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는 사람이 오지 않는다. 대졸 출신은 고사하고 고졸 출신 지원자도 손에 꼽힐 정도 입니다. 그런 중에 어렵게 사람을 뽑으면 짧으면 1달, 길어야 1년 채우고 금새 그만 두어버리는데요, 취업난이라는 얘기는 다른 나라, 다른 세상의 이야기 같습니다.”중소기업 및 영세기업 사장들의 이야기이다. 구직자가 넘쳐난다는 각종 언론보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들은 계속되는 구인난, 채용난을 겪고 있는 현실이 어찌보면 아이러니하다.취업현장의 양극화 현상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우수 인력들이 이른바 ‘신의 직장’이라고 불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처음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이번에는 김건모의 아내이자 피아니스트인 장지연씨의 근거 없는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지난 18일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김세의 전 기자는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강연회에 참석하여 장씨가 “남자 관계가 복잡했다”, “배우 이모씨와 사귀고 동거까지 했다고 들었다”며 사실확인 되지 않은 발언들을 쏟아냈다. 또한 이들은 관련된 인물들의 실명까지 공개하기도 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김용호 전 기자는 강연회에서 “(장씨가) 이씨를 만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가 피의자 신분으로 15일 경찰에 출석했다. 김건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성폭행 혐의에 관한 조사를 받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변호인과 함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처음으로 출석했다.이날 경찰서에 출석한 김건모는 취재진들에게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 “유흥업소 직원을 폭행한 사실이 있느냐” 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조사실로 향했다.김건모는 지난 2016년 8월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하고 2007년 1월 유흥업소 여성 매니저 B씨를 폭행해 안와골절 및 코뼈골절상을
지난 9일 가수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가 8시간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8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A씨가 경찰 조사를 받은 지난 14일에 김세의 전 기자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을 통해 “A씨가 당시 유흥주점 마담으로부터 회유, 압박, 조금 세게 말하면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건모는 피해 여성을 모른다고 했는데 어떻게 마담이 피해 여성을 회유, 압박, 협박하는지 굉장히 이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또 김
가수 김건모(51)로부터 2016년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 여성이 9일 서울중앙지검에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피해 여성을 대신해 고소장을 제출하러 온 강용석 변호사(법무법인 넥스트로 소속)는 “김건모씨는 2016년 피해 여성을 강간했으며, 이후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았다”며 “피해자는 큰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강 변호사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룸살롱에서 접대부로 일했으며, 2016년 8월 새벽 1시경 룸살롱 손님으로 온 김건모가 있던 방에 입실해 그를 처음 만나게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