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열악한 김포 교통에 ‘땅길’을 활용한 혁신을 더하겠다”며 “‘땅길’이 더해질 김포 교통을 상상해본다. ‘서창~김포 지하 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지하화’를 고민한다”고 말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김포 교통에 혁신을 더할 이 일들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향한 결실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그리고 저 박진호가 시민 여러분께 안겨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또 “그간 김포시민 여러분은 만성적 교통체증에 시달려야 했다”며 “이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이 동반돼야 함에도 지난 8년간 김포갑 지역구를 대표하는 정치인들은 ‘말’로만 이렇다 저렇다 외쳤을 뿐 ‘발’로 뛰지 않았다”고 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처럼 김포 교통을 해결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며 “그리고 이 일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훤히 꿰뚫어 볼 통찰력과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한다. 저 박진호는 7년간 다져온 김포갑 당협위원장 경험을 바탕으로 그 방울을 과감하게 집고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장선상으로 박진호 예비후보는 김포 교통체증을 해소할 방안으로 ‘땅길’에 주목했다.
박진호 예비후보는 “서창~김포 지하 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지하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두 개의 공약은 ‘땅길’로 김포 교통에 혁신을 더할 ‘핵심 키’”라며 “윤석열 정부와 함께 반드시 교통혁신 공약을 완수해 수도권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호 예비후보가 강조한 두 개의 땅길 공약은 같은날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와 연관이 깊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철도·도로 지하화' 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만성적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교통혁신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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