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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다혜 기자
지난 9일, 사이드뷰에 ‘개식용금지법’ 국회 문턱 넘다… “사회적 논의 통한 결말”이라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https://www.sid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99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9일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정미 전 대표는 “바닷속 돌고래도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고 우리 주변의 개와 고양이도 인간과 함께 공존해야 하고, 우리 인간도 자연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야 하기에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반대하는 것과 개 식용을 종식시키자는 우리의 의견은 하나”라고 설파했습니다.
이에 "진작처리됐어야 했는데....이제라도 법안통과되서 다행", "그래, 개는 먹는게 아니다", "국회 문턱 넘는다고 끝이 아님, 제발 잘 관리해주길"라는 입장을 보이는 반면 "그렇게따지면, 소/닭/돼지는 왜 먹음?", "그럼, 먹을 수 있는 동물들은 다같이 식용못하게 막아야지 기준이 애매하네" 등의 의견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개식용금지법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