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어선청년임대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청년어업인을 3월 19일(화)부터 4월 2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어선청년임대사업은 청년어업인과 어선주 간 임대용 어선을 중개하고 임차료의 50%(월 최대 25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선어업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청년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어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기존의 어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원을 제공한다. 또한, 어업에 미숙한 청년어업인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 우수어업인(멘토)과 연계하여 현장실습 등 교육도 지원한다.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연 매출액 3천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1차 접수 개시 이후,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약 15만건의 신청을 접수했다고 전했다.1차 접수 신청건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자 해당 여부를 체크하고 한국전력이 고지서 상의 전기요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3일까지 접수된 약 11.7만건의 신청건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한국전력에 전송하여 대상 여부 검증에 착수했다.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1차 사업에 이어 3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2개월간 한국전력과 전기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호소하는 기업들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때 “지난달 국회에서 3500명, 지난주 수원에서 4000명, 며칠 전 광주에서 5000여 명의 기업인들의 결의대회를 열고 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할 시간을 달라고 호소했다”고 이같이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규모가 영세사업장에 치중하느라 목소리 낼 여유조차도 없던 사업체들을 생각하면 현장의 불안과 공포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고도 했다.윤재옥 원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서도 저희들이 지금 문을 열어놓고 어떤 새로운 협상안이라도 협상에 임하겠다고 선언을 했지만, 야당은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 때 “소상공인들 또 중소기업인들을 위한 많은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지만 정작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진정 소상공인들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그 진정성이 의심스러운 상황”이라며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는
집권당 국민의힘 소속으로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 준비를 마친 인물들이 설맞이 전통시장 행보에 나서며 지역정가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나경원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9일 흑석시장·상도골목시장·남성사계시장 등을 찾았다. 나경원 예비후보는 “흑석시장, 상도골목시장, 남성사계시장이 북적거리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까지 다 흥겨워진다”며 “치솟은 물가에 대목은 옛말이라며, 한숨을 쉬시던 와중에도 손님께 덤 하나 더 챙겨드리는 상인 여러분의 넉넉한 인심은 여전하다”고 했다.나경원 예비후보는 “다행히 정부
관세청은 이달 19일부터 무역 마이데이터 플랫폼에서 중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4개국에 대한 자유무역협정(FTA) 특혜세율 정보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할 것임을 20일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개별 기업의 수출실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상대국에서 자사 물품에 적용되는 품목분류와 최적의 자유무역협정(FTA) 세율을 자동 추천해 주고 기존보다 관세액이 얼마나 절감되는지 금액으로 바로 알려준다.김기동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은 “이번 맞춤형 자유무역협정(FTA) 세율 제공 서비스가 우리 수출기업들의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1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의 반도체 제조용 특수가스 수출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음을 20일 관세청이 밝혔다.이명구 차장은 당시 현장에서 “지난해 관세청은 보세공장 운영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물품의 반입·반출, 제조·가공 등 보세공장 제도 전반의 절차를 간소화해 우리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했다”고 말했다.이명구 차장은 재차 “앞으로도 제조 및 물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는 한편, 새로운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해 반도체, 조선, 바이오 등 우리나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소상공인 업체 ‘히즈독(Hisdog)’을 방문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이루어낸 대표자를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히즈독(대표 임민지)은 희망리턴묶음(패키지)(경영개선) 사업에 참여해 반려동물 전용제품 개발과 상표출원, 각종 전시회에 참여하고,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아 매출이 크게 향상되는 등 성장하고 있는 업체다. 오영주 장관은 히즈독 대표와 만나 제품에 대한 소개와 지원사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이야기를 듣고 정책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3일 용산용문시장(서울시 용산구)을 방문하여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협·단체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이 취임한 후 마련한 첫 업계 간담회로, 후보자 시절인 작년 12월 7일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가동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장, 전국상인연합회장,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등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협·단체 대표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소상공인이 당면한 현안과 중·장기 경쟁력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효자상품으로 점보라면 시리즈와 알찬한끼세트가 부상한 모양새다. 우선 GS리테일은 26일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 △공간춘 △팔도점보도시락 등 점보라면 시리즈 2종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점보라면 시리즈는 GS25가 먹방 콘텐츠에 열광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 용기면 대비 8배 이상 규모를 키워 기획한 초대형 콘셉트 PB 용기면이다. 8배 이상의 규모를 고려할 시 무려 일반 용기면 1600만개 이상을 판매한 효과로 환산된다.GS25는 내년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성과학기술인 연대교류의 장(場)인「2023 대한민국여성과학기술인대회」를 11월 23일(목) 14시 30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더.여성과학기술인 관련 기관별 의미 있는 해를 맞아, 매년 개별로 진행하던 여성과학기술인 행사를 처음으로 통합하여 개최하였다. 여성과기인대회는 미래비전 선포, 우수 여성과학기술인·기관 포상, 우수사례 전파 등 여성과학기술인의 위상 제고를 위한 행사들로 진행되었다.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과기정통부 조성경 제1차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한국여성
행정안전부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6월 신한카드와 체결한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여름 휴가철’과 ‘추석맞이’ 행사에 이어 3번째로 마련됐다.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외식 물가 부담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1일 경기도 동두천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소, 22일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고충,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을 예고했다.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주민의 고충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 경기도 동두천시와 여주시 시민고충위원회와 협업이 예정되어 있다.양종삼 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시민고충처리위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고충을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석열 정부의 시작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5G 요금체계를 개편하는 등 국민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와 요금제 선택권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민생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알뜰폰스퀘어에 방문하여 최근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알뜰폰 요금제 출시 확대를 독려했다. 박 차관은 이동통신3사 대비 30% 이상 저렴하고,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가 출시된 현황을 확인하였으며, 음성전화, 데이터, 문자 사용량에 맞춘 최적의 알뜰폰 요금제를 추천받고 알뜰폰 이용
삼성전자·현대차·LG전자·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과, 동진쎄미켐·에스엘·한스바이오메드 등 중견·강소기업, 한국에스지에스·엠케이에스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을 포함한 총 7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잠재력 있는 신진 여성 공학 인재를 찾는 「산업현장 여성 기술개발(R&D) 인력 채용박람회」가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가 11월 10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이 날 행사에서는 기업과 여성 구직자 간 채용 상담·면접, 채용 상담사의 취업특강, 대기업 임원급 여성 공학인의 패널 토크, 세계적 중견기업 에스엘 사의 채용설
특허청은 10.31.(화) 10시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지식재산 정책에 청년세대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기 위한 ‘특허청 청년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청년에게 정책참여의 장을 확대하려는 현 정부의 국정운영방침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신설됐다. 학계ㆍ산업계ㆍ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청년세대 여론과 제안을 효과적으로 정책화하기 위해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과 교수가 위원장으로 위원회를 이끌 계획이다.출범식에서 이인실 특허청장은 청년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식재산정책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9.26)」의 후속조치로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장애요인을 적극 해소하고, 제도개선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17개 시・도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촉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10월 24일(화)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책협의회에서 17개 시・도별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담당자들은 주요 인・허가 지연 사유 중 하나로 각종 영향평가 등을 포함한 관계기관 간 협의 지연이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효정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은 “민간 주도의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인・허가 처리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 깜짝 숙박세일 페스타’에 이어 올해의 마지막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민들의 많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는 총 49개 온라인 여행사와 3만여 개 국내 숙박시설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포 수량은 올해 초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준비했던 숙박 할인권 100만 장 중 상반기 발급된 68만 장을 제외한 잔여 수량 총 32만 장이며, 이번 행사 또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10. 27.~11. 24. 5만 원 이상 숙박시설
중소벤처기업부는 노란우산공제의 공제항목 확대와 중간 정산제도 도입을 위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전했다.노란우산공제는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도입된 사업으로 현행 공제금은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만 해당되었다. 퇴임은 질병이나 부상으로 법인대표에서 퇴임하는 것을 말하며 노령은 만 60세 이상 및 120개월 이사 가입자를 의미하기에 사실상 폐업에 해당되는 4가지 케이스에서만 공제금 지급이 가능했다.여기에 새롭게 4가지 공제항목이
최근 온라인 허위 광고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우선 본지는 지난 16일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소상공인 A씨가 여러 차례 이름을 바꾸며 영업을 해온 K사(과거 H사)로부터 당한 온라인 광고 계약의 내용이 핵심이다. A씨에 따르면, K사로부터 파워링크 키워드광고 최상단 노출 및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을 계약했으나 이렇다 할 결과물을 받지 못했다. 홈페이지 제작은 사용 권한을 요구했으나 어떠한 권한도 이행 받지 못한 실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