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고양시의회(김미경 고양시의원이 발언하는 모습이다.)
출처 : 고양시의회(김미경 고양시의원이 발언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소속 김미경 고양시의원이 작년 12월 말 강조했던 ‘공공버스제도’ 정책이 최근 지역사회로부터 재조명되고 있다. 특례시 위상에 맞는 교통체계 로드맵의 한 부분이 그의 입에서 강조됐다는 게 지역사회 중론이다. 

당시 김미경 시의원은 제269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기존 버스들이 전기저상버스 변경으로 인해 색상에 따른 버스 구분 문제점 ▲광역버스 입석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김미경 시의원은 그러면서 “단기적으로 ‘증차를 한다’ 하더라도 버스 운전원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서비스 개선 효과의 지속성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라서 근시안적인 해결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준공영제를 적극 추진하여 변화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경 시의원은 계속해서 “경기도 공공버스제도 참여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미경 시의원은 지난달 6일 고양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당시 언급한 자연재해 관련 발언을 했다. 더욱이 김미경 시의원의 자연재해 대비 발언은 이후 지진이 발생하며 무게감을 더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그달 9일 오전 1시28분15초 인천 강화군 서쪽 25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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