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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경 기자
지난 9일, 사이드뷰에는 '“의대생 80% 호남 출신만” 전남대… “호남에서만 진료봐야” 비판 쇄도' 라는 기사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www.side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45
해당 기사에서는 전남대학교가 오는 2025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의 지역 출신 비율을 7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의대 정원은 총 127명으로, 이 중 지역인재 교과전형으로 80명을 선발한다는 것입니다. 전남대가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은 ‘대학 졸업 후 호남에 머물 인재’를 길러내기 위함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한 공백을 해소하려는 것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당연히 쓴소리만 나온다, 어떻게 보면 이기적인 것 같기도 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의사들 다 수도권 가려 하니까 저런 식으로라도 지역 의료체계를 확대해야 한다, 뭐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 의료인력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전형 확대를 결정한 전남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