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네이버 영화(영화 '서울의봄'에 등장하는 한 장면.)
출처 : 네이버 영화(영화 '서울의봄'에 등장하는 한 장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6일 “영화 서울의봄이 관객 수 5백만을 넘었다"고 하며 “주로 관객이 2030세대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당시 “서울의봄을 보면서 그 당시 저렇게 쉽게 쿠데타가 있었고, 그것이 용인됐나”라며 “그때 용인했던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고 했던 당시 검찰 주역들이 국힘당 국회의원들을 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계속해서 “그 서울의봄을 꼭 보시오”라며 “서울의봄을 보면, 현재 윤석열 정권과 이렇게 데자뷔가 될 수 없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재차 “다시 한번 서울의봄을 같이 보면서, 엄청난 군사독재, 총칼을 겨누던 군사독재와 싸워가던 우리들 그리고 현재 검찰독재와 싸워가는 우리들을 다시 한번 힘내게 해달라”고 했다.

한편 서영교 최고위원이 언급한 영화 서울의봄은 지난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이 발생한 그날의 시간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 영화에서는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권력에 눈이 멀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사이드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