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12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입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거대 양당이 추천한 인사들을 모아놓고 신당을 논평하는 방송 프로그램이 적지 않다”며 “처음부터 불공정하기로 작정한 방송”이라고 비판했습니다.이낙연 대표는 “그들이 신당을 비난할 것은 뻔하지 않은가”라며 “그런 프로그램은 방송의 수치”라고도 했습니다.이낙연 대표는 재차 “이번 신당의 배경은 양당 모두 싫다는 30~40% 국민의 정치변화 요구”라며 “기존 정당 추천인사들만 불러 신당을 논평하는 방송은 국민의 정치변화
류호정 전 정의당 의원의 정의당 탈당 여진이 감지됐다.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가 류호정 전 의원 탈당에 대해 사과 입장을 밝힌 가운데, 류호정 의원은 이를 정면 반박한 것이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심상정 의원은 류호정 전 의원의 정의당 탈당 발표 후 자신의 SNS에 “오늘 류호정 국회의원의 탈당 발표가 있었다. 2020년 총선 당시 당대표로서 상처받고 실망하신 국민 여러분께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심상정 의원은 재차 “제도적으로 청년에게 기회를 주려 했던 시도가 의도와 다른 결과를 낳은데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2024년 1월14일 사이드뷰 시선에 포착된 인물은 류호정 정의당 의원입니다. 류호정 의원은 이날 일부 취재진에게 “15일 오전 9시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거치 관련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며 탈당을 예고해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정치권 관계자들의 발언을 종합할 때 류호정 의원이 언급한 ‘거취 입장’은 탈당 계획을 밝힐 것과 연관이 깊다는 게 중론입니다. 당초 류호정 의원은 금태섭 전 의원과 함께 ‘새로운 선택’ 창당에 참여한 후 정의당으로부터 탈당 요청을 받았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최근 류호정 의원을 향해 “정
금태섭 전 의원이 깃발을 든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와 정의당 청년의견그룹으로 분류되는 ‘세번째권력’이 8일 신당 공동 창당을 선언해 정치권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금태섭 전 의원과 조성주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세번째권력에는 류호정 정의당 국회의원이 활동하는 곳이자 그간 신당 창당에 대한 의지를 꾸준히 강조했다. 류호정 의원은 같은날 자신의 SNS에 “세번째권력에는 다양한 회원이 있다”며 “조성주 위원장과 운영진 일부는 새로운선택과 창당 실무에 착수했다. 하지만 아직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재창당’을 예고한 가운데, 금태섭 전 의원과 양향자 의원 등이 추진하는 신당과는 분명히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미 대표는 “우리는 안철수 유승민과 같은 정치인들이 선거를 앞두고 창당했다가 명멸했던 과정들을 지켜봤다. 지금 그분들이 어디에 계신가”라며 “대한민국 정의당 진보 정당은 20년 넘게 제3당의 위치를 굳건히 하면서도 자기 소명을 지켜나갔다”고 강조했다.이정미 대표는 “우리 사회를 어떤 방향으로 변화시켜 나가야 할 것인가 그리고 사회 우리 정치가 대변하지 못했
검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위증에 대해서 “벌어진 상황을 보고 회의감이 든다”라며 사과를 촉구했다. 야당 외에 여당에서도 윤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나온 것이다.법제 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소속인 금 의원은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에도 참여했고 10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윤 후보자가 검찰총장으로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청문회에서 논란이 되었던 윤우진 사건과 관련해서도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볼 근거는 나타나지 않았다" 전제를 했다. 하지만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