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김민수 혁신위원 페이스북(김민수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지난 추석 당시 성남 내 재래시장을 방문해 민심 청취에 주력하는 모습)
출처 : 김민수 혁신위원 페이스북(김민수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지난 추석 당시 성남 내 재래시장을 방문해 민심 청취에 주력하는 모습)

김민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혁신위원이 최근 민생·녹색 행보에 동분서주해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김민수 혁신위원의 녹색 행보다. 15일 국민의힘 성남분당을 당협위원회 등 여권 관계자 발언을 종합할 때, 김민수 혁신위원은 지난 13일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2022 경기도 정책토론-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천의 효율적 관리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해당 토론회의 좌장은 국민의힘 소속 이제영 경기도의원이 맡았다.

김민수 혁신위원은 해당 토론회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은 후세대에 환경부채를 물려주지 않기 위한 우리세대가 풀어내야 할 도전과제”라며 “지역의 작은 변화들로부터 더 많은 사람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수 혁신위원은 “성남시와 분당주민들의 생활 공간인 탄천의 효율적인 관리방안도 수립될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기후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 전원이 머리를 맞대 소통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함을 김민수 혁신위원이 강조한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출처 : 김민수 혁신위원 블로그(김민수 혁신위원이 경기도 정책토론에 참석한 모습)
출처 : 김민수 혁신위원 블로그(김민수 혁신위원이 경기도 정책토론에 참석한 모습)

토론회 좌장인 이제영 의원은 자연재해 시에 준비가 미흡하면 피해가 어떻게 발생되는지 ▲판교동 오피스텔 침수 영상, ▲탄천 피해 사진으로 주제 발표를 대신하며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을 부각시켰다.

다음은 민생 행보다. 당 혁신위원회 내 ‘민생을 우선하는 정당 소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민수 혁신위원은 소위 활동 내용을 지난 7월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김민수 혁신위원은 “(민생 소위는) 회의를 통해서 여러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 민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는 그 어떠한 정치, 정당 혁신도 국민들께 공감 받을 수 없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수 혁신위원은 “국민 삶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민생을 위한 정당이 되도록 민생소위가 더 많은 목소리를 듣고 더 깊이 연구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민수 혁신위원에 따르면, 당 혁신위원회에서는 ▲민생 관련 국민 목소리 청취 ▲민생 관련 당 정책 제안 ▲윤석열 정부 민생 관련 추가 조치 대안 등 경청 및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민수 전 위원장은 ‘성남분당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지난 대선 땐 ‘국민의힘 경기도당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직’을 맡아 해당 지역구 전체 11개동에서 ‘윤석열 대통령 압승’이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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