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4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신재경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입니다. 다가올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인천 남동구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낸 신재경 전 선임행정관은 이날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기 건설 및 개통’ 등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신재경 예비후보는 ‘신재경의 진심약속’ 1탄으로 교통분야 공약을 통해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기 건설 및 개통’ △‘인천지하철2호선 논현 연장 조기 착공’을 내걸었습니다. 이어 △‘GTX-B 정상 착공’ △‘월판선 인천역 연장 및 논현역 정차 추진’ △‘인천 서창∼경기 김포 고속도로 추진(서창IC∼장수IC 조기 착공)’도 꺼냈습니다.
신재경 예비후보는 “인천의 ‘정치 및 행정의 중심’이자 남동산단을 중심으로 한 ‘경제의 중심’이었던 우리 남동구가 근래 침체화돼 ‘떠나는 남동구’로 인식되고 있다”고 운을 뗐습니다.
신재경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이는 원도심에 따른 주거 및 교통과 주차난 등 낙후된 정주여건과 남동산단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와 일자리 감소가 주요인”이라고 했습니다.
신재경 예비후보는 “그동안 쌓아온 정치·국정경험과 국회·정당·대통령실과 중앙정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천을 통해 ‘떠나는 남동구’에서 ‘돌아오는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기사
강나리 기자
nrkang93@sidevie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