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성남’ 김민수, 삭막한 격전지 성남에 ‘오아시스’ 역할 담당”
‘퍼스트 성남’, 숨 고르기 들어갔으나… ‘초격차 혁신도시’ 기대감 살려내
해단식 참석자들에게 ‘삼배’로 감사·존중 표한 ‘40대 젊은 일꾼’ 김민수
김민수 국민의힘 전 성남시장 예비후보의 캠프 해단식이 지난 9일 진행된 가운데, 김민수 전 예비후보가 보여준 지방선거 발자취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선사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우선 김민수 전 예비후보는 캠프 해단식 때 현장을 가득 메운 성남 시민들과 당원들을 향해 ‘삼배’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김민수 전 예비후보 삼배에 참석자들은 격려로 화답했다.
해단식 당시 김민수의 시민캠프 관계자는 “김민수 예비후보가 성남 시민들에게 공유한 ‘퍼스트 성남’ 비전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하지만 김민수 예비후보가 추구한 ‘성남의 비전’과 ‘정책 경쟁’, ‘네거티브 지양 행보’가 향후 성남시와 지역정가에 긍정적인 큰 울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을 지낸 윤용호 정당인은 11일 “김민수 전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낸 ‘성남’은 이번 지방선거의 격전지로 꼽힌 곳”이라며 “삭막한 격전지인 성남에 ‘오아시스’ 역할을 해준 집권당 인물이 김민수란 젊은 일꾼이었다”고 평가했다.
윤용호 정당인은 재차 “김민수 전 예비후보는 40대의 참신한 인물이자 네거티브를 지양했고 성남이란 지자체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열중한 인물”이라며 “김민수란 우리당 젊은 자산이 선보인 정책 경쟁이 추후 선거 때 긍정적인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
김민수 전 예비후보가 선보인 참신한 행보는 여권 불모지인 ‘성남’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는 게 지역정가와 정치평론가들의 전언이다.
성남지역의 한 언론인 역시 이날 사이드뷰와 만나 “김민수 전 예비후보는 성남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지역밀착형 정치인이었다”며 “주요 언론사와의 스킨십보다도 지역 언론사와의 스킨십을, 지역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던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역정가에서는 김민수 전 예비후보가 캠프 해단식 때 언급한 인사말에 기대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민수 전 예비후보는 해단식 때 “성남교체를 향한 저 김민수의 발걸음은 이번 경선을 마지막으로 멈추게 됐다”며 “그리고 ‘작은 묘목’을 하나 키운다는 생각으로 저 김민수를 생각해주셔서, 추후 저 김민수가 진정 성남 시민들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뛸 기회를 꼭 한 번 만들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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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성남시는발전이 안보임ㅠ ㅇㅈㅁ과 싸울수잇는 깨끗한정치인이엇는데.. 앞으로의 행보 응원드립니다! 이분은 뭐든 크게하실듯!