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
출처 :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18일 정체된 강서구 발전 계획과 관련해 “그간 강서를 비롯해 서울의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 정비 사업의 경우엔 약 10년간 멈춰 서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구상찬 후보는 이날 오후 우장산역 인근에 위치한 캠프 사무실에서 “사실 이는 오세훈 현 서울시장 이전 전임시장이 전부 해제를 했고 여기에 동조한 전임 강서구청장들의 책임이 크다고 볼 수 있다”며 “그 결과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부동산 가격의 폭등이라고 생각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구상찬 후보는 “강서리빌딩을 위해 저 구상찬과 국민의힘은 준비됐다”며 “그간 민주당이 꿰찼던 강서구 갑·을·병 지역구를 구상찬·박민식·김일호 후보 모두 탈환해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호흡해 강서구민을 위한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규제를 획기적으로 풀고 변화를 안기는 것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설명했다.

구상찬 후보는 재차 “국민의힘은 집권당”이라며 “어떤 정당의 일꾼이 강서구민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을지 현명한 강서구민 여러분께서는 이미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구상찬 후보는 “저 구상찬과 국민의힘은 낮은 자세로 겸손한 자세로 4월10일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

연장선상으로 구상찬 후보는 “지금 우리의 보금자리인 강서는 어떤가”라며 “강서의 자랑이던 화곡동은 ‘전세사기 왕국’으로 전락했고, 강서 리빌딩을 위한 고도제한 완화는 제자리걸음 중이며 불합리한 주거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종상향도 답보 상태”라고 우려했다.

구상찬 후보는 “이는 이번 총선을 통해 ‘강서교체’가 절실한 이유”라고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사이드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