본격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인정될 때의 원형을 그대로 실연하는 것으로, 3월에 피리정악, 서도소리, 제주민요, 악기장 등 총 7건의 공연을 마련하였다. 예를 들어, ▲「서도소리」(3.18.)는 황해도와 평안도의 서도지방에서, ▲「제주민요」(3.25.)는 제주도 지방에서 전승되는 민요와 잡가들로
국세청은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경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2022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올해부터는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액 기준을 기존 2억 원 미만에서 2.4억 원 미만으로 완화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만 명 늘어난 138만 명이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더불어, 저소득 가구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근로장려금 최대지급액을 가구 유형별로 최대 10% 상향하였으며, 자녀장려금 최대지급액도 인당 70
3월 2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오스트리아 제국령 보헤미아 왕국(현 체코)의 작곡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입니다.스메타나는 1824년 3월 2일 프라하의 리토미슐에서 출생하였는데, 그의 아버지가 아마추어 현악 4중주단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어린시절 스메타나는 음악을 자주 들을 수 있는 환경이었다고 하며, 그는 6살 때 처음으로 공개 연주회를 갖는 등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고 합니다.1844년, 스메타나는 프라하 음악원에 들어갔고, 가정교사로 3년간 일하며 음악원 원장 프로크슈 밑에서 음악이론과 작곡을 배웠습니다. 이때 리스트라는
서부지방산림청은 2023년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하기 위해 서부청 5개 국유림관리소 총 25명을 선발 완료했다고 전했다.올해 숲가꾸기패트롤은 2023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하였으며, 2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기계톱 및 임업 기계장비 운용 실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선발 하였다.더불어, 숲가꾸기패트롤이란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목에 대한 피히를 예방하고, 주택 및 농경지의 생활권 주변에서 발생된 산림과 관련된 민원을 해결하는 서비스를 말한다.서부지방산림청장 황성태는 “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에서 ‘로봇공학연구소’ 체험실을 새롭게 개편했다. 로봇공학연구소 체험실은 한국잡월드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공동으로 조성한 청소년 직업 체험공간으로 누적 방문객이 약12만명에 달하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다.로봇공학연구소는 미래 유망직업인 로봇공학 프로그래머, 엔지니어들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하고 로봇 관련 직업을 보다 깊이 탐구할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열고 있다. 청소년의 수준에 맞추어 로봇산업 현장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모션 제어 프로그램 및 로봇 프로그램밍을 직접 해볼 수 있으며 로못의 조작과 구동장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앞둔 김포시는 ‘데니 태극기’를 청사 전면에 게시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청사에 걸린 데니 태극기는 이른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데니 태극기를 게시하기 전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데니 태극기 이미지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후 김포시는 지난 20일부터 청사 본관에 가로·세로 각 7m의 데니 태극기 이미지를 게시했다.28일 김포시 및 문화재청에 따르면, 데니 태극기는 1880년도부터 1890년도쯤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태극기는 고종 휘하 조
2월 28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배우 이병헌입니다. 이날 한 매체는 지난해 이병헌과 BH엔터테인먼트가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억대의 추징금을 선고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정기 세무조사는 정기 세무조사와 달리 법인 또는 개인의 탈세 혐의점이 있어야 진행됩니다. 이와 관련해 이병헌 측은 “지난 30년간 세금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라며 “추징금은 광고 개런티 입금시기의 차이로, 배우가 직원들 고생한다며 사비로 전 직원에게 지급한 상여금이 당시 세금을 원천세로 납부한 것에 대해 불인정한 것 같다”라고 설명
출산률은 갈수록 떨어지고, 수명은 점점 연장된다. 우리는 명백히 고령화 시대를 살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통계를 따르면 2025년에는 65세 인구가 20.3%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독거노인 또한 늘어나는 추세로,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1인 가구가 총 세대수의 41%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30대 이하가 주를 이루고 있는 현재와는 달리 미래의 1인가구는 절반 이상이 65세 노년층이 될 것이라 예견한다.2030년엔 만성질환자, 치매 등 전체 인구가 16.5~26.3%, 많게는 전체 인구의 1/4가 노인돌봄 서비스와 같은 실버테크가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극지방의 얼음이 녹으면서 줄어든 면적으로 인해 북극곰들의 삶이 위태로워졌다. 몸길이 2~3m, 체중이 최대 800kg까지 나가는 거대한 육상 포식동물인 북극곰은 물범의 숨구멍을 이용해 사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대한 얼음 판은 북극곰이 숨을 쉬기 위해 올라오는 물범을 사냥할 수 있는 조건이 되었지만 점차 얼음이 녹으면서 물속을 자유롭게 헤엄을 치면서 숨을 쉬러 올라오는 물범을 잡기 요원해졌다.지방층이 10cm이나 되는 육중한 몸을 유지하려면 하루 평균 16,000 킬로칼로리(kcal)를 섭취해야 하는 북
미래정책포럼이 지난 25일 중앙보훈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윤석열정부 성공결의대회를 개최됐다. 행사는 윤석열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공정과 상식, 법치 확립을 기반으로 내년 총선에서의 승리를 결의하며 창립취지문 낭독, 정기총회, 윤석열 정부 성공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해당 행사엔 미래정책포럼의 박종일 중앙회장, 윤병화 상임대표, 김진권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국 권역별 지부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특히 김기현 당대표 후보 지지를 위해 김희정 김기현캠프 공동선대위원장 겸 전 여성가족부 장관, 조전혁 총괄선대본부장,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이
2월 27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김 양식이 가능하게 한 영국의 과학자 캐슬린 메리 드루베이커입니다.조선시대만 해도 김은 나라에 바치는 귀한 음식이었습니다. 나라에 바치는 김 1첩의 값이 목면 20필의 값에 필적했고, 당시 성인 남성 양민이 군역 대신에 납부하던 군포가 1년에 2필 정도로 김 1첩은 성인 남성 열 명의 군포와 맞먹을 정도였습니다.이러한 김의 양식을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캐슬린 메리 드루베이커인데, 그녀는 1901년 랭커셔에서 태어났으며 맨체스터 대학교에서 식물학 전공, 1922년 수석 졸업합니다. 이는 여
조달청은 이달 27일부터 2주간 직접 관리 중인 20개 공사현장에 대해 건설사업관리자·시공자와 합동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해당 점검에서는 시설물 및 비탈사면 등 지반상태와 가설물 및 크레인 등의 지지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또한,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와 직결되는 추락방지시설 및 근로자 안전 장비 지급상태 등도 상세히 점검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해빙기는 침하, 붕괴 등 건설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이다. 이번 안전점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월 취업 시즌을 맞아 청년층의 시험응시 수요가 높은 자격 등급별 Top5를 분석·발표했다.분석대상은 2022년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접수인원 2,558,643명 중 청년층(15~34세)이면서, 원서접수 당시 취업준비생, 구직자, 학생 상태인 1,050,616명 (41.1%)이다.시험응시자가 많은 자격은 면허나 관련 법령에서 선임요건으로 규정된 경우가 많았으며, 안정적 업무수행이 가능한 직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사 등급에서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에 44,543명(청년층의 4.24%)이 몰려 가장 인기가 높
보건복지부는 물가인상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두텁게 하기 위해 자활급여를 2023년 3월부터 기존 대비 2.1% 인상한다고 전했다.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자 등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에 따른 자활급여 등을 지급하는 탈수급 및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이다.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이 자활 일자리 참여를 통해 효과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2018년 4.2만 명에서 2022년 5.9만 명으로 참여자를 지속 확대해 왔으며, 올해는 약
국립과천과학관은 3월 2일, 금성과 목성 근접현상을 온라인을 통해서 특별생중계하며 달과 금성이 근접하는 3월 24일에는 특별관측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3월 2일 저녁에는 금성과 목성이 보름달 크기 정도인 0.5도까지 근접하여 맨눈으로 관측 시 두 행성이 거의 붙어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망원경을 사용한다면 두 행성이 한 시야에 들어오게 된다. 이러한 근접현상은 2022년 5월 1일 이후 최대로 가까워지는 것으로 이번 기회를 놓치면 2025년 8월 12일에 관측 가능하다.과천과학관은 3월 2일 저녁 7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금성과
산림청은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4일부터 기존 24시간 전에 제공되던 산사태 예측정보를 48시간 전까지 앞당겨 제공해 국민이 대피할 시간을 확보하도록 한다고 발표했다.산사태 위험예보도 산사태 예보(1~12시간)와 예비특보(24~48시간)로 세분화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기초로 지자체에서는 주민대피 등 상황판단에 활용하게 된다.해당 산사태 예측정보와 예보현황은 인터넷에서 산사태정보시스템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에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설치하여 확인할 수 있다.강혜영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는 자연재해의 일종
대사증후군은 질병이다?대사증후군은 질병 자체를 일컫는 말이 아닌 복합적인 대사 이상 상태를 의미한다. 이상적인 대사 상태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정상적으로 유지되지만, 대사증후군 환자들은 이러한 대사 요소들 중 적어도 3개 이상이 이상적인 범위를 벗어나 있는 상태를 말한다.대사증후군은 질병 자체보다는 다른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위험 요소의 집합이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흡연을 피하는 것 등이 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목재 자원량 정보의 정확도와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2월 23일(수) 제주도 경제림 단지 내에서 삼나무 개체목 정보에 대한 현장 실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국가산림자원조사는 산림정책수립에 필요한 산림자원 통계의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1972년부터 표본조사에 의한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수행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16% 내외(생산량 450만 m3)로 세계에서 4번째로 열대목재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이다. 목재 자급률이 낮으면 원자재 파동 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