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고 닦은 역량… 시민 위한 활동으로 담아낼 것”
“그간 녹색 행보는… 우리 이웃 위한 작은 노력”
“장항습지는 경의로운 생태 보고, 전국적 관심 필요”
“직접 의정 활동 하면서 ‘책임감’의 무게를 느껴”
“시민 목소리에 경청할 준비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출처 : 고양시의회(김미경 고양시의원이 본회의 시정질의에 나선 모습이다.)

최근 경제 분야에서는 ‘제4차 산업’이란 단어가 줄곧 거론되고 있다. 이는 미래세대를 주도할 산업을 뜻하는 말로, 해당 산업엔 인문계와 자연계 학문을 고루 갖춘 인재들이 각광을 받는다고 한다. 이를 비춰볼 때 김미경 국민의힘 고양시의원은 인문계와 자연계를 적절하게 배합한 의정 행보를 선보여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 대한노인회 일산지회 자문위원·돌봄방문요양센터 대표 등 인문사회계열 이력을 소유한 김미경 시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때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자연계열 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미경 시의원의 건설교통위원 행보는 시민 소통 및 환경 안전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김미경 시의원의 이러한 행보는 지난 1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인디포커스 주관·환경안전포커스 주최) 환경안전대상이라는 결실로도 이뤄졌다. 본지는 고양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동분서주 중인 김미경 시의원을 만났다.

-제9대 고양시의원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백석·능곡을, 더 넓게 고양시를 위해 제 열정을 다할 수 있게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양시의원 김미경입니다. 능곡과 백석이 고양특례시의 중심이 되도록 오늘도 시민 여러분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 여러분과 공감할 수 있는 의정 결과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의회에 입성하기 전엔 ▲윤석열 대통령 대선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일꾼으로서의 정치 역량을 쌓았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으로 담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환경 분야 상을 수상했다. 

“제7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에서 환경안전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역에서 복지 분야(대한노인회 자문위원 및 돌봄방문요양센터 운영 등) 못지않게 환경 분야에서도 많은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미약하지만 제 작은 환경 행보가 우리 이웃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부총재를 역임하며 ▲하천 정화 활동 ▲산림보호 캠페인 ▲산불예방 캠페인 ▲나무심기 등 녹색 행보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고양시 환경 이슈 중 전국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사안이 있다면.

“전국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사안은 단연 ‘장항습지’입니다. 이 습지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생태 보고이기도 합니다. 108만 특례시에 생태적 다양성을 품은 습지가 보전된 점은 국제사회에서도 주목하는 부분입니다. 우리 시뿐 아니라 경이로운 장항습지를 보존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합니다.”

-의회 입성 전과 입성한 후의 차이를 말해줄 수 있나.

“직접 의정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시의원의 책임감입니다. 특히 시의회에서 처음 예산 심의 등을 진행할 때 시의원으로써의 책임감이 얼마나 막중한지를 느꼈습니다. 매사 의정 행보에 신중을 기울여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또 항상 시민 목소리에 경청할 준비와 긴장도 늦추지 않으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양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한다.

“지난 선거 때 제가 시민 여러분께 약속한 슬로건은 ‘오늘도 발로 뛴다’입니다. ‘말보다는 행동’이 우선인 지역 일꾼임을 여러분께 다시금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께 신뢰를 얻고 믿음을 드리기 위해 매사 겸손하게 시민 목소리에 경청할 준비와 긴장도 늦추지 않으려고 합니다. 후회 없는 의정 활동을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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