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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다혜 기자
지난 16일, 사이드뷰에 "與나경원, 저출산 해결 모델로 ‘헝가리’ 주목한 까닭" 이라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http://www.sid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35
이날 나경원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2011년 우리와 비슷한 수준인 1.23명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헝가리는, 10여년 만에 1.52명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며 “최근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의 2배 가까이 되는 수치”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나 위원장은 “한국형 모델로 진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결혼 시 2억원을 20년 동안 연 1% 수준 초저리로 대출해주고, 자녀를 1명 낳을 때마다 3분의 1씩 원금을 탕감해주자는 것이 제 아이디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저출산을 악화시키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바로 안정적인 주택 마련에 대한 부담이 가져오는 결혼 포기”라고 전했습니다.
나경원 위원장은 “22대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제게 허락해주신다면, 당연히 저의 1호 의정 활동은 파격적이면서 동시에 효과적인 저출산 대책 마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그래, 저게 진정한 저출산 해결책이지", "3분의1씩 원금 탕감, 파격적이다"라는 입장을 보이는 반면 "선거철이라고 또 사탕발림소리한다", "매번 저렇게 말하고 해결된게 1개라도 있냐 이젠 믿고싶지도 않다" 등의 의견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나경원 위원장의 저출산 해결책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럼 5년동안 돈모아서 청약이던, 이사던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